폭시의 요술 꼬리 춤추는 카멜레온 98
엠마 도드 글.그림, 강형복 옮김 / 키즈엠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엄마표 책놀이 - 키즈엠 창작동화 <폭시의 요술꼬리>
강이맘표 북아트 - 폭시의 요술꼬리 책만들기
 
 
 
키즈엠 춤추는 카멜레온 98
폭시의 요술꼬리

 


 
 
책을 읽어보아요.
 
곱슬머리 귀여운 에밀리는 내일 학교에 입학을 해요.
그런데... 걱정이 돼서 잠을 잘 수 가 없었어요.
 
 

 

 
그 때 여우 폭시가 왔어요.
"에밀리, 말해봐, 내가 도와줄게~!"

 
 
폭시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 원하는 것이 뚝딱~!하고 나오는 요술꼬리를 가진 여우랍니다.
 

 


 
 
에밀리는 학교에 갈 준비물을 못 챙겼다고 했어요.
연필이 필요해~!
하니... 꼬리를 살랑살랑~! 그런데..
오잉~!
"폭시, 그건 펭귄 인형이야~!"
에밀리는 깔깔 웃었어요.

 

 


 
필통도, 지우개도, 책가방도, ...
에밀리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지 뚝딱~!
물론 폭시는 잘 모르는 물건들이라 실수를...ㅋㅋㅋ

 

 

 




그런데... 에밀리는 또 다시 걱정에 휩싸였어요.
"친구들이 나를 싫어하면 어쩌지?"
 
 
그럴리가요?
에밀리는 정말 사랑스러운 여자아이인걸요~!
다음날 에밀리는 즐거운 학교에 갔답니다.
물론, 친구들은 에밀리를 아주아주 좋아했답니다.

 

 


 
 
 엄마표 책놀이 - 강이맘표 북아트
폭시 미니북 만들기
 
 
 
 
어제도 역시~ 강이랑 쓰러져서 초저녁부터 잤답니다.
그러다가 늦은밤 강이파 들어오는 소리에 잠이 깼는데...
스마트폰 좀 들여다보고, 댓글 달고 하다가 잠이 확~ 깼답니다.
ㅎㅎㅎ 그래서 일어난 김에 강이랑 책놀이할 폭시 미니북 만들었어요.
 

 


 
 
 
 
강이랑 함께 읽어봤어요.
 
이 책 택배 받아서 개봉했을 때 먼저 읽어봤던 책이라...
강이가 읽어준다고 하더라구요.
"책이랑 좀 다르게 해도 되지?"하면서 읽어주던데~
거의 책 내용과 비슷하게 읽더라구요.^^
 
 

 



 
 
마지막에 에밀리가 친구들을 많이 사귄 걸 보고~ 강이도 유치원 친구들 많이 사귀었나 물어보니...
손가락으로 세어가며 친구 이름을 말하더라구요. 
대부분 여자친구, 그리고 남자 친구도 있대요. (요즘... 부쩍 여자만 좋아하더라구요.ㅋㅋㅋ)
아마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폭시 요술꼬리책을 꾸며보아요.

 
 
책을 넘겨보며, 이야기를 말해보면서~ 폭시의 꼬리에 준비물들을 하나하나 그려주었답니다.
처음 그려보는 연필, 지우개, 필통, 책가방이었는데... 그런대로 잘 그리더라구요.
강이파도 인정^^ 그림은 좀 잘 그리는 거 같다고 하네요. 
그림솜씨는...자기를 닮진 않은 거 같다며..ㅋㅋ   
신나는 미술시간~! 오늘 아침부터 핑크공주 스티커북으로 놀았는데...
요즘 울 강이 그림그리기, 색칠놀이 푹푹 빠졌어요.

 

 


 
지우개는... 진짜 지우개를 대고 그렸어요.
그리고 지우개에 파란색 색연필이 조금 묻어 있었는데.. 그것까지 똑같이 표현~!
울 집 지우개랑 싱크로율 100%
 
 
책 앞 뒤로~ 별들이 가득해서 강이가 보고 감탄했었는데...
반짝반짝 별 스티커로 마무리까지~!

  

 


   
 
강이표 폭시 요술꼬리책이랍니다.
 
연필 3자루 / 마지막 은 나비연필이에요.
자세히 보면 연필심도 다 그려놨어요.
색깔은 알록달록 이쁘게~!

 

 


 
 

 
 
키티 필통이랑 집(집은 그냥 그리고 싶다며 그렸어요.)
공책 - 파란 꽃이 있는 예쁜 공책이지요?
 

 


 
지우개랑 책가방, 그리고 예쁜 꽃 핀을 한 강이랍니다.

 
 
뒷면에 오늘 날짜 메모, 도장 꽝~!

 
 
실수투성이지만 재주많은 귀여운 여우 폭시랑 귀여운 여자아이 에밀리의 이야기
아이들만의 상상력을 끌어낼 수 있는 재미있는 창작동화였어요.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은 아이도 어른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긴장되고 두렵더라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가면서 얻는 것도 많겠죠?
3월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중인 딸아이랑 함께 읽어볼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자연스럽게 유치원 생활에 대해 이야기도 나눠볼 수 있었거든요.
유치원에 입학해서~ 아직 적응하느라 힘들어하는 아이랑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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