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뭐 하게? - 동물들의 재미있는 몸짓 속에 감춰진 기상천외한 생태 이야기
데릭 하비 지음, 최제니 옮김 / 예림당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만두군이 책을 보다 말고 엄마를 숨넘어갈 듯 급하게 불러요~

신기한 게 있으니 엄마도 빨리 와서 봐야 한대요~ ^^;;

 

 

 

뭔데 그리 난리야.. 하고 갔는데.. 헉.. 이게 뭐야??

뒷발로만 서 있는 코끼리??

 

서커스에서 곡예를 하고 있는 코끼리도 아니고.. 야생에서.. 이런 코끼리는 처음 보네요

코끼리는 몸무게가 1톤이 넘게 나가는 데 이런 자세가 과연 가능할까요??

근데 코끼리가 이런 자세를 취하는 이유를 알고 나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네요

 

코끼리가 뒷발로 서는 이유는 코를 조금 더 높이 뻗어 높은 곳에 있는 나뭇잎을 따 먹기 위해서래요

안정적인 자세를 잡기 위해 수없이 많이 연습하고, 실패도 많이 했겠죠??

코끼리의 부단한 노력에 박수를~ 짝짝짝~!!!

 

 

묘기를 부리듯 신기하고 재미있는 사진 속에서 동물의 생존 전략을 엿볼 수 있었네요

방금 본 코끼리뿐만 아니라 총 79종에 이르는 다양한 동물들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책..

예림당에서 이번에 새로 출간된 <나 지금 뭐하게?> 책을 소개할게요 ^^

 

 

 

 

동물들의 재미있는 몸짓 속에 감춰진

기상천외한 생태 이야기

  <나 지금 뭐하게?> 

 

예림당

 

 

우리가 알지 못 했던 동물들의 독특하고 특이한 습성을

'찰칵!' 사진 속에 재밌게 담은 책이에요

 

<나 지금 뭐하게?> 는 초등 저학년이 보면 좋은 책이지만..

조금 어린 동생들은 엄마랑 그림을 보고 엄마가 설명을 해주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글밥이 많지 않아 엄마도 읽는데 전혀 부담가지실 필요 없어요 ㅋㅋㅋ

 

 


 

속닥속닥 귓속말을 나누는 미어캣..

쿵후를 하는 도마뱀..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점박이하이에나..

 

사진 속 동물들의 재밌고 우스꽝스러운 모습 뒤에 숨은 의미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어요





 

만두군에게 제일 재밌는 사진 하나 골라보라고 하니 주저하지 않고 고른 사진..

'나는 대걸레?' 란 주제를 가진 사진이에요 ^^

 

대걸레 같은 이 털북숭이 동물은 사실 '개' 랍니다

떠돌이 개라서 털 관리를 못 받아 이런 것이 아니고 원래 이렇대요 ㅋㅋ

헝가리의 양치기 개 '폴리' 인데.. 폴리의 털은 무척 두꺼운데다 물에 잘 젖지 않는대요

마치 밧줄처럼 배배 꼬여서 길게 늘어져 있어서 마치 대걸레처럼 보인다네요

무거운 털을 가졌지만 동작이 아주 날쌔서 침입자를 쫓을 때도 날쌔게 반응한대요

근데 겉모습이 무서워서 침입자가 놀라서 도망갈 거 같기도 하네요 ㅎㅎㅎ

 

 



 

얼룩말이 카메라를 보며 '김치~~~' 하고 활짝 웃어주는 거 같지만

사실은 '가까이 오지 마라~~!!!' 하는 경고라고 해요

순한 얼굴 속에 이런 무시무시한 뜻이 담겨 있다니~!!!

 

 



 

사진만 보면 염소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는 모습 같지만.. 사실은..

 

 



 

나무 위에 올라가 있는 염소들이었어요~

 

에이~ 농담하지 마.. 이거 조작 아님?? 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 같아요 ^^

하지만 북아프리카의 염소들은 균형잡기 선수들이랍니다

유연한 발굽 덕분에 가파른 절벽을 올라가서 나뭇가지에 달린 잎을 따 먹기도 하고

사진처럼 아르간 나무 꼭대기에 올라가 맛있는 열매를 먹기도 한대요

 

북아프리카의 메마른 땅에서 싱싱한 먹을거리를 구하려면 이 정도 위험은 감수해야 한다고 하니..

염소들은 나름대로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생존 전략을 가지고 있는 것이네요

 

 



 

태어난 지 9주밖에 되지 않은 새끼 늑대에요 ^^

아직 어리니 풀 맛이 궁금해서 호기심에 먹어볼 수 있겠죠 ㅎㅎㅎ

설명 끝에 늑대의 특징이 잘 요약되어 나와있어서 보기 편해요

 

 



 

144페이지 안에 총 79종의 다양한 동물과 87컷의 사진이 담겨있어요~

 

동물들의 재미있는 몸짓 속에 감춰진 기상천외한 생태 이야기

<나 지금 뭐하게?>  통해서 보이는 모습과는 다른 동물들의 새로운 면을 만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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