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리더십 상영관 - 영화로 만나는 10가지 리더십 人사이트
한명훈 지음 / 예미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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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리더십 상영관





한 기업 부서의 팀장으로서 사실 여러 책들을 많이 읽어봤다.

팀장으로서 어떠한 리더십을 발휘해 팀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책들이 많았다.

요즘도 시간 날 때면 팀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에 빠지며

도움이 될 만한 자료들을 찾곤 한다.

'언택트 리더십 상영관'. 코로나 19 발생 후 많이 들었던 단어 중에 하나가 바로 언택트였다.

요즘 시대 단어와 생소한 리더십 상영관이 만나는 리더에 관한 이야기.


사실 리더십에 대한 컨텐츠들은 이세상에서 무수히 많다.

자료도 방대할 뿐만 아니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제이기 때문에

누구나 리더십에 대한 교육을 받아왔을 것이다.

하지만 이책은 교과서에 실릴만한 리더십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시대가 변하면서 우리가 익혀야 할 스킬들을 넌지시 알려준다.

학습에 의한 리더십이 아닌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가 추가로 배워야 할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 말이다.



이 책에 빠져들만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영화에 빗대어

주제를 이끌어 가는 부분이다.

실제로 전세계 영화인들이 주목하는 시장을 대한민국을 빼놓고 얘기 할 수 없을 정도로

대한민국의 영화 산업은 크게 발달 되어 있다.


이러한 재밌는 요소를 가미해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실제로 이 책에 나오는 90% 의 영화를 봤기 때문에

나에게 이 책은 너무나도 술술 읽히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영화에 대해 상상을 하며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품으니

곧 내것이 되는 느낌.

이것이 작가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법이 아닌가 싶다.

이러한 자기계발서는 역시나 최대한 쉬운 주제로 다다가는게

독자들을 매료시키는 비법 같다고 생각했다.

독자들을 매료시키는 방법으로서 끊임없는 스토리텔링 방법으로 쉽게 영감을 주고자 했다.

작가가 말하는 영화와의 즐거움과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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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쓰고 있네 스토리인 시리즈 5
황서미 지음 / 씽크스마트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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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쓰고 있네




처음 도입부분에서 세번째 결혼이야기가 나올 때,

이책의 겉표지를 다시한번 확인 했다.

'에세이'

정말 에세이가 맞겠지? 하는 궁금증으로 이 책은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 버렸다.

보통사람내기가 아니다.



4번의 이혼과 5번의 결혼.

매일, 평생을 소주 두병을 마시는게 소원이라는 작가의 이력은

그녀가 겪은 일들을 전혀 어색하지 않게 비춰준다.



이 책은 신비함으로 가득했다.

'이런 사람이 존재 하구나', 그리고 '이런 사람도 책을 쓰는구나'다.

비꼬는게 아니고 정말 신기했다.

그리고 5번 결혼한 사람의 수녀원이야기는 너무나도 재미있었다.

아마 에피소드중에 가장 신선했던 에피소드라서 기억에 남았던 것 일수도 있다.

흔히 우리가 궁금해 할 요소들도 많이 나오니

수녀원이라는 곳을 들어갈 예정이신 분들은 꼭 참고하여 보도록 하자.



이 책에서의 필체는 굉장히 귀엽다(?).

정말 옆집 누나가 얘기해주는 듯한 말투에서 술술 넘어간다고 해야할까?

물론 소주가 아니라 책이 술술 잘 넘어간다는 뜻이다.

참고로 소녀원에서 몰래 포도주를 훔쳐 마시던 에피소드는

아직도 킥킥대게 만드는 재밌는 요소다.



사실 이 책에선 유쾌함만으로 모든것을 꾸려내진 않았다.

아픈 아들이 있는 작가에게 평탄하지 않은 살보다 

정말 힘든 아픔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엄마 언제 오냐고 전화하는 에피소드에선

참 생각이 많아지는 부분이었다.

이밖에도 남들은 겪어보지도 못한 슬픔을

한없이 여자 같은 황서미 작가는 어떻게 극복하였는지.

인생의 힘듦을 아직 겪어보지 못한 내게는

참으로 큰 인생이었다.

적어도 어떠한 고됨 앞에서도 힘들다고 말하지 못할정도로 말이다.



웃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다.

이 책에서 참 여러 감정과 경험을 배운것 같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강인한 여성상은 이 책을 다시한번 읽고 싶어지게 만드는 요소,

그리고 유쾌함은 덤이라는 것이기 때문에 싱거운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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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엠파티쿠스가 온다 - 초연결 시대를 이끌 공감형 인간
최배근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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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엠파티쿠스가 온다 초연결 시대를 이끌 공감형 인간





팩트 저격수라 불리우는 최근배 교수의 대안서이다.

이 책을 펴자마자 10페이지 정도는 숨을 죽이며 읽었었다.

저격수라는 별명이 참으로 잘 어울리는 작가다.

최근 20년간 일어난 대사건들에 대해 '새로운 처음' 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단어로

독자들을 매혹시킬만한 사실적 근거들을 이야기한다.


세계 대사건을 시간 순서로 벌명하는 부분에 있어서,

특히 2001년 9월 11일 화요일 아침에 일어난 세계적으로도 가장 잔혹했던 9 11 테러를 시작으로

2007~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일본 동북부 지방을 관통한 대규모 지진과 그로 인한 쓰나미로

후쿠시마현에 있던 원자력발전소에서 누출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

2019년 10월에 발생한 호주 산불 사태, 그리고 최근에 발생 했던 코로나 19로 인해

생필품 사재기라는 있을 수 없는 붕괴들을 설명하며 숨죽이게 만들었다.

점진식 방법이 아니라 독자의 관심을 끌어모을수 있는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이 책이 어떠한 책인지 궁금하게 만드는 요법은 참으로 신박했다.


여기서 작가는 현재까지도 일어났던 '새로운 처음'에

우리는 어떠한 대처를 하고 있냐는것에 작가의 질문이자 공유하고 싶은 핵심 목표이다.

나아가야 할 대안을 설명하는데에 사실적인 근거는 독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데 중요한 방법이고

우리 모두가 들었을법한 이야기는 더욱 흥미를 돋군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야후'와 '구글'을 대조해보는 주제였다.

요즘 시대 구글을 모르는 이들은 없을 것 이다.

하지만 야후라는 포털사이트는 어린 친구들에게는 생소하겠지만 포털 사이트의 시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야후우우우~' 라고  외치는 광고는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내 머릿속에 맴돈다.

이처럼 야후라는 포털 사이트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포털사이트였다.

하지만 어느 순간 쥐도새도 모르게 없어졌다.

그이유인 즉슨, 소비자에 대한 관심이 돈벌이로 사용되는 생산구조로 바뀌면서

소비자들에게 외면을 받았던것이라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럴싸한 근거에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번잡한 광고들로 뒤섞인 야후 사이트는 아직도 내 기억에서 생생하기 때문이다.

그에 반면 구글은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정보가 있는 포털사이트 이다.

결국엔 소비자가 원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갖었기 때문이다.


이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 요소는 이 과정속에서 내게 쉽게 전달됐다.

기술로서의 발전만이 더 나은 세계를 만들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인간, 규범, 제도 또한 뒷받침 되는 세계를 만들어야한다는 작가의 생각에 백프로 찬성하게 만드는

이 책을 꼭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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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코드 - 디즈니와 넷플릭스 디지털 혁신의 비밀
강정우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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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코드

 

세상의 거의 모든 기업들이 디지털 혁신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는 작가의 말에 공감.
얼마 전, 오프라인 의류 매장을 창업한 친구가 창업을 시작하자마자 돈이 잘 벌린다며
기분 좋은 내색을 했을 때 지금 당장 온라인 마켓도 구축하라고 말했었다.
현재 온라인쇼핑몰 운영팀을 꾸리고 있는 내가 친구를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이러한 조언을 해주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현재 프로퍼티 테크놀로지 플랫폼 사의 데이터 분석 및 전략 임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하나금융그룹, SK그룹의 디지털 혁신 트레이너로 활동중이며 이밖에 상당히 많고
입을 벌리게 만드는 이력을 갖고 있는 작가가 쓴 책이다.

책의 서두에 나오는 디지털 기술이 왜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와 닿지 않는가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준다.
우리에겐 아직 그림의 떡이라는 것.
생활의 모든 분야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하고 있지만 우리에겐 아직 머나먼 나라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곧이다. 전기차 충전소를 6년전에 처음 보았을 때, 느꼈던 감정은
지금에서야 추억이 되었고 요즘시대 가장 큰 화두가 되었다는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디지털 미디어가 내게 관심을 준것은 그렇게 길지 않다.
미키마우스를 모르고 성장기를 보낸 아이들은 없을 것이며
이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디즈니랜드는 꼭 가봐야하는 버킷리스트중에 하나 일 것이다.
토이스토리가 개봉되었을 때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주었다.
이러한 캐리터부자인 디즈니가 21세기폭스를 인수한다고 했을 때
사실 그렇게 큰 이슈로 내게 다가오진 않았다.(적어도 21세기 폭스사가 어떠한 회사인지를 알기전까지 말이다)

21세기 폭스사는 엑스맨, 스타워즈 시리즈, 아바타 등 수많은 판권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마블의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닥터 스트레인지 등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캐릭터들을 보유하고 있는
디지니에게 더 큰 세상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의 창을 만들어주는 계약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책은 디지니의 견제가 될 만한 넷플릭스에 대해서도 설명이나온다는 점에서 상당히 재미있는 책이었다.
디지니가 얼마나 대단한 회사로 한순간에 성장했는지에 대해 다시한번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지만 넷플릭스가 점차 어떻게 괴물이 되었는가에 대해 나타낸것은
이책에서 흥미롭게 볼 수 있는 부분이었기도 하다.
우리 각 '개인'과 '디지털'을 엮을 수 있는 과학적 분석의 설명은 내 눈을 책에서 뗄 수 없었다.

현재까지 넷플릭스와 디지니가 걸어온 길에 대해 과학적 분석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도 상당히 거침없이 과학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너무나도 신뢰감이 들었고, 앞으로 내가 어느 분야에 투자를 해야 할 지
조심스럽게 고민도 해 볼수 있어 좋았던 책이다.

기술은 끊임 없이 발전하고 서로 결합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다는 작가의 끝맺음에
사실 두려움이 내 가슴에 자리잡게 되었다.
빠르게 발전하는 세상속에서 나는 무엇을 배워야 하고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
어떻게 보면 좋은 고민이지만 나침반이 될 수 있는 이러한 책들을 유심히 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우리 모두가 꼭 한번 읽어보았으면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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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비용 2만 원, 1인기업으로 살아남기
정도영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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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비용 2만 원, 1인기업으로 살아남기

 

온라인쇼핑몰 회사의 운영팀 소속인 내가 이 회사에 취직 한 후 다짐한 것이 있었다.
'절대 사업을 하지 않으리'
회사 내에서 실질적인 사장으로 불리우고 있는 내가
내 사업처럼 온갖 고난을 겪고 난 뒤라 또다시 사업을 한다는 건 앞으로도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그 생각은 변하지 않으리라 단언할 수 있다.


이 책은 제목에서 비춰지듯 창업이라는 사업을 준비 하는 이들에게 굉장히 좋은 책이다.
하지만 여기서 작가가 내비추는 궁극적인 마인드인 '살아남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배웠다는게 가장 뜻 깊었다.


사실 사업을 앞으로도 할 생각이 없는 가장 큰 이유는 보장받지 못한 미래 때문이었다.
이 책의 앞에 부분에 작가의 이력을 소개 할 때, 참 양심도 없는 인간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공공가관에서 보장 된 미래를 갖고 있었지만 가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뛰쳐나온 것.
지금 생각해도 난 그정도 배포는 없는 것 같아 다행이라는 마음이 들었고
한편으론 작가가 너무 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에선 굉장히 무모한 선택으로 비춰지고 있는데, 사실 작가는 굉장히 절실했을 것 이라고
생각했다.
지금 현 삶을 이어간다면 작가 자신의 삶이 아닌 누군가(아내 혹은 아이들 만을 위한)만을 위한
삶으로 여겨져 삶을 살아가는 이유가 망각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작가는 책 서두에 선택, 실행, 결과 라는 세가지를 중요하게 보고
창업 할 계획이 있는 창업주들에게 가장 좋은 과정을 설명해준다.


온라인쇼핑몰에서 일하지만 유일하게 배우지 못한 분야가 마케팅이다.
뿐만 아니라 쇼핑몰을 준비하는 많은 이들이 마케팅분야에 어떻게 투자를 하고
어떤한 과정을 겪고 있는지 많이 물어본다.
운영을 하다보니 윤활유 역할을 맡고 있어서 배팅을 하는 분야에 깊게 배우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신간이라 그런지 마케팅 분야에도 상당히 유용한 정보들이 있으니
이 분야에 미숙한 창업주들은 꼭 참고 해도 좋겠다.


창업은 실패의 연속이다.
단칸방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운동장 보다 큰 넓이의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우리 회사에서 겪은것들을
놓고 보았을 때, 매번 실패를 맛 봐 왔던 것이다.
실패를 맛 봐야 그 다음 성공이라는 단맛이 온다고는 하는데,
너무나도 깊은 쓴 맛을 오랜 시간 느꼈기 때문에
사업을 한다는 이들을 말리고 싶다.
하지만 꼭 이 어려운 시기에 창업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면,
이 책에 나와 있듯이 매번 느끼는 실패 스트레스를 받기 보단
이또한 성공으로 나아가는데 겪고 있는 과도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렇게 성공하는 삶으로 점차 바뀐다는 작가의 말에 상당히 공감이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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