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다시, 성경으로
레이첼 헬드 에반스 지음, 칸앤메리.박명준 옮김 / 바람이불어오는곳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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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많은 이들이 성경, 특히 바울 서신의 명료성을 들먹이며 가혹한 일을 저질렀다.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나 많은 잔학 행위를 말이다.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유명한 선교사였던 바울은 진보적인 그리스도인들에게 ‘육체의 가시’와 같은 존재다(보다시피, 나처럼 이런 식으로 성경 구절을 써먹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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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우리 둘 다 말을 하지 않았다는 거다. 우린 그냥 돌만 던졌다.
말을 했어야 했다. 그런데 내 안에 항상 말이 있는 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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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독일인의 삶
브룬힐데 폼젤 지음, 토레 D. 한젠 엮음, 박종대 옮김 / 열린책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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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의 해체에는 항상 휴머니즘의 해체가 뒤따른다. 공감과 연대 같은 인간적 본능이 배척되는 사회는 더 이상 어떤 민주주의도 필요하지 않을 만큼 추악하다. 아무 생각 없이 오직 자신의 이익만을 좇는 브룬힐데 폼젤의 이기적인태도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속에서도 수없이 재발견되고 있다. - P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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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린이의 품위를 지켜 주는 품위 있는 어른이 되고싶다. 어린이 앞에서만 그러면 연기가 들통나기 쉬우니까평소에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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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자신들이 쓰려고 하는 것이 문학적인 성취를 이루어낼거라는 과대망상은 결코 하지 않았다. 그저 그 글을 씀으로써 자신들이 겪게 될 변화, 그리고 일을 끝마친 후에 남겨질 것들에 대해 현실적인 기대를 하고 있을 뿐이었다. - 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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