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과 공존하는 나는 통생명체다 - 내 안의 우주
김혜성 지음 / 파라사이언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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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선으로 우리몸을 바라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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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생명체란 무엇인가?

통생명체는 holbiont 라는 영어단어를 번역한 말이다. 즉 전체를 의미하는 holo와 생물 혹은 생명을 의미하는 bio를 합성한 말인데, 이걸 저자는 통생명체라고 말한다.

통에는 세가지 의미가 중첩되어 있는데 하나는 나와 내 몸 미생물 전체를 통으로 보자는것이고, 또 하나는 통생명체 안에서 나와 내 몸 미생물이 서소 소통한다는 의미이며, 나머지 하나는 통생명체 전체가 늘 외부환경과 통한다는 의미이다.

통생명체란?

하나, 나와 내몸 전체를 일컬음

둘, 나와 내 몸 미생물이 서로 소통함

셋, 외부환경과 통하는 것

 
 

결국 인간은 우리몸에 있는 신체구조를 통해서 나와 내몸도 서로 소통하지만 외부 환경과도 코,입,귀,눈등을 통해서 소통하는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책의 제목처럼 내몸의 주인은 나인데, 내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나의 몸에 영향을 주는 외부적인 많은 요소들로 인해 내몸을 꼭 다른이에게 맡기고 살아가듯 너무 무관심하게 우리는 지내고 있다.

그래서 저자는 " 미생물과 공존하는 나는 통생명체다"라는 표현으로 우리몸을 조금더 관심있고, 생각하며 살아가가자는 의미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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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해부학을 검색해보면, 우리몸을 설명하는 수많은 그림들이 뜬다. 저자는 통생명체를 이해하는 관점에서 몸을 단순하게 설명하는 그림 하나 그렸다.

이것은 인체를 구강부터 소화관까지 가운데가 뻥뚫린 관 모양으로 보는것이다.

이 단순한 그림에는 잘 먹고, 잘 싸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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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에 해를 끼치는 많은 외부요인들 가장 흔하게 접하고 있는것이 바로 계면활성제이다.

이것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비누, 샴푸, 린스, 바디클렌저등 수많은 개인위생용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계면 활성제는 말 그대로 맞붙은 두면(계면)을 활성화해서 떼어내는 것을 말하는데, 원리적으로 보면 지방과 물, 양쪽으로 친화적인 화학구조때문에 계면활성제가 갖는 능력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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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을 소중하게 다루기 위한 방법을 예로 들고 있다.

즉 개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특히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평소 건강한 위생생활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밖에 나갔다 왔을때 잘 씻는것, 양치 잘하는것, 변을 잘 누는것, 좋은 공기를 마시는것은 모두 좋은 관리방법이다.

=>우리가 흔히도 너무 잘 알고 있는것들인데 이걸 잘 지키지 못할때가 많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에는 자꾸 양치하고 손씻는것등도 귀찮다며 한참을 실랑이를 벌인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중요한줄 아는데..실천하기는 귀찮은것들이라는 인식때문인것 같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정말 세균의 모습도 무섭게 보여주고, 우리몸을 어떻게 망가뜨리지는도 보여주니 그때라도 잠시 떼를 멈추는경우도 겪어보니..어른인 나도 이렇게 가끔 피곤하고 힘들때 귀찬아서 건너띄려는 경우가 있는데 하물며 애들은 어떠하겠는가..하고 이해하기보다 중요한것이니 꼭 습관화를 시켜나가도록 더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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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자는 자신의 전공분야이며 진료영역인 구강 역시 위와 같은 위생활동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감영이 심해져 이를 빼고 수술로 염증을 제거하고 임플란트를 심는것들은 그 다음문제라는것이다.

그는 자신의 병원에 포스터를 붙이면서 강조하고 있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이책을 통해서 통생명체의 의미를 알게 되었고, 내몸속에 있는 미생물을 어떻게 다루며 소통하는지에 대해서도 잘 배우게 되었다.

여러가지 어려운 방법처럼 보이지만 결국 우리가 어릴때부터 잔소리 처럼 들어왔던 가장 기본적인 생활습관들이 바로 우리몸에 도움이 된다는 진실은 변하지 않는것이다.

몸에 좋은 음식을 잘 먹고, 또 아플때는 항생제를 최대한 덜 쓰도록 주의하고, 생활속에서 조금이라도 꾸준하게 운동을 하며, 외출후에 돌아와서는 손도 깨끗이 잘 씻고, 자기전에는 반드시 양치를 하고, 하루 3번의 양치질에 더 의식하며 살아가는것, 그리고 장건강을 잘 시켜주고, 좋은 공기를 마시도록 노력하는것 이것들이 모두 매우 중요하며 우리몸에 꼭 필요한일들임을 기억하도록 하자.

내몸은 건강하게 지키려면 이러한 습관들을 통해서 내몸속에 있는 미생물과 서로 사이좋게 소통하며 지내는것이 나의 건강함을 유지하는 비결일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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