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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딱 알아야 할 한국사 상식 이야기 ㅣ 맛있는 공부 27
전기현 지음, 홍나영 그림 / 파란정원 / 2020년 2월
평점 :

어렸을때부터 옛날 이야기, 역사이야기등을 매우 좋아하는것이 유전적으로는 힘든일인가봐요???
삼남매를 키우고 있는 아빠로서 신체적으로나 성격등은 의외로 아빠를 많이 닮은 삼남매인데.. 많은 부분이 또 안닮은것도 있어요. 바로 좋아하는것은 삼남매가 서로 서로 다르고 아빠와 엄마랑도 많이 다르답니다. 사실 아이들이 태어나기전에는 우리 부부의 좋은점만 닮기를 소원했는데 실제로 태어나서 키우다보니 꼭 그렇지 많은 않더라구요..
아빠인 저는 어렸을때부터 역사에 대해서 매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수학,영어,국어는 잘 못했어도 국사나 한국사등은 늘 좋은 점수를 받으려고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이 있답니다. 책읽기를 시작하면서도 역사소설이나 역사이야기등에 관한 책은 더 집중해서 읽기도 했구요..
그런데...
아이들에게 집에 있는 그림책이나 위인전을 읽어주면서 살펴보니 아이들이 의외로 역사에 대한 것을 들려주면 재미가 없다면서 딴청을 많이 피우더라구요. 그래서 다양한 역사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는것도 아빠로서 필요하겠다 싶어서 재미난 이야기책을 골라보았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초등학생이 딱 알아야 할 한국사 상식 이야기>랍니다.


이책은 70만년전 고대 선사시대를 시작으로 단군이야기, 고조선, 삼국시대, 고려, 조선, 일제시대를 지나서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건국이야기에 이르기까지 무려 100가지에 대한 주제로 짧고 간결하게 초등학생이라면 정말 딱 좋아할만한 분량으로 많지도 않게 핵심만 쏙쏙 뽑아서 알려주고 있답니다.
한권을 보면서 그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역사들에 대한 내용들이 골고루 들어 있다보니 왠만한 역사 전집시리즈를 수십권 읽는 효과가 있을만큼 알찬 내용들고 구성되어 있답니다.
사실 어린 아이들은 미래를 더 기대하면서 자라나고 있기에 지나간 옛날 이야기에는 별로 관심이 없지요. 아이들에게 조금씩 읽어주면서 느낀점은 같은 역사이야기라 하더라도 어떤 시간에 또 누가 읽어주느냐에 따라서 아이들 반응이 달라진다는 점이랍니다. 퇴근후 저녁을 먹고 아이들에게 조금씩 학습놀이도 함께하고 그림책도 읽고, 역사이야기도 시리즈로 하나씩 읽어주다보니 옛날 이야기지만 매우 흥미롭고 재밌어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는게 얼마나 고맙고 대견스럽던지요...
책에 소개된 100가지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옛날 우리 조상들이 살아온 시대적 배경이나 환경등이 서로 서로 많이 다르기도 하지만 각 시대마다 느낄수 있는 분위기들을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더 흥미롭게 받아들일수 있답니다. 초등 고학년 두아이는 학교에서 많은 역사적 큰 사건들을 배워서 그런지 자세한 내용은 잘 몰라도 사건의 제목정도는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책을 통해서 제목뿐만 아니라 그 내용과 배경까지 함께 알수 있어서 재밌는 시간이되었답니다.
우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지나온 우리의 과거가 없었다면 과연 미래의 삶이 가능할수 있었을까요? 우리의 다음세대가 지나온 역사를 알고 앞으로를 열심히 살아간다면 더 밝은 미래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한권으로 만나는 <초등학생이 딱 알아야할 한국사 상식이야기>는 재밌고, 신나고, 즐거운 역사공부가 되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이글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