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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 스토리 - 룰루레몬 창업자 칩 윌슨 이야기
칩 윌슨 지음, 김지연 옮김 / 예미 / 2022년 6월
평점 :
룰루레몬 스토리
미국에 맥도날드가 있다면 우리나라엔 롯데리아가 있고
미국에 디즈니랜드가 있다면 우리나라엔 에버랜드가 있다.
그리고 몇년 전 부터 패션으로 자리잡은 아이템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안다르'라는 기업이 상당히 인기를 끌었다.
우리나라에 안다르 처럼 신화적인 이야기를 쓴 아이템을 개발한
요가 팬츠로 세계적인 선두주자가 된 룰루레몬의 이야기를 소개해볼까 한다.
내가 운동을 시작한 시점이 '워라벨'이라는 단어에서 부터 시작된 것 같다.
일만이 모든 것을 충족시켜주지 않다는 생각에
골프와 헬스를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필요한 장비들과 의류, 잡화를 사게 되었다.
'아이템빨'이라고 흔히 부를 만큼, 최근 몇년 사이에 운동에 쓰이는 용품이 호황을 이뤘고
신화급 이야기를 써내려갈 만하다는 평을 바로 '룰루레몬'이라는 것이다.
단순히 이 책에선 성공담을 써내려가진 않는다.
아마 저자는 지금에서의 성공은 담담하게 말할수있는 실패에서 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성공과 실수를 이야기할 수 있는 기업인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았다.
운동을 하지 않아도 실생활에서나 편하게 일하면서 요가복을 입은 못습은 이제도 우리생활에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모습이 아닐까 싶다.
칩 윌슨은 이 부분을 끝없이 생각하고 고민했던 것이다.
'고객은 어떻게 늘낄까? 정말 입고 싶고, 사고 싶어하는 옷은 어떤 것일까?' 끊임없이 질문하며
신체 건강을 위한 스포츠를 사랑했고, 피부에 닿았을 때 느낌이 좋은 의류를 선택했다고 한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겠다는 집념, 그것이 성공으로 가는 첫번째 관문이었떤 것이다.
단순하게 돈을 많이 벌어서 잘 살자가 아닌,
사람들이 더 오래, 더 건강하고 재밌있는 삶을 사는데 필요한 것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했다니
얼마나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었는지 깨닫게 된다.
참 괴기했던 것이 있었다.
실패 스토리가 전반에 있고 훗날의 성공스토리를 들려주는 방식이 아닌
성공 스토리를 들려주고 후반부에는 자신이 맛봤던 살아가며 겪은 실패를 써내려 갔다는 것이다.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 영향력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며 적긴 했으나
그것이 곧 독자들을 위해 경험풀이로
더 나아가 교훈을 주려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떠올리게 했다.
성공과 실패 사이의 많은 이야기들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고 그 교훈을 잘 새겨 바른 인생 설계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