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놀러 왔어요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16
이다 예센 글, 한나 바르톨린 그림, 앤서니 브라운 영어로 옮김, 김영선 옮김 / 현북스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엄마표 책놀이]친구가 놀러왔어요/현북스-과학놀이, 빗줄기를 내 맘대로
 
 
 
코비시리즈 3번째 책이 나왔어요.
친구랑 패니랑 즐거운 한 때를 ~
강이는 엄마아빠랑 즐거운 과학놀이를~
 


 

이다 예센 글 ㅣ 한나 바르톨린 그림 ㅣ
앤서니 브라운 영역 ㅣ 김영선 옮김
 
강이에게 읽어주기 전에...제가 먼저 읽어봤는데...
강이가 이렇게나 재밌어 할 줄 몰랐어요.
깔깔깔 웃으면서... 제가 책장 넘겨주기도 전에 먼저 획~! 다음장 그림을 살펴보더라구요.
읽어준 내용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다시 되물어보고~
설명해 주니 고개를 끄떡끄떡하면서... 잘 듣고~
정말 재밌게 읽어 봤어요.
 


 

 

 
코비가 뗏목에 올라타려고 앞발을 뗏목에 올려놓았는데...
뗏목이 강물 쪽으로 쓱 밀려가지 뭐예요!
그래서.... 코비가 물에....
"풍덩"
강이도 심각한 표정을 짓더니...얼른 다음장을 넘겨보더니~
환하게 미소지으며 좋아하네요.
 
강이 완전 좋아하죠? ㅋㅋㅋ
책읽어주는 제가 다~ 즐거워지네요.



  
코비가 물속에서 헤엄치니깐~!
또 바로 일어나서 재현해주는 딸^^*
온몸으로 책읽기 중이네요.

 
 
 
우리는 코비처럼 코로 물을 뿌릴 수 없으니깐~!
패트병에 구멍 뚫어서 물놀이 해 볼까?
 
 
엄마표 과학놀이 <우리집은 과학창의력 놀이터>
빗줄기를 내 맘대로
준비물 : 패트병 3개, 라이터, 송곳, 대야
 
구멍을 어떻게 뚫을까??   강이는 그냥 뚫으면 된대요.
그래서 살짝 뚫어봤더니... 잘 안되네요.
쉽게하는 방법이 없을까???
라이터로 송곳을 달구어서 뚫으면 패트병이 녹아서 힘을 많이 안 들여도 쉽게 뚫을 수 있어~! 하고는...
하는 걸 보여줬어요. (물론 아이가 송곳을 만지지 못하게 미리 주의를 줘야하구요)
이런 시도의 과정은 문제해결력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송곳은 위험하니깐~! 엄마랑


 
같이 조심조심~!
<우리집은 과학창의력 놀이터>에 있는 과학놀이 해 봤어요.
 
1. 세 개의 구멍을 뚫고 구멍에서 흘러나오는 물줄기 관찰하기
처음에는 3개의 구멍에서 물줄기가 나오는데...
흘러나오는 상태에서 구멍을 손가락으로 문질러 주면 물줄기가 하나로 합쳐져요.
 
  
2. 밑바닥에 10개의 구멍을 뚫고 흘러나오는 물줄기 관찰하기
뚜껑은 연 채로 관찰하다가 입구를 손바닥으로 막으면 물줄기가 멈춘답니다.
마술 같지만 손바닥으로 입구를 막으면,
병안의 기압이 바깥보다 낮아져서 물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거랍니다.
  
3. 측면에 5개의 구멍을 뚫어서 실험해봐도 결과는 마찬가지~!
세워서 물줄기를 관찰해보면 누르는 힘이 달라서 물줄기의 세기도 달라진답니다.

 
 
 
 
 책 놀이 끝난 후~!!
강이는 더 신났어요.
패트병 가지고 놀다가~~!
사파리 튜브 있는대로 다 꺼내서 물속에다 풍덩~! ㅋㅋㅋ
 
 


 
  
2012.9.16 / 엄마표 책놀이- 친구가 놀러왔어오<현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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