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리 편지 ㅣ 창비아동문고 229
배유안 지음, 홍선주 그림 / 창비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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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백성인 장운이와 만나 한글을 가르쳐주고 한글을 배운 장운이는 여러 사람에게 가르쳐주며 편지도 주고 받고 배우는 내용을 기록하기도 하며 제대로 활용하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 그 시대 백성의 어려운 삶이 잘 드러나 있어서 눈시울이 여러 번 젖었다. 임금을 다시 만나 한글을 제대로 쓰고 있는 모습을 확인받고 서로 근심을 덜어주는 장면이 감동깊다. 짜임새있게 잘 쓴 역사동화를 만나서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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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태와 콩 이야기 - 개정판 ㅣ 사계절 중학년문고 3
송언 지음, 백남원 그림 / 사계절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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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이 묻어나는 글이라서 최근에 쓴 글들과 다르다. 두 작품은 예쁜 우리말이 여럿 나와서 읽으면서 마음이 맑아지는 것 같다.
<오늘 재수 똥 튀겼네>는 시위하는 상황이 마음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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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마을의 비밀 ㅣ 스콜라 어린이문고 2
송언 지음, 양상용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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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용이가 아버지의 누명을 벗으려는 노력을 그렸다. 정약용선생이 곡산 사또로 부임했을 때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백성을 귀히 여기는 관리만 있다면 얼마나 살기 좋겠는가! 정약용 선생의 이야기를 동화로 써 주셔서 참으로 감사하다. 추리소설 형식을 갖추고 있어서 재미도 있고, 가족의 사랑이 가슴 뭉클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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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벼락 ㅣ 사계절 그림책
김회경 글, 조혜란 그림 / 사계절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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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강연 듣고 나서 그림작가가 그림책 구성과 이야기의 재미를 더할 수 있다는 걸 더 실감하게 되었다. 똥벼락 부분이 판소리하듯 쓴 글도 훌륭하다. 결국 김부자와 고양이를 살려 준 발자국까지 깨알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멋진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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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졸업 송언 초등학교 ㅣ 웅진책마을 53
송언 지음, 유승하 그림 / 웅진주니어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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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선생님을 이렇게도 좋아하고 계속 찾아갈 수 있을까! 승민이는 정말 정 많은 아이다. 승민이의 마음을 속속들이 헤아리고 승민이가 말하듯이 쓴 내용이라 마음에 더 와 닿는다.
1학년 마지막날 해 주신 말이 다시 나올 때마다 눈이 붉어진다. 오래도록 잊지 말자는 그 말.
특히, 승민이가 직접 쓴 주인공의 말은 더 감동이다.
우리 딸이 얼마나 재밌게 읽었으면 내게 소리내어 읽어달라고 할까.
감동을 주는 이야기는 서로 다 통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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