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덴 공장의 기적
김영순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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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덴 공장의 기적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신뢰하는 인물이 과연 누구까라고 물어본다면

단연코 삼성전자 이재용 사장이라고 말할수있겠다.


얼마 전 한국에 입국하자마자 방문했던 삼성 반도체공장을 의류도 갖춰입지 않은 채 들어갔던 것은

이재용 사장과 바이든 대통령의 서로에 대한 생각을 엿볼수 있기도 했다.


세계에서 가장 파워 있는 사람이 주목하는 인물, 이재용.

그 인물이 3번이나 찾아갔다는 공장에 대해서 쓴 책.

또한 여러 기업 경영자들이 앞다투어 찾는 공장이라는 캐논코리아 안산공장.

그곳에서 벌어진 모든 것을 써내려간 김영순 대표.

'제조업의 신화적 존재'라는 김영순 대표가 한국형 셀컴퍼니를 일본 기업에서 성공시킨 스토리.

이 모든 이야기를 담은 책이니, 누구든 호기심이 생길 법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지금의 내 사정고 딱 들어맞는 책이기도 했다.

이직한 첫 주.

본사에서 근무를 하지만 물류센터를 방문하고 꽤 많은 생각에 잠겨있었다.

어느 정도 구축은 되어있었지만 꽤 많은 시스템이 도입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어디부터 손대야할지에 대해서 고민이 많아졌었다.

본사에서 일을 하는 사람에게 물류센터 직원들은 어떠한 생각을 할지 뻔했기 때문에

쉽사리 다가갈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지침.

이 책을 눈여겨보고 꽤나 많은 부분을 메모하며 실천해보려고 했다.

'전부 다 이행하려고 하지 않는다.'

이 것이 내 목표였다.

제조업이라면 세계 탑클레스인 일본에서 와서 배우는 혁신 비결은

나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모두 습득하지 말자는게 내 목표였다.

하나라도 이행한다면 나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고

모든 것을 이행하려고 한다면 큰 부담이 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실 책을 다 읽은 이 시점에서,

또다른 목표가 생겼다.

작가가 실행했던 그 모든 것을 다 해보자는 것이다.

부담스럽지만, 작가의 말대로 밝고 가볍고 빠르게 말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것을 '반복'해보는 것.

이 것이 내가 이 책을 읽고난 다음 실천해보고자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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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우주를 삼키고 있는가 - 50년간 우주를 올려다본 물리학자의 30가지 대답
폴 데이비스 지음, 박초월 옮김 / 반니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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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우주를 삼키고 있는가


아마존 과학 베스트셀러이자 패러데이상 수상인 현대 물리학의 거장 폴데이비스의 책이다.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의 거대함을 작은 책 하나로 써내려갔다.

다소 얇아보이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지침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우주를 설명하자면 꽤 거대한 책을 선택할법도 한데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나와 같은 문과생(?) 처럼 우주에 대해 지식이 없지만 호기심이 많은 독자들에게 쉽게 만나볼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었다.

거대함을 과연 어떻게 표현할까에 대한 궁금증이 컸다.



우주에 관한 상상을 하다보면 꽤 많은 질문들이 스쳐간다.

그러한 독자들의 마음을 꿰뚫어 본 것일까, 작가는 가려움을 하나씩 긁어주는 듯 했다.

단지 상상만을 자극시키는 것이 아니다.

은밀한(?) 비밀을 밝혀주기도 한다.

그 은밀함을 바로 [ 무엇이 우주를 삼키고 있는가 ] 라는 제목에 녹였던 것은 아닐까 싶었다.

'왜 밤은 어두운가?' 라는 정말 사소한 질문부터, 빅뱅 이전에는 무슨 일이 있어났을까?'하는 호기심까지

우리의 속내를 들여다본 것이 틀림 없을 정도다.

70대에 접어든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들려주는 짧은 지식들은 내 시간을 소요하는데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른 아침 운동을 하고 집으로 가는 길.

오늘도 햇빛이 쨍쨍했다.

그러나 그저 저 햇빛이 쨍쨍한 것은 '오늘의 빛'일까 하는 새로운 시점에서 보였다.

평소같았으면 햇빛이 쨍쨍한 것은 오늘 하루종일 더울 것이라는 답답함으로 표현했을것이다.

그러나 저 웃고 있는 햇빛이 지금은 없을 수도 있다고 상상하니,

마냥 답답함보다는 '저 뜨거운 태양도 내게는 너무나 소중한 존재구나'라는

초등학생 같은 생각에 빠졌었다.


내게는 지금 너무나도 당연한 존재들,

그리고 쉽게 접하는 생각들,

또한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예측들.

그것 모두를 당연하지 않은 다른 생각을 떠올리게 한 이 미스테리하고도

신비한 책을 아들에게도 꼭 선물해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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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 스토리 - 룰루레몬 창업자 칩 윌슨 이야기
칩 윌슨 지음, 김지연 옮김 / 예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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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 스토리



미국에 맥도날드가 있다면 우리나라엔 롯데리아가 있고

미국에 디즈니랜드가 있다면 우리나라엔 에버랜드가 있다.

그리고 몇년 전 부터 패션으로 자리잡은 아이템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안다르'라는 기업이 상당히 인기를 끌었다.

우리나라에 안다르 처럼 신화적인 이야기를 쓴 아이템을 개발한

요가 팬츠로 세계적인 선두주자가 된 룰루레몬의 이야기를 소개해볼까 한다.



내가 운동을 시작한 시점이 '워라벨'이라는 단어에서 부터 시작된 것 같다.

일만이 모든 것을 충족시켜주지 않다는 생각에

골프와 헬스를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필요한 장비들과 의류, 잡화를 사게 되었다.

'아이템빨'이라고 흔히 부를 만큼, 최근 몇년 사이에 운동에 쓰이는 용품이 호황을 이뤘고

신화급 이야기를 써내려갈 만하다는 평을 바로 '룰루레몬'이라는 것이다.



단순히 이 책에선 성공담을 써내려가진 않는다.

아마 저자는 지금에서의 성공은 담담하게 말할수있는 실패에서 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성공과 실수를 이야기할 수 있는 기업인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았다.



운동을 하지 않아도 실생활에서나 편하게 일하면서 요가복을 입은 못습은 이제도 우리생활에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모습이 아닐까 싶다.

칩 윌슨은 이 부분을 끝없이 생각하고 고민했던 것이다.

'고객은 어떻게 늘낄까? 정말 입고 싶고, 사고 싶어하는 옷은 어떤 것일까?' 끊임없이 질문하며

신체 건강을 위한 스포츠를 사랑했고, 피부에 닿았을 때 느낌이 좋은 의류를 선택했다고 한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겠다는 집념, 그것이 성공으로 가는 첫번째 관문이었떤 것이다.



단순하게 돈을 많이 벌어서 잘 살자가 아닌,

사람들이 더 오래, 더 건강하고 재밌있는 삶을 사는데 필요한 것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했다니

얼마나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었는지 깨닫게 된다.



참 괴기했던 것이 있었다.

실패 스토리가 전반에 있고 훗날의 성공스토리를 들려주는 방식이 아닌

성공 스토리를 들려주고 후반부에는 자신이 맛봤던 살아가며 겪은 실패를 써내려 갔다는 것이다.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 영향력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며 적긴 했으나

그것이 곧 독자들을 위해 경험풀이로 

더 나아가 교훈을 주려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떠올리게 했다.

성공과 실패 사이의 많은 이야기들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고 그 교훈을 잘 새겨 바른 인생 설계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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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보험 - 제대로 된 보험설계로 인생의 위험을 대비하라
최성진 지음 / 라온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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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보험



내 주위에 보험을 들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특히나 요즘같이 흉흉한 사회에서 보험은 필수다.

30대가 되어서 가장 먼저 한 것이 경제적인 부분을 대수술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내 수입금으로 앞으로 미래를 어떻게 꾸려나갈지에 대한 것 말이다.

그중에 보험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고

나와는 맞지 않은 보험들을 맞는 보험으로 수정하는 작업에 있어서

생판 모르지만 믿음(?)이 가는 사람에게 설계를 맡겼다.

그이유인즉슨 보험 설계는 어렵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렇게 수년이 지난 지금,

대대적으로 수술한 나의 보험이 나와는 좀 연관이 없고, 더욱 좋게 설계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결과적으로 내가 지금 수십만원씩 붓고 있는 보험이 안좋다는 얘기였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이 사회에, 현실에 안타까워 이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너무나도 와닿았다.

딱 내 처지였다.

'내가 든 보험이 엉뚱한 보험이라고요?'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보험이 손톱만큼이라면 어떤 마음일까.

보험이란 것이 매달 바꾸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만큼 한번 손대기가 무섭고, 적잖은 비용으로 갈아탈 수도 있고

지금까지 나의 인생을 책임져줄 것 같은 보험에 대한 미련이였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마냥 보험이 어렵다고만 할 것인가?'

우리의 마음을 대변(?)하는 말만 속속히 한다.

수동적인 나를 흔들만한 말들을 한다.

어려운 보험, 이대로 10년 20년 30년까지 꾸준히 넣어서

결국 수천만원의 병원비가 나왔을 때 깨달을 것인가?

결코 우리 입장을 대변해준다는 것을 잊지말아야한다.

17년간 보험에 몸을 담군 보험 전문가가

아무것도 모르는 고객과 소통한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써내려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일반인들에게만 유용한 책이 아님을 마지막으로 전한다.

훗날 직장인으로만 평생 살게되지 않을 사람들에게도 유용할지도 모른다.

독특하게도 법인사업자들에게도 꽤나 도움이 될만한 보험정보를 전달하기 때문이다.

아는 것이 힘이다 라는게 맞을 것이다.

당하지 말고 알자.

나의 돈은 내가 지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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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르르 일러스트 컬러링북 - 내가 사랑했던 모든 순간의 나, 그리고 너
소르르 지음 / 별글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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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르르 일러스트 컬러링북


소르르 작가만의 감성은 겉표지를 들추자마자 내게 고스란히 전해져 왔다.

파스텔톤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나에게 따뜻한 온기같았다.

요즘 포토샵 작업에 푹 빠져있던 나에게 힐링이 될만한 컬러링북이었고, 많은 영감을 받았었다.


온라인쇼핑몰에 근무하면서 디자인 작업을 해야하는 업무가 많아 PC를 구매해 디자인 작업을 조금씩 배우고 있던

찰나에 좋은 소재로 나에게 다가왔다.

작가도 디자이너로 근무하면서 취미로 조금씩 그림을 그려오다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이 되고싶어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는데, 나에게 얼마나 좋은 디딤돌이 될까 호기심도 가득했었다.



나와 같은 디자인 작업의 입문자를 위해 '나'의 여가 시간을 담은 그림, 연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그림, 친구들과 유쾌한 시간을 즐기는 그림,

낮과 오후 그리고 꽃과 자연, 도시의 저녁과 밤을 녹여낸 그림까지 모두 6가지 콘셉트로 구성되어 있다.

요즘 일러스트로한 배너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나에게는 아주 중요한 매개체가 되었다.

색감과 표현력은 따뜻함이 고스란히 반영된다고 보여졌다.



하지만 단지 색감에 녹여져 있는 시각적인 부분만 나에게 다가온 것은 아니다.

'여자친구'를 항상 떠오르게 하는 일러스트들은 상상을 너무나도 자극시킨다는 것이다.

그이유인즉슨 아무것도 칠해지지 않은 여백에 나의 색감을 입힐 수 있는 기회를 주면서

나의 여자친구와의 달콤하고 행복한 일들을 할수있겠끔 상상하게 한다는 것이다.

작가만의 색감만이 이 책을 완성하겠다는 것이 아니다.

말 그대로 입문자들을 동요하며 입문자들에게 디자인이란 나 자신의 색감으로 채워넣고

나 자신의 경험을 채워넣어야 진정한 결과물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것 같다.



지루한 일상 속에서 먹고 살려면 당연히 해야했던 디자인을 일로 통해 접하게 되었던 나에게,

일러스트라는 것을 행복함으로 반영시킬 수 있다는 것으로 알려준 소르르작가에게

감사를 표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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