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1000대 외국계 기업 취업전략
브랜든.피플앤잡.에디켓 지음 / 하움출판사 / 201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다양한 책을 접하고 있는데 오늘 소개할 책은 완전 외국계 취업을 준비중인 사람이라면 아주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우리는 구글하면 정말 미국기업이라는것쯤은 대부분 잘알고 있을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외국계 기업하면 글로벌 기업중 대부분 P&G, 코칼콜라, 네슬레와 같은 필수 소비재 기업을 알것이고,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같은 IT기업은 알고 있을것이다. 거기다 최근에는 아마존이라는 회사정도는 왠만한 사람이면 외국계기업이라고 알고 있을것이다. 그런데 이런 기업들처럼 좋은 다른 외국계 기업들은 없을까?

하는 의문점으로 시작을 하고 있다..

저자는 이책에서 국내에 얼마나 많은 외국계 기업이 있으며, Career 개발에 있어 괜찮은 기업들은 또 얼마나 있을까? 이런 질문들과 함께 이책은 기획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이책의 시작은 일반 사람들이 외국계 기업에 대한 가지고 있는 오해를 해소하는 것으로부터 책을 시작한다.

외국계기업이니 당연히 외국어인 영어가 완벽해야 취업이 가능할것이고 생각하지만 반드시 그렇지 많은 않다는것도 알려주고 있다. 많은 외국계 기업의 모집요강을 보면 영어가 100% 충족하지 않아도 되며, 때로는 계약직이나 인턴에서도 내부채용으로 정규직이 되기도 함을 알려준다. 그러니 영어가 모든 우선순위가 아니라는것이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많은 외국계 회사들의 공통점이라 할수 있는 수평적인 조직문화, 그것을 가지고 있을것이라는 편견과 많은 오해도 깨뜨려 주고 있다. 여전히 국내에 진출한 많은 외국계기업들은 한국인이 대부분이기에 국내 대표의 성향에 따라 수평적 조직문화인경우도 있고, 일반적인 한국기업처럼 수직적인 조직 문화도 있을수 있다는 이야기다. 결국 대표의 영향을 받는다는것이다.

​두번째 장에서는 우리나라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은얼마나 되는지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세계 1000대 기업의 국내 진출 현황부터, 외국계기업의 진출형태와 해당기업들의 다양한 채용방식을 설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이런 외국계 기업은 내부 추천을 통해서 상당히 많은 채용이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번째 장에서는 알짜배기 외국계 기업을 공략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숨어있는 외국계 기업을 알아내고 그회사를 공략해내는 방법부터 세계기업의 순위를 활용하고, 국내지사의 규모나 연봉등을 확인할수 있는 방법등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단순히 회사보다는 자신이 일하고 싶은 직무와 어떤 산업군을 정할지를 알려주고 국내에서는 이용자가 많지 않은 것으로 아는 외국계 기업 전문 채용사이트인 링크드인의 활용도 적극 권장해주고 있다.

네번째 장부터는 해당 기업들에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서류에 대해 아주 꼼꼼이 알려준다. 기본서류인 국문이력서와 영문이력서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또한 국문이력서를 단순히 영어로 바꾸는 아주 일반적인 실수를 꼭 집어서 얘기해준다. 그리고 인터넷을 확인할수 있는 다양한 여러 샘플 사이트를 알려주고 있다.

다섯번째장에서는 면접의 정의와 준비자세에 대해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자기소개의 의미 및 영어로 면접을 진행할때의 예상 질문등도 상세히 적어놓았다. 그외에도 면접 이후에 대해 아주 귀한 팁을 알려준다. 그것은 외국계 기업은 가능하면 바로 써먹을 인재를 선호한다. 그래서 면접시에는 모집요강 JD에 나온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하고 똑부러지게 잘 답변해야하고 그외에도 회사에 대한 질문이나 혹은 직무에 대한 질문도 예비로 하나쯤 준비해가는 것이 좋을것 같다.

여섯번째장에서는 FAQ를 통해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적어놓았다.

 

 

마지막장에서는 포브스 1000대 외국계기업 국내 진출 리스트를 자세하게 적어놓았고 그리고 이미 외국계 기업에 취직한 분의 후기도 들어있다.

만약 외국계 기업을 취업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주 큰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이서평은 해당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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