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투자의 시대 - 수익률 1000% 시장에 도전하라
정민규 지음 / 라온북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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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요즘 남북관계가 급격하게 좋은 분위기로 진행된 상태에서 보기엔 참으로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고 있다.

현정권의 #경제 정책의 방향중 한가지가 바로 북한과의 냉랭한 관계를 변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기때문이다.

<북한 투자의 시대>라는 책을 보면서 제목부터가 흥미로운것이, 사실 일반인인 나도 지금이 적절한 시기인가? 하고 의문이 드는 부분인데, 실제로 이책은 앞으로 많은 기회가 올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기때문이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로저스홀딩스 회장 짐 로저스는 2019년 1월 일본 경제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경제 개방을 막을 수 없다. 북한 경제가 개방되면 2~4년 내로 북한 버블이 올 것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투자처를 찾는 사람이 있다면 “한국에 투자할 방법을 찾아내고 한국기업에 투자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실제로 현재 그는 “북한의 경제 개방이 이루어지면 남북한 간의 관광이 활발해질 것이란 기대로 대한항공에 투자하였으며 신규 투자처로 중소기업 중 ‘철강’ ‘인프라’ 업종에 주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미 남북한 정상회담이 이루어졌고, 북미정상회담까지 연이어서 성사되어 정말 북한과 미국의 정상들이 만나는 장면은 전세계적인 메인뉴스거리나 다름없던일들이 현실속에서 일어났지만, 여전히 일부에서는 대북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경고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기에 이책 <북한 투자의 시대>에서는 왜 지금이 북한투자의 적기인지, 북한에 지금 투자하고나면 왜 고수익을 올릴수 있는지를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들을 들어서 설명하고 있다. 아마도 이러한 내용들은 우리나라의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심지어 개인에 이르기까지 북한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면 매우 큰 도움이 될것이다.

 

솔직히 이전까지는 북한과 관련된 책들은 대부분이 안보적인 측면과 정치적인 이야기들이 다루어진 책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이 책은 일반적인 시선과 다르게 북한의 경제를 제법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비록 공산주의 정권하에서 아직도 대부분의 국민들은 배급에 의존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자체적으로는 경제활동이 가능한 수준으로는 이뤄지고 있다는것이다. 실제로 현재 북한에서는 우리나라의 전통시장이나 5일장처럼 간이 시장 혹은 몇일장과 같은 시장이 열리는데 이것을 장마당이라 불리우며 실제로 존재한다는 이야기는 다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그곳의 구조가 어떤한지, 그리고 그곳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대부분은 모를것이다. 또한 많은 국민들이 생각하기에 북한에는 임금이 저렴하고 숙력된 노동자들이 존재하는데, 그들이 왜 유능한 노동자인지는 모를 것이다. 또한 불안한 이시기에도 북한에 투자하는 것이 이웃나라 중국이나 같은 공산주의 국가체제인 베트남과 같이 아직까지는 우리에게 좋은 노동력을 제공하는 시장보다 무엇이 좋은지 당신은 알수 없을 것이다.

현재 북한은 절대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위기에 처해있다. 가장 기본적인 식량을 비롯해서 식표품, 의류, 의약품, 생필품은 물론이요, 농기구나 어선등에 이르기까지 정말 부족한게 너무 많다. 그래서 실제로 경제특구로 지정된 나진선봉지구에서는 밀수업자들이 판을 치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장마당이라는 곳이 북한 전역으로 퍼져나가고 있고, 실제로 장마당에서 돈을 번 돈주들(북한의 신흥자본가 세력) 북한이 지휘체계 지도부인 공산당 간부들 못지않께 잘 살고 있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조물주이 위에 건물주라는 소리가 있듯이, 북한에서는 노동당위에 장마당이라는 말이 있을정도이다.

남북 관계 및 북미관계가 계속해서 좋아지며 그동안 단절되었던 많은 경제교류들이 연결되어 진다면 무엇보다 한국과 북한이 유라시아 대륙의 물류허브로서 인정받기에 충분히 가치가 있어질것이다. 우리나라의 수출기업들도 그동안 해상으로 물류를 이동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고 또 거리또한 증가하여 물류비용이 높은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남북한 경제협력으로 인해 북한을 통해서 대륙으로 이어지는 철길등이 연결된다면 가깝게는 중국, 러시아를 비롯하여 유럽에까지 영향을 미칠수 있는것이다. 그로인해 기존처럼 해상물류로만 한정되어있던 방법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지므로 인해 비용을 육상물류로 인해 엄청난 이득을 가져올수도 있을것이다.

과연 그렇다면 북한의 개방모델의 롤모델은 어느나라일까? 이책의 저자는 북한과 동일한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하면서 국가주도의 개혁과 개방정책을 펼쳤던 중국형 모델과 베트남형 모델의 절충형을 제안하고 있다. 먼저 중국형 모델은 도시, 해안, 대륙으로 이어지는 3단계의 점진적 개혁 정책이었다면, 베트남은 1986년 도이머이 경제정채을 시행하면서 국영경제와 민간 경제를 철저하게 분리구분하여 민간경제부분을 외국에 전면개방하여 베트남 전체국가의 전반적인 경제활성화 정책을 펼쳐왔다. 그로인해 지금은 베트남을 두고 떠오르는 아시아의 용으로 표현하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북한은 베트남의 모델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장점을 받아들여서 개혁과 개방을 추진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것이다. 그리고 북한에 투자를 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개인의 입장에서 바라볼때도 충분히 성장잠재력이 무한하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은 블루오션이자 미개척 보물섬이 될것이 충분하다. 이책에서는 실제로 북한 투자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북한 고위층과 어떻게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수 있는지 또 그들과 어떻게 접촉할수 있는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도 실려있어서 정말 투자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큰 도움이 될것이다.

솔직히 나도 대한민국의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 엄청난 지하자원을 가지고 있는 북한과 세계적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남한이 연합해서 미국처럼 세계적으로 부강한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서평은 리뷰어스클럽으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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