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도르프 학교를 준비하기 위해서 이 정도로 자세하게 교육방법에 대해서 강의하셨을 줄은 몰랐다.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별하는 후비콩 강을 건너기 전과 후에 교육과정이 어떻게 달라야하는지도 생각 보다 자세하다. 모국어 읽고 쓰기 교육과 외국어교육에 대한 차이점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동물학이나 지리학의 영역과 범위에 대한 내용도 공감이 많이 된다.
슈타이너의 기질론에 대해서 이해하고 싶어 읽기 시작했다. 여러 예시가 담겨 있고 설명이 쉬운 편이다.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영혼 특성과 영혼 원형에 대한 설명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여러 특징이 균형을 잡아가며 성장하는 과정에 대해서 영혼의 발달을 위해 노력할 덤에 대한 내용싸지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