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가장 큰 실수를 꼽는다면, 첫 번째는 20세기의 최대 실수를 무시한 것이고, 두 번째는 점점 파편화하는 사회에서 우리의 비판적인 분석력과 독립적인 판단력을 이미 다른 사람들에게 넘겨준 것은 아닌지 가늠조차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ㅡ29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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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한 가지 배운 것이 있다면,
적성에 맞지 않는 곳이라도 조금은 버텨 봐야 한다는 것.
견디다 보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올 수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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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관점과 느낌을 갖게 되는 것은 깊이 읽기 과정에서 얻을 수있는 가장 심오한 혜택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프루스트는 읽기의 경험 속에서 일어나는 친밀한 감정을 ‘고독속에서 일어나는 소통의 비옥한 기적‘이라고 묘사했습니다. 우리가자신의 개인적인 세계에서 미동도 않은 채 타인과 소통하고 교감할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은둔의 작가 에밀리 디킨슨도 읽기를 통해이런 능력(즉 자기 공간을 떠나면서도 떠나지 않는 능력)을 얻었지요.
ㅡ7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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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우리 지능을 아웃소싱하기도 합니다. 자신이 더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정보는 가장 빠르게 단순화해 소화하기 좋게 걸러주는 정보 아웃렛에 맡기지요.
그러는 과정에서 우리는 뭔가를 잃어갑니다.
ㅡ1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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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우리 지능을 아웃소싱하기도 합니다. 자신이 더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정보는 가장 빠르게 단순화해 소화하기 좋게 걸러주는 정보 아웃렛에 맡기지요.
그러는 과정에서 우리는 뭔가를 잃어갑니다. 마치 하나의 언어에서
나는 언어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그러는 것처럼 말이지요.
ㅡ1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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