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방 - 4000명 부자의 방을 보고 알아낸 공간의 비밀
야노 케이조 지음, 김윤수 옮김 / 다산4.0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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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선선해지고 아들 녀석 여름 방학이 끝나면

집 정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지.. 했는데

고질병인 허리 통증이 도져 며칠 누워만 지내다가

교통사고까지 나서 입원 신세.. ㅠ_ㅜ

정리는커녕 내 몸 하나 돌보기도 쉽지 않은..


입원해서 쉬면서 치료도 잘 받고 허리 통증도 조금씩 낫고 살만하니

퇴원해서 집으로 돌아가면 해야 할 일들이 머릿속에 복잡하게 맴돌아요


결혼하고 아이 낳고 10년 넘게 살고 있는 집..

세 식구가 살기에 부족한 공간은 아니지만

살림이 가득해 항상 좁게 느껴지는 집..


버리는 물건보다 들이는 물건의 양이 상대적으로 많고..

언젠간 쓰지 않을까 언젠간 입지 않을까.. 못 버리는 습관도 한몫을 하고..

10년 동안 이사 한 번 하지 않고 한 곳에 고정되어 살다 보니

공간을 정리하고 다른 방법으로 활용할 시기를 놓치기도 했어요


지금은 우선 몸의 회복이 급하니 치료 열심히 받고 운동하고..

퇴원하면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공간 활용에 대한 책도 읽고

집 정리를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중이에요


지금 읽고 있는 책이 바로 '부자의 방 房' 입니다



 

4000명 부자의 방을 보고 알아낸 공간의 비밀

<<부자의 방 房>>


아노 케이조 지음 / 김윤수 옮김

다산북스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건 당신 탓이 아니다.

공간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부자의 방 房' 의 저자인 야노 케이조는 20년 경력의 1급 건축사에요

4000명이 넘는 부자의 방을 직접 설계하고 지어봤다는 야노 케이조는

부자들이 큰 성과를 이룬 것이 '공간' 으로부터 좋은 기운을 받고

공간을 잘 활용한 덕분이라고 책에 서술했어요


개개인의 능력, 학력, 재산, 생활 습관, 인간관계, 취미도 아니고

부자가 된 원인을 집 (공간) 에서 찾으니 참으로 흥미롭죠?? ^^


예전부터 풍수지리를 따지고 집터가 중요하다고 했는데

그럼 부자가 날 자리가 따로 있느냐.. 그건 아니고요 ^^;;


'부자의 방 房' 책에서도 지자기를 체크하고 풍수를 고려하긴 하지만

그것을 최우선으로 두지는 않아요 (오히려 무시하라고 조언을 줄 때도 있어요 ㅋ)


단순히 먹고 자고 생활하는 장소로서의 공간이 아니라

내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유기체 같은 느낌으로 공간을 바라봐요




 

답답한 인생의 돌파구를 찾고 싶다면

부자들의 방을 철저히 베껴라!


사는 장소를 가꾸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삶의 기술이다!


<부자들이 매순간 실천하는 공간 활용 습관>

- 잠자는 공간에 막대한 투자를 한다

- 혼자 사색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한다

- 남에게 자랑할 만한 장소를 꾸민다

- 가족의 꿈과 미래를 집에 고스란히 반영한다

- 기능성보다는 아름다움을 우선시한다



집을 사거나 이사를 할 때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이 '돈' 일 수밖에 없는

서민의 입장에서 이 책을 보면 책에 나오는 이야기가 꿈같은 소리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렇게 남다른 생각을 가지고 자기만의 공간을 찾고, 활용하니까 부자가 되는 것인가..

결국은 마인드의 차이인 건가.. 하는 생각도 들어

책을 읽으면서 조금 의기소침해지기도 하더라고요 ㅎㅎㅎ 





 

Mini Work : 우리 집에 대한 마음가짐 점검하기


부자가 되고 싶다고 당장 살던 곳을 떠날 수 없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99.999999 % 가 아닐까요?? ^^;;


독자들의 99.999999 % 를 위해 지금 살고 있는 집의 장점을 생각하고

단점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해 장점으로 만드는 방법도 나옵니다 ^^*

 

 

너무 의기소침해질 필요가 없더라고요 ㅎㅎㅎ




 

 


 

거실을 가정 도서관으로 만들어서 활용하고,

아이들의 공부 책상은 열린 공간에 두고..


나중에 이사를 가거나 새로운 공간이 필요할 때 이 책의 내용을 참고할 수는 있어요


하지만 당장 이사를 갈 수 없는 상황인데도 내가 지내고 있는 공간이

이 책의 상황과 같지 않다고 후회와 불만을 쏟아내지 말라고 해요

후회를 한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일부러 집의 단점만을 보면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상황만 더 안 좋아질 뿐이죠


집을 크게 바꾸지 않아도 작은 행동과 실천이 모여

기분 좋은 시간과 공간을 만들고 삶의 활력을 주지요


단순히 '부자의 방' 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고

삶을 어떤 방향으로 바꾸어 나갈 것인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하는 습관들은 무엇인가도 나와있으니

(처음엔 이 책이 왜 일본 아마존 자기계발 1위인가 의아해했는데

읽다 보니 자기계발서가 맞더라고요 ㅎㅎㅎ)

'부자의 ' 이라고 고까워하면서 볼 필요도 없고..

부담갖지 말고 재밌게 읽으면 좋겠네요~  전 그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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