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이들
김경빈 지음 / 메이킹북스 / 2019년 4월
평점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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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일 책읽기를 도전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책들을 읽고 있는데 그동안 거의 보지 못했던 시집이나 동화들을 볼때면 어릴적 추억이 떠올라 괜히 미소가 지어지기도 하고, 지난 시절의 모습이 참 다시 생각나니 즐거운 생각도 많이 든다. , 지난 시절의 모습이 참 다시 생각나니 즐거운 생각도 많이 든다.

지난주 황금연휴가 시작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무엇을 하고 지낼까 고민하던중 사랑하는 어머니가 우리집에 올라오시는것으로 방향을 잡고 미리 말씀드렸고 시간을 잘 맞추어서 결국 버스를 타고 먼길을 올라오셨다. 아이들과 함께 배웅을 나가는데 나보다 아이들이 더 신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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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저자는 학교 선생님이었다고 한다. 글에서느껴지는것처럼 아마도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좋은 선생님이었을겉 같은 느낌이다.
이책은 바로 이렇듯 아이들의 감성이 풍부하고, 또 어릴적 모습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그런 동화책이다. , 또 어릴적 모습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그런 동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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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와 진미가 살고 있는 시골길의 모습이다.

진수는 지난밤에 듣게 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걱정투로 나누던 말을 생각하고 있다..

작은아버지의 사업이 잘 안된다고,, 시골의 땅을 조금 팔아달라고 했다는것이다. 노부모에게 손을 벌린다는것은 경제적으로 어려워져 간다는것인데.. 할머니가 염려하는것은 아이들을 데려가서 제대로 키울지 염려가 된다는것이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는 아이의 마음이 어떠했을까 생각해본다. 아마도 매우 놀라고 두려운 마음이 들었을것 같다. 그렇게 제2의 부모님을 만날수밖에 없다는 느낌이.. 참으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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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수학성적으로 인해 엄마에게 잔뜩 혼이 나는 애진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결국 못본 시험을 되돌릴수도 없는일이고 어찌하랴.. 그냥 다음에 잘보겟다고 하고 위기상황을 애써 넘기려 한다. 그리고 그렇게 받는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려는 방법이 바로 스마트폰을 만지며 노는것이다.

=>요즘 애들 정말 스마트폰이 없는 친구들이 거의 없을정도로 많은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다.

실제로 우리 두아이도 자기반친구중에 스마트폰이 없는 사람이 자신을 포함해 손가락을 꼽을정도라면서 사달라고 아직도 보채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스마트폰이 우리아이들에 미칠 절대적인 영향력을 알기에 아직도 허락하지 못하고 있다. 그것이 때로는 서로간의 다툼이 되기도 하고 또 서로 감정에 휘말리기도 한다. 그래도 아직 버티고 있다. 살살 달래면서 말이다. 이렇듯 스마트폰은 정말 가지게 되면 스스로 절제하기가 너무 힘든 물건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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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8명이서 함께 만들게된 합창단의 이름... 각자가 연습할 시간도 없고, 잘다루는 악기도 없지만 그래도 친구들끼리 함께 모여서 무엇을 한다는것만으로도 설레는 시간이다. 그모임의 이름이..바로 여름아이들이다.

어릴적 순수하게 친구들간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그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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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식이 시작되려면 두시간이나 남았다. 이날은 결국 친구들끼리 헤어지는날이다.

누군가에게는 헤어짐이 달콤할수도 있겠지만, 또다른 누군가에게는 아쉬움과 후회가 겹치는 날일것이다.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지나간 기억을 추억속에 묻어버려야하는 슬픈날이다..

이책은 편안하게 읽을수 있는 동화책이다. 지나간 학창시절의 추억도 떠올릴수 있고, 더 어립고 수줍던 초등생 시절의 모습도 떠올리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또한 책의 두께가 두껍지 않아서 편안하게 읽을수 있었다.

각 주제별로 어릴적 동심의 정서가 묻어있는 내용들이어서 쉽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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