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바로 쓰는 심플 AI 활용법 - 업무는 빠르게, 성과는 2배로 높이는 AI 실무 가이드
이임복 지음 / 천그루숲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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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바로 쓰는 심플 AI 활용법


오늘부터 바로 쓰는 심플 AI 활용법은 단순히 챗GPT나 다양한 AI 도구의 사용 방법을 설명하는 책이라기보다, AI를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적용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실전형 업무 활용서에 가깝다.


우리는 지금 새로운 AI 기술과 서비스가 끊임없이 등장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많은 시간과 전문 지식이 필요했던 일들이 이제는 AI를 활용해 짧은 시간 안에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문서 작성부터 디자인, 데이터 분석, 마케팅, 프로그램 개발까지 AI가 활용되는 영역은 점점 넓어지고 있다.

하지만 AI 도구가 많아졌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은 AI를 단순히 정보를 검색하는 용도로 사용하지만, 어떤 사람은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고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데 활용한다.

결국 같은 기술을 사용하더라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AI를 활용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업무를 정리해야 한다는 관점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AI 도구가 등장하면 그 기능을 배우는 데 집중하지만, 정작 자신이 어떤 업무를 하고 있고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AI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을 무조건 배우는 것보다 현재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업무가 무엇인지, 어떤 업무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지 파악하는 과정이 먼저 필요하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이 부분에 많은 공감이 되었다.

실제로 사업을 운영하다 보면 상품 기획, 상세페이지 제작, 고객 응대, 마케팅, 매출 분석 등 다양한 업무를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과정에서 AI를 활용하면 업무시간을 단축할 수 있지만, 단순히 빠르게 결과물을 만드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AI가 만들어 낸 결과물을 얼마나 정확하게 검토하고, 자신의 사업에 맞게 수정하여 실제 성과로 연결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와 같은 생성형 AI뿐 아니라 바이브 코딩과 AI 에이전트까지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도 흥미로웠다.

특히 전문적인 코딩 지식이 없어도 AI의 도움을 받아 업무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는 부분은 앞으로의 업무 환경이 얼마나 크게 변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간단한 프로그램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도 개발자를 찾거나 상당한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자신이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다면 AI를 통해 필요한 기능을 구현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적은 인원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큰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AI가 만들어 낸 결과물을 무조건 신뢰해서는 안 된다는 점도 중요하게 느껴졌다.

AI는 빠른 속도로 정보를 정리하고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지만, 그 내용이 항상 정확하거나 자신의 상황에 적합한 것은 아니다.

특히 매출이나 수익을 계산하는 업무, 고객에게 전달하는 정보, 중요한 사업적 판단에서는 반드시 사람이 최종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결국 AI가 업무의 상당 부분을 대신할 수는 있어도 그 결과에 대한 책임과 판단까지 완전히 대신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AI의 발전으로 사람의 역할이 사라진다기보다, 사람이 집중해야 할 영역이 달라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에는 직접 자료를 찾고 정리하며 결과물을 만드는 데 많은 시간을 사용했다면, 앞으로는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지 결정하고 결과물의 방향과 완성도를 판단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그만큼 AI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술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자신의 업무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도 함께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느낀 것은 AI를 많이 알고 있다는 사실보다 실제로 얼마나 활용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점이다.

새로운 도구를 배우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되며, 결국 그 도구를 통해 업무가 얼마나 개선되었고 어떤 성과를 만들어 냈는지가 더 중요한 기준이 되어야 한다.

AI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사람은 모든 일을 직접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해야 할 일과 AI에게 맡길 일을 구분하고 두 가지를 효과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평점: ★★★★★ (5/5)


개인적으로는 AI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직장인이나, 이미 AI를 활용하고 있지만 실제 업무에 더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싶은 사업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단순히 AI의 기능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업무 정리부터 자료 제작, 자동화, AI 에이전트 활용까지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여러 업무를 직접 처리해야 하는 소규모 사업자나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AI를 통해 자신의 시간과 역량을 어떻게 확장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AI가 얼마나 발전하느냐가 아니라, 발전하는 AI를 활용해 내가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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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더 성장하는 기업 사라지는 기업 - AI를 도입해도 당신의 조직이 바뀌지 않는 진짜 이유 ㅣ CEO의 서재 49
박준 지음 / 센시오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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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더 성장하는 기업, 사라지는 기업


AI로 더 성장하는 기업, 사라지는 기업은 단순히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어떤 AI 도구가 업무에 도움이 되는지를 설명하는 책이라기보다, AI 시대에 기업이 어떻게 경쟁력을 유지하고 더 성장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경영 전략서에 가깝다.

우리는 지금 AI가 일상과 산업 전반에 빠르게 스며드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전문가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일들이 이제는 누구나 AI를 통해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문서 작성부터 디자인, 마케팅, 데이터 분석, 고객 응대, 사업 전략 수립까지 AI가 활용되는 영역은 점점 넓어지고 있다.

AI를 통해 한 번의 업무를 빠르게 처리하는 것은 단순한 효율 개선에 가깝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얻은 데이터와 경험, 판단 기준이 조직에 축적되고 다음 업무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활용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오늘의 경험이 내일의 성과를 높이고, 그 성과가 다시 새로운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고객 문의에 AI를 활용해 빠르게 답변하는 것만으로도 업무시간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고객들이 어떤 문제를 반복적으로 문의하는지 분석하고, 그 내용을 상품 개선이나 상세페이지 수정, 서비스 운영에 반영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AI를 도입해도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 이유를 기술의 문제가 아닌 조직과 실행 구조의 문제로 바라본다는 점에서도 인상적이었다.


기업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해서 기존의 업무 방식이나 조직문화가 저절로 바뀌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좋은 기술이 있어도 이를 활용하는 사람들의 업무 방식이 그대로라면 기대했던 만큼의 변화는 나타나기 어렵다.


오히려 기존의 비효율적인 업무에 AI만 추가한다면 관리해야 할 시스템과 비용만 늘어날 수도 있다.


결국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기 전에 먼저 고민해야 할 것은 우리 조직이 현재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전략 자산의 고유성과 증폭 가능성을 고려하는 관점도 결국 이러한 선택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고 느꼈다.


우리 기업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AI를 활용했을 때 그 강점을 얼마나 크게 발전시킬 수 있는지를 먼저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규모가 큰 기업뿐 아니라 작은 브랜드를 운영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에게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규모가 작은 기업은 대기업처럼 막대한 자본이나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어렵다.

하지만 AI를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적은 인원으로도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과거보다 훨씬 빠르게 사업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는 비용이 발생하고, 데이터의 품질이나 보안 문제, 조직 구성원의 적응 과정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존재한다.

특히 AI의 활용 자체를 성과라고 착각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결국 AI 시대에 살아남는 기업은 가장 많은 AI 도구를 사용하는 기업이 아니라, AI를 활용할수록 자신만의 경쟁력이 더욱 강해지는 기업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평점: ★★★★★ (5/5)


개인적으로는 AI를 업무에 활용하고 있지만 실제로 사업에 얼마나 도움이 되고 있는지 고민하는 경영자나 사업자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단순히 AI의 기능을 소개하거나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설명하는 책이라기보다, AI 시대에 기업이 어떤 방향으로 변화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에 가깝다.


특히 이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현재 자신의 기업이 가진 경쟁우위가 무엇인지, 그리고 AI를 통해 그 경쟁력을 어떻게 강화할 수 있을지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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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시그널 - 93개 핵심 경제지표 실전분석 바이블
머니 스테이션 외 지음 / 머니스테이션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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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시그널』은 단순히 “주식은 이렇게 사야 한다”, “경제가 좋아지면 주가가 오른다”는 식의 투자 방법을 설명하는 책이라기보다, 경제지표가 발표됐을 때 금융시장이 왜 움직이고 무엇을 봐야 하는지를 이해하게 해주는 실전형 투자서에 가깝다.

우리가 투자를 하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경제지표를 접하게 된다.



금리, 물가, 고용, 소비, 제조업, 환율, 유가 등 뉴스에서는 매일 수많은 숫자들이 발표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숫자가 높게 나왔는지 낮게 나왔는지만 확인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경제지표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단순히 숫자 자체가 아니라는 것이다.

시장이 무엇을 예상하고 있었는지, 실제 발표된 수치가 예상과 얼마나 달랐는지, 그리고 현재 경제 상황에서 그 숫자를 시장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가 훨씬 중요하다.

이 책은 바로 그 부분을 93개의 핵심 경제지표를 통해 설명한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경제지표를 단순히 암기해야 할 숫자로 설명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예를 들어 물가가 높게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주식시장에 악재이고, 고용이 좋게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호재라고 볼 수는 없다.

경제가 어느 국면에 있는지, 중앙은행이 어떤 정책을 고민하고 있는지에 따라 같은 숫자도 전혀 다르게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강한 고용지표가 경기 회복의 신호가 될 수 있지만, 물가가 높은 상황에서는 오히려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결국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숫자를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숫자가 시장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해석하는 능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투자시장 역시 사업과 상당히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업에서도 매출이라는 숫자 하나만 보고 상황을 판단할 수 없다.

매출이 올랐더라도 광고비가 크게 증가했을 수도 있고, 객단가가 떨어졌을 수도 있으며, 신규 고객은 줄고 기존 고객의 재구매만 늘었을 수도 있다.

결국 하나의 숫자가 아니라 여러 지표를 함께 보고 상황을 판단해야 한다.

투자시장도 마찬가지였다.

물가 하나만 보는 것이 아니라 고용, 소비, 제조업, 금리, 환율 등 여러 경제지표를 함께 연결해서 봐야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또 하나 중요하게 느껴졌던 것은 시장은 현재보다 미래를 먼저 반영한다는 점이었다.

경제뉴스를 보면 경기침체라는 기사가 나오는데 주식시장은 오르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기업들의 실적이 좋은데 주가는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예전에는 이런 움직임을 보면 시장이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투자시장은 이미 알려진 사실보다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에 더 민감하게 움직인다.

현재 경기가 나쁘더라도 앞으로 금리가 내려가고 경기가 회복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면 시장은 먼저 움직일 수 있다.

반대로 지금 실적이 좋더라도 앞으로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 주가는 미리 하락할 수도 있다.

결국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지금 경제가 좋은가?”가 아니라 “앞으로 경제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은가?”를 판단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경제지표 발표를 바라보는 관점도 달라졌다.



처음에는 경제지표가 발표되면 숫자가 좋은지 나쁜지를 확인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 금융시장은 발표된 숫자 자체보다 시장 예상치와 실제 결과의 차이에 더 크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좋은 숫자가 발표됐는데도 주가가 떨어지거나, 좋지 않은 숫자가 발표됐는데 오히려 주가가 오르는 이유도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이미 시장이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었다면 실제 숫자가 나쁘지 않아도 실망으로 받아들일 수 있고, 반대로 매우 나쁜 결과를 예상하고 있었다면 조금 덜 나쁜 숫자만 나와도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



결국 투자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모르는 것보다 하나의 숫자만 보고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다.

경제는 수많은 요소가 서로 연결되어 있고 금융시장 역시 그 변화에 따라 계속 움직인다.

그래서 좋은 투자자는 경제지표 하나를 보고 바로 결론을 내리는 사람이 아니라 여러 신호를 모아 시장이 보내는 메시지를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평점: ★★★★★ (5/5)

개인적으로는 주식이나 ETF 투자를 하면서 경제뉴스를 자주 접하지만 경제지표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막막했던 사람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

단순히 투자 종목을 추천하거나 단기간에 돈을 버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 장기적으로 투자시장을 바라보는 기본적인 시각을 만들어주는 책에 가깝다.

특히 경제뉴스에서 나오는 숫자들을 그냥 지나쳤던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하다.

결국 투자는 수많은 정보 속에서 어떤 정보가 중요한지 구분하고, 여러 신호를 연결해 앞으로의 흐름을 판단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투자의 시그널』은 그 과정에서 우리가 무엇을 보고,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하나의 좋은 기준이 되어주는 책이었다.

결국 시장은 아무 말 없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신호를 보내고 있다.

중요한 것은 그 신호를 볼 수 있느냐, 그리고 그 의미를 제대로 해석할 수 있느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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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검색창을 떠났다
김유진 지음 / 도서담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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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검색창을 떠났다』는 단순히 “AI가 중요하다”거나 “앞으로는 챗GPT 시대다”라는 이야기를 반복하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고객이 상품과 서비스를 찾는 방식 자체가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자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설명하는 실전형 마케팅 책에 가깝다.

지금까지 온라인 사업자들은 네이버나 구글에서 어떻게 상위 노출될 것인지, 어떤 키워드를 잡아야 하는지, 광고비를 얼마나 써야 하는지를 고민해왔다.

하지만 이제 고객은 단순히 검색어를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AI에게 훨씬 구체적으로 질문한다.

결국 검색어가 질문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검색엔진에서는 수많은 결과 중 고객이 직접 선택하지만, AI는 여러 정보를 정리해서 몇 가지 답을 제시한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검색 상위에 노출되는 것뿐만 아니라 AI가 내 브랜드와 상품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답변에 활용할 수 있느냐도 중요해질 수 있다.

책에서 다루는 SEO, AEO, GEO 역시 결국 이런 변화와 연결된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고객은 상품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다는 점이었다.

사업자는 제품의 소재, 기능, 기술력을 설명하고 싶어 하지만 고객은 실제로는


“나한테 맞을까?”


“어떤 옵션을 골라야 할까?”


“다른 제품과 무엇이 다를까?”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원한다.


결국 좋은 콘텐츠란 사업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많이 적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실제로 궁금해하는 질문에 얼마나 제대로 답해주느냐에 가까운 것 같다.

또 하나 느낀 점은 앞으로는 인터넷에 콘텐츠를 쌓아두는 의미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뿐만 아니라 AI가 브랜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제품의 특징, 차이점, 사용법, 고객 질문 등을 명확하게 정리해두는 것이 중요해질 수 있다.

정보가 부족한 브랜드는 AI 입장에서도 추천할 근거가 부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으로 온라인 사업에서는 단순히 ‘검색되는 브랜드’를 넘어 ‘AI가 설명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도 중요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AI 노출만 잘한다고 상품이 팔리는 것은 아니다.

결국 좋은 제품과 서비스가 기본이고, 그 위에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꾸준히 쌓아가는 것이 새로운 마케팅 경쟁력이 될 것이다.


평점: ★★★★★ (5/5)


개인적으로 온라인에서 상품을 판매하거나 브랜드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었다.


단순히 AI에 대한 이론을 설명하는 책이라기보다, 앞으로 고객이 정보를 찾는 방식이 어떻게 달라지고 사업자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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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행동하는 사람이 이긴다 - 재능, 실력, 운명을 뛰어넘는 29가지 행동 매뉴얼
유루아자부 지음, 김진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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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행동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단순히 “열심히 살아라”, “도전하라”는 이야기를 반복하는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오히려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으면서도 생각과 고민만 반복하다 결국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실제 행동으로 옮길 것인가를 알려주는 실행 중심의 자기계발서에 가깝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생각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다.

운동을 해야 건강해진다는 것도 알고 있고,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으며, 사업에서는 고객을 만나고 상품을 팔아야 결과가 나온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아는 것과 실제로 행동하는 것은 전혀 다른 영역이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에 계속 준비한다.

조금 더 공부하고,조금 더 완벽한 계획을 만들고,조금 더 좋은 타이밍을 기다린다.


하지만 그렇게 준비하는 동안 누군가는 부족하더라도 먼저 시작하고, 실패하고, 수정하면서 앞으로 나아간다.

이 책은 바로 그 차이가 결국 사람의 인생과 성과를 크게 갈라놓는다고 이야기한다. 책은 재능이나 실력, 운보다 행동이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관점에서 29가지 행동 원칙을 소개한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동기부여가 생겨야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해야 동기부여가 생긴다는 관점이었다.

우리는 흔히 의욕이 생기면 운동을 시작하고, 자신감이 생기면 사업에 도전하고, 준비가 끝나면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반대일 수 있다.

처음에는 하기 싫어도 일단 시작하고,작은 결과가 나오고,그 결과가 자신감을 만들고,그 자신감이 다시 다음 행동을 만들어낸다.

결국 행동 → 결과 → 자신감 → 더 큰 행동이라는 선순환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계획하고 검토하는 데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쓰기보다 우선 실행한 뒤 결과를 보면서 수정하는 태도를 중요하게 다룬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사업에서도 정말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시장에서 얻는 한 번의 실제 경험이 책상에서 하는 수십 번의 고민보다 더 정확한 답을 줄 때가 많다.

물론 무조건 아무 생각 없이 행동하라는 의미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실패를 피해야 할 사건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다음 선택을 더 정확하게 만들어 주는 하나의 데이터처럼 바라보게 한다.

생각해 보면 성공한 사람이라고 해서 처음 선택한 일이 모두 성공했을 리 없다.

오히려 더 많이 시도했기 때문에 실패도 많이 경험했을 것이고, 그 과정에서 무엇이 되는지와 무엇이 안 되는지를 남들보다 빨리 배웠을 가능성이 크다.

결국 실패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 이후에도 계속 다음 행동을 하는 사람이 성공할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책 역시 남 탓에 머무르기보다 문제를 자신의 일로 받아들이고 다음 행동을 찾는 태도를 강조한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상당히 현실적으로 느껴졌다.

사업을 하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이 계속 발생한다.


매출이 예상보다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럴 때 누가 잘못했는지를 찾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 상황이 해결되지는 않는다.

결국 중요한 것은 “그래서 지금부터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이다.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르게 다음 행동을 결정하는 사람이 결국 위기에서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다.

인간관계에 대한 내용도 인상적이었다.


혼자 모든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결국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의 능력을 활용하는 것 역시 하나의 실행력이라고 생각한다.

읽다 보면 이 책에서 반복해서 강조하는 메시지는 상당히 단순하다.

결국 좋은 계획보다 빠른 실행이 중요하고,빠른 실행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한 번 실패한 뒤에도 다시 행동하는 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평점: ★★★★★ (5/5)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준비만 하고 있는 사람이나, 사업을 하면서 생각과 고민이 많아져 실행 속도가 느려진 사람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더 많이 배우게 해주는 책이라기보다, 알고 있는 것을 지금 바로 행동하게 만드는 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결국 인생에서 기회를 잡는 사람은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결과가 나올 때까지 계속 움직이는 사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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