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해외 투자로 글로벌 부동산 부자가 되었다 - 부동산 고수 방미의 40년 내공이 담긴 실전 투자 지침서
방미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그래도 여전히 우리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재테크 방법은 역시 부동산일것이다. 아직도 동료들끼리도 모이면 아파트이야기나 주식이야기등을 하고는 한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다는것은 결국 지금보다 더 낳은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단순히 웝급만으로는 올라가는 물가를 따라잡을수 없다고 판단되는 모양이다.

사실 세아이를 키우다보니 정말 의외로 고정비용이 많이 나가고 있는게 현실이다. 그래서 나도 재테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는 있지만 과거의 아픈 경험때문에 쉽게 접근조차 하지못하고 있는것또한 현실인 상황에서 오늘 조금 특별한 책을 소개해보려한다.




이책은 해외부동산 투자에 관한 이야기지만 저자의 이력이 매우 특이하다. 1980년대 "날 보러 와요"라는 노래로 한국가요계를 휩쓸며 스타덤에 올랐던 가수 방미씨의 이책을 지었다. 그녀는 연예인으로 활동하던 시절 다양한 해외 공연들을 다니면서 각나라의 경제을 알게 되었고, 달러와 부동산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테크에 관심을 가졌던 이유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너무 불투명하고 불안한 직업이었기 때문에 은퇴이후에 대한 삶도 많은 고민을 하게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연예인 생활을 통해 얻은 종자돈으로 부동산 투자에 나서기 시작했고, 이후 적극적인 투자를 실천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2000년도부터 해외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조금씩 투자해가며 현재는 200억대의 부동산 자산가로 성장했다고 한다.

저자는 어렷을때부터 몸에 밴 절약정신으로 푼돈을 모아 목돈을 만들엇고, 무엇보다 자신만의 부동산 투자 철학을 확고히 가지고 생활하면서 투자를 할때는 때로는 과감하게도 해보며 많은 경험을 쌓아왔다고 한다. 물론 그로부터 많은 시간이 지나온 만큼 현재와도 같은 방법으로 투자하는것이 옳은지는 살짝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현재의 상황에 맞게 본인만의 투자방법을 유지한다는것도 매우 중요한듯 하다.

저자가 오랫동안 투자를 해오면서 가지고 있는 중요한 원칙이 참 공감이 된다.






'악질 방미의 부자가 되는 투자 노하우 10계명'

첫째, 부동산을 살때 반드시 팔때를 고려하라.

둘째, 위치와 관리 상태가 좋은 부동산을 선택하라.

셋째, 최초 분양가를 반드시 확인하라.

넷째, 다음 투자자가 가져갈수 있는 몫을 남겨둬라.

다섯째, 부동산 중개업자를 잘 활용하라.

여섯째, 금리와 경기 변동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라.

일곱째, 인터넷 사이트를 맹신하지 마라.

여덟째, 구매 의사가 있다면 몇 번이든 해당 지역을 찾아가라.

아홉째, '이것'이라고 판단되면 절대 가격을 깍지 마라.

열번째, 부동산의 환금성을 염두에 두어라..




지금은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고 다양한 투기대책으로 인해서 여러가지 어려움도 있지만 많은 사라들이 여전히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만큼 조금은 다른시선으로 관심을 갖는것도 필요할듯싶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눈을 돌려서 관심을 넓혀보는것도 자산을 늘려나가는데 하나의 방법이겠다.

해외 투자 더이상 망설이지 마라...

세상은 넓고 좋은 부동산은 많다..

이책은 역시 오랜 시간 동안 부동산 투자를 해온 저자의 많은 이야기와 경험이 그대로 적혀있다.

아마도 해외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