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평론가가 정리한 것이라서 음악에 대해 그리고 신해철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자세하고 애정이 담긴 이야기라서 쉽게 읽었다. 신해철과 친한 사람이라서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어 더 츤근하게 느껴진다. 여기 있는 대본으로 뮤지컬도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