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독일인의 삶
브룬힐데 폼젤 지음, 토레 D. 한젠 엮음, 박종대 옮김 / 열린책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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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의 해체에는 항상 휴머니즘의 해체가 뒤따른다. 공감과 연대 같은 인간적 본능이 배척되는 사회는 더 이상 어떤 민주주의도 필요하지 않을 만큼 추악하다. 아무 생각 없이 오직 자신의 이익만을 좇는 브룬힐데 폼젤의 이기적인태도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속에서도 수없이 재발견되고 있다. - P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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