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저자는 저자는 이책을 통해서 자신이 발견한 새로운 삶을 나누고 싶었을것이고, 또 새롭게 살아가는 삶을 치유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는것을 이야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페이지를 넘겨본다.
요즘 너무도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살아가고 있다. 무엇을 하며 그리 바빳는지 기억조차 못할정도로 정신없이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에 지난 블로그 글을 보면 정말 무엇엔가 홀린듯이 정신없이 지내고 있다.
그게 나의 요즘 삶의 모습인데.. 잠시 쉼표를 찍어주는것이 필요한데 그것을 못하고 있는 내자신을 발견하면서 다시금 이책을 통해서 쉼을 얻어본다.
바쁘고 어려울때일수록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인것같다. 바쁘다는 핑계로 자신을 자기 자신을 돌아보지 못한다면 몸도 더 힘들어지고 마음도 더 지칠것만 같다. 그래서 요즘 내가 더 피곤한것인가 싶은 생각이 계속해서 드는걸 보니 정말 내게도 나자신을 돌아볼 여유를 가져야 할것 같다.
결국 우리의 삶은 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프게 된다는 사실이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삶을 보니 똑같다.
경제위기의 어려움이 닥쳐와서 남편이 원하는 사업인 슈퍼마켓을 시작하였는데 본인은 결코 찬성하지 않고 반대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저자의 걱정과 염려와 달리 창업한 슈퍼마켓은 장사도 잘되고 매출도 많이 올라서 경제적으로 성공한 삶을 살아가면서도 결코 그는 행복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아마도 경제적인 만족도가 채워지면 지금의 삶보다 더 행복해질것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나또한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는것인데 저자는 의외였다. 풍족한 생활이 갖추어져도 이전보다 더 행복해지지 않았다는 말이 참 의외였다.
하지만 마음이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저자는 요가를 만나면서 인생의 또다른 변화가 찾아왔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며 스스로를 찾아가는 공부를 꾸준히 하게 되면서 지금은 마음코칭 강사로도 활동중이다.
또한 현재 저자는 서부청사, 창원교도소, 기업체등에서 마음코칭 강사로 활동중이고, 창원 소규모 요양시설에서 요가강사로 봉사도 하고 있다. 그녀는 마르지 않는 학구열로 다양한 교육을 이수하여 시낭송가, 창업지도사, 사회복지사, 장례복지사, 스포츠댄스지도사로서 정말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멋진 삶을 살아가고 있기도 하다.
그녀는 자신에게 던졌던 질문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