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몸] 이동환 지음 - 내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정보들

이기는 몸 - 몸을 알아야 몸을 살린다
이동환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5월

"몸을 알아야 몸을 살린다"

우리몸에 대한 사용설명서

요즘 코로나19로 인해서 그 어느때보다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시기이다.

정체모를 바이러스로 인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인들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놓았기에 언제가 될지 모르는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요즘이다.

그런의미에서 건강에 관련한 책은 알면 분명 더 큰 도움이 될수 있을것이다. 이책은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내몸에 대한 건강백과사전같은것이다.

신께서 사람을 창조하고 세상을 살아가도록 허락하면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공동체생활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며 함께 살아가고 있다. 지금은 자연을 벗어나 도심속에서 온통 우리몸에 도움이 되는것보다 피해를 주고 있는 다양한 유해물질의 홍수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하지 않을것이다.

왜 누구는 죽어라 관리해도 병을 달고 살고, 왜 누구는 바이러스에 노출되어도 병을 이겨내는가? 책표지에 적혀 있는 문구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든다.

어찌보면 사람의 목숨이 끊어질때까지 함께 생활해야하는 것이 바로 우리 몸인데 그것을 몰라도 너무 모르고 그냥 살아가고 있는것같다는 느낌이다.

최근에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인해서 면역력에 대한 관심히 뜨거워진 이때에 작가님은 우리몸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챙겨야할것이 바로 "단백질"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외에도 깊은 수면을 통해서 잠을 충분히 자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며 그것을 조금이라도 줄여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생활속 운동등을 통해서 시간이 없다면서 핑계대고 숨쉬기 운동만이 최선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뜨끔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햄버거, 피자등의 인스턴트 식품처럼 우리삶에 밀접하게 들어와있는 식품들을 즐겨 먹으면서도 그것들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 못하는 나에겐 이러한 책은 하나의 교과서처럼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어서 감사하다.

책속에는 다양한 질병과 처방에 대한 정보들이 들어 있으니 내몸의 상황에 맞게 잘 골라담아내는것이 필요해보인다.

만병의 원인인 스트레스를 줄이고 몸에 도움이 되는 영양보조식품등을 섭취해서 깊은 수면을 자도록 노력하고, 생활속 운동을 하루5분이라도 실천하면서 건강에 대한 위기의식을 가지고 관리했으면 한다.

내몸에 대해서 더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큰 질병도 조금씩 예방할수 있는 효과가 있을것이다.

이러한 건강관련 책은 읽고 알고 있는것으로 그치지 말고 조금씩이라도 실천하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