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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 개정판 ㅣ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1
보도 섀퍼 지음, 김준광 옮김, 원유미 그림 / 을파소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이책은 아이와 함께 읽으면 유익한 경제동화인데 실제로 읽어보니 경제관념을 잘 모르고 있던 나에게 더 도움이 되는책이다. 결국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란 부모가 먼저 깨닫고 실천함으로써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보고 따라하는것이야말로 최고의 교육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책이 그러한 면에서 분명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일것이다.
이책은 주인공인 키라와 집을 살때 무리한 대출을 받아서 삶이 힘들어하는 부모님이 등장한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말하는 개 "머니"가 나오는데 동화책이다보니 머니로부터 키라는 다양한 경제관념을 하나씩 배우게 된다는 내용이다. 저축을 시작으로, 펀드, 주식등 현대사회에서 재테크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는 아주 기초적인 방법인것을 독자로 하여금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책은 크게 3가지로 이야기 하고 있다.
1부 말하는 개, 머니가 보여 준 돈의 세계
2부 황금알을 낳는 거위, 저축
3부 돈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
어린이도 쉽고 어른들도 재밌게 다가가도록 설명해주는 이야기들은 우리집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도 정말 신기해할정도였다.

P.46
제발 안되는것에 몰두하지마, 할수 있는 일을 찾아보면 되잖아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주변을 둘러보면서 자연스럽게 소비의 충동을 느끼면서 동일한것을 사려고 생각한다. 3년전에 우연한 기회로 캠핑을 입문하게 된뒤 캠핑을 갈때마다 각자의 개성과 모두가 다른 캠핑장비를 볼때마다 참 좋아보이는 물건들이 정말 많았다. 물론 지금도 내가 가지고 있는것은 없는것이 많지만 새로운물건을 보면 여전히 눈길이 가는건 그물건이 주는 편안함과 가치보다 그냥 내가 없기에 더 부러워서 가지고 싶은 마음이 먼저인것 같다. 얼마전 3년동안도 그냥 다니면서 불편함을 조금 느꼇던 LED 전등을 직접 DIY로 2개나 만들었는데 무려 4시간이 넘게 걸렸지만 시중에 판매하는 값의 절반도 안되는 비용으로 내가 딱 필요로 하는것을 만들었다. 같이 만드신분이 먼저 사용을 한뒤 매우 만족해하는 후기를 보니 나도 만들길 잘했고 얼른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렇듯 우리는 내가 가진것 이상으로 다른사람들의 것에 눈길을 주면서 살아가는게 사람의 욕심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머니는 그러한 부분을 가장 큰 문제라고 말한다.

모두가 성공한 사업가가 되면 좋겟지만 내가 그들처럼 성공하려면 기본과 원칙을 제대로 알고 그것을 정확하게 지켜나가면서 나의 자산도 불려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것은 어른들에게만 해당되는것이 아니라 미래의 삶을 책임질 아이들에게도 정말 중요한 교육이 되는것이다.
요즘 나라에서 지급된 재난 지원금을 통해서 실제로 주변 상권에서 외식을 하면서 하는말이 있다. 아이들도 각자의 비용이 계산되서 나온 만큼 너희로 인해서 나라에서 돈을 받았고 그것을 오는 사용하는것이니 고맙다고 말이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그래도 지급된 비용으로 인해서 우리가정도 다양하게 소비하고 있음에 매우 감사하고 있기도 하다. 이런것을 아이들도 학교를 못가서 불편해 하지만 얼른 코로나 문제가 해결되서 학교에서 편하게 친구들과 수업하며 뛰어놀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보면 어렵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져본다.

해보기 전까지는 미리 판단하지 않기!"
꿈을 꾸지 않고 목표를 이룬 사람은 아무도 없어.
그냥 듣기에는 정말 입발린 소리처럼 들릴수도 있지만 정말 우리의 삶이 그러하다. 직접 실천하며 부딪혀보고 도전하면서 실패하지 않으면 알수있는것이 없다. 하나씩 부딪혀서 모르는 벽에도 부딪혀보고 그것을 다시 해결했을때 우리의 삶이 더 발전될것이다.


오늘도 사랑하는 딸과 함께 책을 읽어주고 또 함께 읽으면서 키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부러워하는 키라를 보고 딸에게 이야기 해주길... 너도 그렇게 될수 있다고 같이 노력해보자고 제안하니 매우 좋아한다.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모든것을 가르쳐 줄수 없지만 함께 도전하고 실천하면서 부모도 아이도 같이 성장하는 기쁨을 누려볼것이다.
경제, 교육, 놀이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하면서 좋은추억을 계속 만들어가고 싶다.
꿈을 꾸어야만 그 목표가 구체화되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듯이 이책은 12살의 키라에게 단순하게 돈을 많이 모아야 한다고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다. 왜 돈을 모아야 하는지 어떻게 불려야 하는지등에 대한 기초부터 하나씩 알려주고 있기에 어쩌면 20년 가까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온것이다.
마지막으로 나와 우리 아이들이 함께 생각한 글로 마무리 해본다.
꿈을 꾸어라.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서 노력해라.
성공을 한뒤에 초심이 변하지 않도록 더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