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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입체로 만들어 보는 인체여행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Dbooks(천재교육)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초등 2학년 겨울방학 숙제, 겨울방학 만들기 숙제 끝~!!!
3차원 입체로 만들어 보는 '인체여행' 브로마이드 만들었어요

한 달이 넘는 방학이 후딱 지나가고 이제 개학이 며칠 안 남았어요~
일기나 독후 활동, EBS 겨울방학생활 시청하기 등은 꾸준히 했는데
만들기 숙제는 뭘 해야 하나 고민만 하다가 시간이 다 가버렸네요 ^^;;
뭔가 임팩트 있고, 꾸준히 활용할 수 있는 걸 만들고 싶어 해서
3차원 입체 브로마이드 '인체여행' 만들기는 어떻겠냐고 추천해 줬더니
엄마 도움 없이도 만두군 혼자서도 뚝딱!! 아주 잘 만들었답니다 ^^*

<3차원 입체로 만들어 보는 인체여행> 은 완성하면 크기가
가로 52cm X 세로 150cm 나 되는 대형 인체 브로마이드에요~
우리 몸속을 3D 입체 형태로 만들면서 우리 몸속의 구조와 이름, 모양, 하는 일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다양한 인체 정보를 폭넓게 학습할 수 있지요~
갈비뼈를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우리 몸속의 기관이 어떻게 보호되는지도 알고,
팔 모형을 움직이며 뼈의 기능과 역할, 근육이 하는 일도 재밌게 배워요
입체 브로마이드니까 만들기가 너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유아들이나 취학 전 아이들은 어른들이 만들기를 도와줘도 되고요
이제 막 10살이 된 만두군은 혼자서 만드는데 1시간 정도 걸렸어요 ^^*

<3차원 입체로 만들어 보는 인체여행> 의 구성은 다음과 같아요
① 인체 모형 2장 ② 기관 모형 2장 ③ 제작 설명서 ④ 양면테이프
풀이나 칼, 가위 같은 준비물은 따로 필요 없지만 스카치테이프를 따로 준비해주심 좋아요
양면테이프와 스카치테이프를 같이 사용하면 조금 더 단단히 고정이 되니깐요 ^^

설명서를 보며 본격적으로 3차원 입체 브로마이드 '인체여행' 만들기에 돌입했습니다!!
설명서 맨 처음 (설명 1) 에는 2장으로 나누어진 인체모형 1, 2 를 연결하라고 나오는데..
이렇게 하면 다른 기관 모형들을 만들어서 붙이고 하는데 거슬릴 거 같아서
이 부분은 건너뛰고 설명 2 부터 만들기를 시작하기로 했어요~

절취선을 따라 툭! 툭! 쉽게 뜯어서 만들 수 있으니
가위나 칼 등이 필요하지 않아 아이들도 손쉽게 만들 수 있어요
엄마, 아빠도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어 보겠다고 해도 안심할 수 있어요
우리 얼굴 뼈와 안면 근육의 모양도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눈 주위의 근육과 입 주의의 근육의 모양을 살펴보며
우리가 어떻게 표정을 짓고, 눈을 깜박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그리고 턱뼈가 실제로도 이렇게 떨어져 있다고 하니까 신기해해요
예전 같으면 조금 징그럽다.. 무섭다.. 하며 만지려고도 안 할 텐데 ㅋ
이제 이런 걸 스스로 만들고.. 만두군 많이 컸네요 ㅋㅋ

폐는 좌우 1쌍 2개인데 데칼코마니 한 것처럼 대칭으로 생긴 것이 아니에요
왜 폐의 모양과 크기는 똑같지 않고 좌우가 다를까요??
그건 바로 심장이 폐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데, 좀 더 왼쪽으로 치우쳐 있기 때문이에요
<3차원 입체로 만들어 보는 인체여행> 을 직접 만들면서
심장의 위치와 모양도 확인하고, 좌우 폐를 구분해서 붙이다 보니
이런 내용들이 더 확실하게 이해가 되네요 ^^*
아들은 열심히 만들고, 엄마는 옆에서 전공 지식 좀 활용해서 많은 이야기해줬어요 ㅋ
심장의 실제 크기는 자신의 주먹 크기와 비슷하다고 이야기를 해줬더니
인체 모형에 있는 심장도 자신의 주먹 크기와 비슷하다며 ^^
내 심장도 이렇게 생겼겠다고 좋아라 하더라고요 ㅎㅎㅎ
(척척 만들기를 할 때는 언제 이렇게 컸지.. 싶었는데..
이럴 때는 또 영락없이 애입니다 ㅋㅋ)

위 - 작은창자 (소장) - 큰창자 (대장) - 항문도 연결하고,
각 내장기관들이 하는 일도 이야기해봤어요~
2학년 말에 겨울 방학하기 전에 학교에서 몸속 여행에 대해 배우면서
몸속의 각 기관들이 하는 일에 대해 찾아본 적이 있어서 이 정도는
누워서 떡 먹기, 식은 죽 먹기라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그리고 대장을 보며 만두군은 쓸모없는(?) 충수가 달려 있다고..
자꾸 이걸 떼어 내자고 하더라고요 ^^;; 이걸 왜 잘라내야 하느냐고 물어보니
맹장염에 걸려 아프기 전에 떼어내자고 하더라고요 ㅋ

갈비뼈까지 붙여서 완성하니 정말 그럴듯하네요~

자~ 이제 하체도 완성해볼까요~
여기는 좀 쉬워요~ 다리 뼈와 다리 근육만 붙이면 되거든요 ^^
대퇴골 (넓적다리뼈) 을 보면서 이 뼈는 우리 몸에서 가장 길고 무거운 뼈라고~
엄마한테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을 자랑하는 것도 빼놓지 않아요 ^^*

움직이는 관절을 어떻게 만드나 했더니 위와 같은 방법으로 만드네요~
이것도 엄마 도움 없이 만두군이 혼자서 쓱쓱 만들었어요~
이런 식으로 팔 모형의 어깨 관절, 팔꿈치 관절, 손목 관절을 움직일 수 있어요

팔이 올라가고 내려오고~ 뼈와 뼈는 붙어 있지 않고 떨어져 있는데..
이렇게 움직임이 나올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때는 입체 브로마이드에 있는 '근육' 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면 된답니다 ^^

자~ 이제 거의 다 완성이 되었어요~!!!
이제 인체 모형 브로마이드 위, 아래를 연결하기만 하면 된답니다 ^^

짜잔~ 만두군이 혼자서 온전히 완성한 겨울방학 만들기 숙제랍니다~
<3차원 입체로 만들어 보는 인체여행> 브로마이드가 완성되었어요!!!
입체 브로마이드 크기가 장난 아니죠~ 만두군 키가 약 146 센치인데 그것보다 더 커요~
인체 모형과 자기 몸을 비교하며 내 몸속이 어떻게 생겼구나도 쉽게 알 수 있지요

그리고 입체 브로마이드 곳곳에 위치한 다양한 인체 정보를 통해
소중한 우리 몸이 하는 일을 더 정확히 알 수 있어요~
뿡- 뿡- 냄새나는 방귀도 알고 보면 우리 몸이 내는 건강한 신호라는 걸 배우고,
심장과 신장은 이름은 비슷하지만 전혀 하는 일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

다 만들어진 <3차원 입체로 만들어 보는 인체여행> 입니다~
갈비뼈를 열었다 닫았다!! 이걸 어디서 해보겠어요 ^^
바로 3차원 입체 브로마이드 아니면 해보기 힘들죠~

근육 모형을 들췄다 내렸다 하면서 우리 몸 속 구조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요~
아들은 열심히 만들면서 인체에 대한 공부도 하고..
체험학습이 뭐 있나요~ 바로 이런 것이 과학 체험이지요 ^^
입체 브로마이드를 살살 잘 말아서 개학식 날 학교에 잘 보내는 것은 이제 엄마 몫 ^^*
친구들이랑 선생님이 좋아하면 그냥 교실에 두고 와도 된다고 이야기해줘야겠어요~
이걸 혼자서 다 만들었다고 친구들 앞에서 어깨 으쓱으쓱하겠는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