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 창비 노랫말 그림책
이두헌 지음, 최은영 그림 / 창비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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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어린시절 동심을 떠올리게 만드는 그림책이 새로나왔어요.

첫번째 시리지는 바로

유희열의 노랫말에 천유주 작가님이 그림을그렸던

<딸에게 보내는 노래>

였답니다.

도서출판 창비에서는

그동안 한국가요사에서 노랫말 너무나 아름다운 노래들에

아름다운 그림들을 함께 연결시켜서

시리즈로 그림책을 만들어오고 있답니다.

                  

이번에는 두번째 그림책,,

한국 대중가요의 노랫말과 그림책이 또 만났답니다.

창비에서 만들어낸 이책은 바로

7080세대에겐 너무나 친숙한 '다섯손가락'의 노래

바로 "풍선"이랍니다.

멋진 동요같은 노래에

아름다운 그림이 함께 만나서 정말

옛날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어주는 책을 소개해봅니다.

 

사진속 노란 풍선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그냥 노란 풍선을 타고 하늘높이~~ 높이

날아가고 싶은 생각이 안드시나요??

아이들에게 읽어주기전에..

문득 풍선이라는 노래를 생각하며 혼잣말로 불러보는데..

참 좋으네요..

지나가 버린.. 어린시절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내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노랫말중~~

 

내 어릴적꿈은 노란 풍선을 타고.

하늘높이 날으는 사람~~

그 조그만 꿈을 잊어버리고 산 건

내가 너무 커 버렸을 때

/

왜 하늘을 보면 나는 눈물이 날까

그것조차 알 수 없잖아

왜 어른이 되면 잊어버리게 될까

조그맣던 아이 시절을

/

지나가 버린 어린시절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랫말중~~

정말 어느샌가..나에게도 어릴적 꾸어왔던

그 수많은 꿈을 그냥 잊어버린채 현실에 만족하며

열심히 살아간다고 했던것같은데..

지금은 과연 나의 삶에 만족을 하는것인가?

하는 질문을 던져봅니다.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면서

무언가 아쉽고, 다른 친구들과 자꾸만 비교하는

나를 바라보면서

정말 때로는

그냥 현실에서 도망가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냥 그림책의 아름다운 노란 나무처럼..

에쁜 마음을 품고 지내던 어린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비록 그때도 힘들었지만..

그래도 내가 순수하게 어른이 되면

무엇이 되겠다는 소중한 꿈을 꾸던 그때 그시절이 생각납니다.

 

 

 

혼자서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며

마음껏 소리치며 놀던 그때 말이지요..

우리에겐 전부 어린시절의 추억이 있을겁니다.

좋은기억도 있고

슬픈기억도 있고

재미난 기억도 있겠죠..

하지만..

가장 행복했던건

바로 사랑하는 부모님과 형제들과 함께

둘러앉아서 저녁을 먹으며 함께 오늘 있었던일을

서로가 이야기 하며 웃어보던 그때가 아닐까 싶어요..

시간이 지나서..

다들 한명씩 결혼을 하고..

또 아이들을 낳으면서..

이제는 옛날보다 가족숫자는 늘어났지만

온전히 모여서 식사를 한끼 하는것도 정말 쉽지 않은 시간이네요..

그래서 가끔은

정말 딱 우리가족만 모여앉았던

옛날을 떠올려봅니다.

 

 

지나가버린 어린시절은 다시 돌아올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때를 추억하며 떠올릴수 있다는것은

내가 지금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네요..

순수했던 나의 어린시절엔

그냥 노랫말처럼 노란 풍선을 타고

하늘 높이 날으는 사람..이 꿈이었던 시절을

추억속에 그대로 간직해봅니다.

 

 

지금은 세아이를 키우면서

이제는 나도 우리아이들에게 내가 어릴적 꿈꾸던

노란풍선을 타고 날아가듯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은 생각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신나게

행복하게

같이 놀면서 좋은 추억을 쌓아갑니다.

삼남매에게도

어른이 되어서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행복했던 추억을 꺼내볼수 있게요..

얘들아..

아빠는 너희들을 사랑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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