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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 - 인생을 리셋하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김유진 지음 / 토네이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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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문장

p.25 학교에서는 왜 친구들과 잘 지내는 방법은 알려주면서 혼자 있는 방법은 가르쳐주지 않는 걸까?

-> 실로 현명하다. 작가님의 의문은 '어, 그러게?'라는 답문을 자아냈다. 학교에서는 사회화를 시키기 위해 아둥바둥하지만 정작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말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는다. 내 학창시절을 생각해보면 사회성을 배우는 방법, 나의 진로 관련된 내용만 배웠지 나를 존중하는 방법은 배우지 않았다. 내가 자존감이 높아지기까지의 과정도 내가 스스로 만들었다. 학교에서 나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배운다면 혼자 있는 방법도 충분히 터득할 수 있지 않을까?

p.26 아무도 나 대신 무언가를 해주지 않았다. 그 누구도 내가 직접 말하기 전까지 나의 생각을 알아주지 않았고 나에 대해 알려고 하지도 않았다. 원하는 것이 있으면 표현해야만 얻을 수 있었다.

-> 이걸 몰랐다. 원하는 것이 있으면 표현해야하는 것이 맞는데, 표현하는 방법을 몰라서 기대하고 좌절되고의 반복을 통해 나를 포기하는 습관이 생겼다. 하지만 최근 표현하는 방법을 알게 돼서 표현을 하게 되었는데, 아직까지 표현하는 방식에 대한 것은 잘 습득하진 못한 것 같다. 내 날 것의 감정을 가공해서 올바르고 정확히 전달하는 연습이 필요한 듯 하다.

p.32

고독을 즐기게 된다는 것은

외로움을 슬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기꺼이 혼자가 되는 것, 즉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과 함께하는 시간을 즐기게 되는 것이다.

때때로 우리 모두에게 이런 변화가 필요하다.

러스킨 본드

->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누군가 함께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누군가 함께 했을 때보다 혼자 집에서 나에 대해 생각해볼 때 보다 성장할 때가 종종 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볼 기회가 고독으로 존재한다면, 기꺼이 즐길 생각이다.

p. 54 혼자 있는 시간은 다른 사람에 의해서만 정의되던 나의 존재를 스스로 인식하게 만들어준다. 이것이 나만의 시간을 가져야할 두 번째 이유다.

-> 내가 나의 존재를 정의하는 것. 그리고 이를 잘 가공하는 것이 중요한 듯 하다. 내가 나를 정의하더라도 이게 늘 정답은 아니더라고. 타인에 의해서 정의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로 인해 정의되는 나가 올바른 사람인 것도 중요하니 계속 들여다보고 성찰할 필요가 있다.

p. 64 나만의 시간이 나에게 안겨준 가장 뜻깊은 선물은 바로 다른 사람들의 평가와 인정을 구걸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내고 내가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발견하고 그렇게 찾아낸 가치를 위해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면서 내가 원하는 내 모습을 내 힘으로 그려나갈 수 있었다. 그러다 보니 어쩌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게 되어도 상처받거나 기분이 상하지 않았다.

-> 내가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일까? 아직은 확실히 잘 모르겠지만 경험인 것 같다. 불안이 너무 커서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상담을 받으면서 이 불안을 타파하고 여러 경험에 도전하고 싶다. 내 불안이 나를 망치는 것 같아서 속상하지만, 속상한 마음보다는 앞을 보고 전진해야 겠다는 생각이 크게 든다. 내가 어떻게 하면 내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지 상담 뿐만 아니라 작성하는 성찰일기를 통해 많이 고민해보려 한다.

[나만의 시간을 만드는 방법 4 단계]

1. 외로움을 극복하기

p. 76 혼자 있는 게 불안해지는 순간이 역설적으로 가장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한 때다.

p. 77 오로지 자기 자신만이 외로움을 해결할 수 있다.

p. 78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 의존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2. 나만의 시간 계획하기

p. 80 혼자만의 시간에는 관심을 빼앗는 모든 것들을 잠시 무음 모드로 돌려보자. 이 시간에는 오로지 나 자신에게만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3. 주변 정리하기

p. 81 나만의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데 집중력이 계속 흐트러진다면 신경 쓰이는 물건이나 일을 하나씩 정리해보기를 추천한다.

4. 죄책감 버리기

p. 84 다른 사람의 빛을 쫓아가지 말고 자신만의 빛을 발하는 방법을 배워보자. 신기하게도 그 빛을 따라 다른 사람들도 함께 반짝이게 될 것이다.

-> 지금까지는 타인에게 나를 너무 의존해온 것 같다. 전화를 좋아하는 것이 이런 부분으로 나온 게 아닐까? 한 번도 핸드폰 없이 생활해본 적이 없었는데 결국 나는 늘 타인에게 관심을 기울이느라 나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부족한 부분이 있거나 상처를 받을 때마다 더욱 취약해지는 것 같다. 나와의 소통이 필요하다. 오로지 나만의 시간을 가지며 나의 특별함을 찾고 나의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겠다.

p. 104 오래된 가치관, 지식이 틀릴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것과 나와는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들의 존재를 인지하는 것, 이 두가지가 언런의 시작이다.

-> 솔직히 오만같지만 늘 나는 '모범생'이라는 타이틀 안에서 살아왔다. 학교에서는 반장, 착한 애, 애제자, 어른들의 귀욤둥이(?) 등으로 살아왔기에 어쩌면.. 내가 정답이라고 생각했을지 모르겠다. 그래서 부끄럽지만 내 기준에서 타인들을 재단하기도 했던 것 같다. 상담사 선생님께도 말씀드렸지만 타인이 내 기준에서 옳지 못한 일을 했을 때 나는 그 사람과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을 두려워 한다. 결국 나의 잣대로 타인을 판단하는 오만한 행위를 저질러 왔던 것이다. 내 기준부터 다시 정립을 하고 타인을 쉽게 판단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p. 136 이렇게 살아가면서 우리가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것은 계속 변화한다. 그렇기 때문에 늘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재정비해야 더욱 발전할 수 있다.

-> 내가 지금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일까? 나는 한 번도 내가 1순위였던 적이 없는 것 같다. 늘 상황 탓을 하며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뒤로 미뤄온 것 같다. 일단 내 우선 순위 1순위를 나로 재정비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물론 나를 소중히 생각하고 아끼지만, 나의 행복에는 언제나 타인이 포함되었던 것 같다. 타인보다는 나를 위한 삶을 사는 방법을 터득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지금 내 1순위는 나를 괴롭히는 불안을 없애는 것과 올바르게 생각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다. 내가 늘 정답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고 내가 가진 역기능적인 사고와 이 사고로 인한 나의 불안을 없애는 것이 이번 년도의 목표다.

p. 157 목표가 흐릿하더라도 일단 루틴으로 만들어야 예측하지 못한 기회가 계속 생긴다.

-> 어떤 걸 루틴으로 만들어볼 지 생각해봤는데, 내 생각을 많이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내가 생각하고 있었던 것들을 직접 글로 작성하는 것과 그저 그런 생각으로 두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글로 작성해서 하나하나 분석하고 뜯어보며 사고할 수 있는 최상의 경지에 도달하고 싶다. 그래서 우선 매일, 길게는 1주에 한 번(바쁘지 않을 때)은 내 성찰 일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힛.. 부끄럽지만 나를 위한 거니까 !

p. 188 잘하는 일을 더 잘하게 만드는 것보다 부족한 점을 보충하는 게 훨씬 어렵다.

-> 일단 부족한 점을 인지하는 것 조차 힘들다. 내가 직접 나의 부족한 점을 인지하기까지는 굉장한 시간이 소요된다. 내가 불안지수가 높다는 것도, 이게 나를 괴롭히고 있다는 것도 내가 인지하게 된 건 3개월 남짓인 것 같다. 여러 경험이 없었다면 영영 모르고 살았을지도.. 그래서 늘 나를 들여다보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내 감정의 원천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어떻게 해소하는 것이 현명한 것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 뒤 부족한 점을 보충하는 것은 쉬울 것이라 생각한다. 고치는 과정은 어렵겠지만 인지한다면 의지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내 의지는 그렇게 나약하지 않고, 나를 믿기에 잘하는 일을 더 잘하게, 부족한 점은 보충하는 것은 나에겐 그렇게 어렵지 않다.

p. 225 혼자만의 시간에 나는 연락해보고 싶은 사람들의 목록을 작성한다.

-> 지금까지 나의 롤모델을 선정하고 살아오지 않았다. 내가 제 1의 윤승현이 되고 싶었기에 롤모델이 중요한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는 오만이다. 내가 아직 부족한데 남에게 배우려고 하지 않고, 너무 내 중심적으로 살아온 듯하다. 내 롤모델은 누구라고 단정지을 수 없지만 '바른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나로서 행복하되,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는, 그리고 내가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독립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 즉, 가치관이 바르고 생각이 올바른 사람, 내가 나로서 존재하되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타인의 의지를 받을 때 뭔가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의지할 수 있는 현명한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다. 이런 사람이 있다면.. 오은영 박사님이려나?

<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 Review

1개월 전, 이 책을 다 읽었다. 너무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야 올리게 되었는데 나에게 정말 필요했던 책인 것 같다. 타인과 삶을 사는 게 미덕이라고 생각했고, 이는 틀린 말이 아니지만 그 전에 나부터 알 필요가 있었다. 내가 나로서 혼자 있었던 시간을 생각하면 현저히 적다. 나를 사랑한다고 말로만 해놓고 정작 아껴준 적은 별로 없었던 듯 하다.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다면 이제부터 나를 샅샅이 훑어볼 필요가 있다. 나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 모르더라.. 일단 나를 알아야 타인을 상담하든 말든 할 것 같아서 나라는 사람을 톺아볼 계획이다.

외로움을 극복하고 나만의 시간을 착실히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나를 위해 노력했을 때 어디까지 행복할 수 있을지 많이 기대가 된다. 6월부터 상담이 진행될텐데 상담 전에도 스스로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 지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것이다. 그리고 생활패턴을 고정화시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사람이 되야겠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고 성찰 일기를 작성하게 되었다. 내가 부족한 점이 있다면 내가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 있다면 글로 작성하고 고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현재 내가 고치고 싶은 점은 다음 포스팅.. 정도로 돌아올 수도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나를 보다 개선시키고 사랑하고 싶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위로와 동시에 굉장한 동기부여를 주었다. 내가 나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나르시스트 같은 존재가 되어 타인을 재단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두려움에 휩싸였던 나를 되돌아 보게 했다. 나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줬을 뿐더러 아직 늦지 않았다는 위로까지 완벽했다. 언제나 내가 정답이 아님을 인지하고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사람이 되야겠다. 늘 성장하는 환경 속에 있고 하는 사람으로써 이 책은 정말 가뭄 속의 단비같은 책이 되었다.

*해당 리뷰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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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의 도구들 (알라딘 단독 리커버) -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의 61가지 성공 비밀
팀 페리스 지음, 박선령.정지현 옮김 / 토네이도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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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3 승리하는 아침을 만드는 5가지 의식

1. 잠자리를 정리하라

2. 명상하라

3. 한 동작을 5-10회 반복하라

4. 차를 마셔라

5. 아침 일기를 써라

-> 생각해보면 잠자리 정리.. 제일 쉽지만 행하기 어려운 일이다. 왜 난 지금껏 잠자리 정리를 안해왔지..? 싶은 생각ㅋㅋㅋㅋ 앞으로 정돈된 잠자리 환경을 만들어 아침을 반갑게, 그리고 목표를 달성한 아침으로 만들 계획이다. 명상과 관련된 내용은 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론.. 불가능 할 것 같다. 아침에 명상하면 그대로 잠들까봐^^ 그래서 내가 드는 생각중에 무엇을 버려야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틈틈이 가질 계획이다. 한 동작을 5-10회 반복하는 이유는 내 신경계를 깨우기 위해서다. 흐음 나는 스쿼트를 해봐야지. 그 후 차를 마시며 아침일기 쓰기! 아침일기는 처음 들어봐서 생소했다. 아침에 작성해야하는 일기는 1)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2)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은? 3) 오늘의 다짐 으로 이뤄져 있다. 각 문항 당 3개씩 작성하는 것이고, 그 내용은 내게 도움이 된 지인들, 오늘 내게 주어진 기회, 어제 있었던 근사한 일, 가까이에 있거나 눈에 보이는 단순한 것들이 포함된다. 그리고 밤에 작성하는 일기는 1)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2)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에 관한 내용이다. 이 블로그에서 이 부분을 다뤄볼 계획이다.

p.39 첫번째 버전은 언제나 실패작이다.

-> 지금껏 나는 처음부터 성공적인 경험이 되길 바래왔다. 하지만 그 건 내가 완벽해야지만 가능한.. 것이었다. 사람은 모두 완벽하지 않기에 첫번째에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해지길 갈망하고 지속된 실패를 통해 성공에 근접할 수 있다. "아이디어와 창의성의 진보는 백지 위에 처음 밑그림을 그리는 순간과, 그렸던 밑그림을 지우고 그 위에 다시 그리는 순간 사이에 존재한다." 즉, 실패와 다시 도전한 실패 사이에 우리도 모르게 성장한다. 결과적으로 실패더라도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니다.

p.63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친구들이 좋아했던 당신만의 독특함과 유별남을 당당하게 드러내며 살아가세요.

-> 나의 독특함이랑 유별남이 무엇일까? 이 건 아직 잘 모르겠다. 천천히 찾아봐야지. 뭐.. 나하면 밝다가 젤 먼저 나오긴 한다만 이게 독특하지는 않은 것 같아서! 보다 특별한 걸 찾아봐야지

(쓰다보니까 하나 생각났는데 어떠한 상황이든 받아들이고 이 과정에서 배울 점을 찾고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것이 내 독특함인 것 같다. 내 친구가 "승현아 너는 정말 '성장형 인간'인 것 같아 너처럼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는 사람도 별로 없을 거야"라고 말해준 것이 생각나서 적어보았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를 인지하고 노력하려고 한다는 점에서 나의 독특함이 있다.)

p.80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다고 해서 스스로 사라지지 마라. 그들이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볼 때까지 기다려라. 퇴장만 하지 않으면 반드시 누군가가 나를 기어이, 본다

->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노력이라고 해도, 노력이 아닌 것은 아니니. 근데 궁금한 건, 노력보단 성과가 중요하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직 뭐가 나한테 옳은 건지는 모르겠다. 정답은 없지만.. 흐음 현재로서는 성과가 중요한 느낌이라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이다. 노력 -> 성과로 이어지는 건 아니니까...?

p. 106 아침일기는 정신을 닦아주는 와이퍼다. 혼란한 생각들(모호한 걱정, 초조함, 집착 등)을 일게에 적어놓기만 해도, 좀 더 맑은 눈으로 하루를 마주할 수 있다.

-> 아침일기는 현재 처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하는 데 도움을 얻기 위해서 작성하는 것이다. 내 상황을 객관적이고 정확히 인지하여 오늘 하루의 목표를 다지는 것이 이 일기의 근원이다.

p. 143 '타인의 밑'에 있는 경험은 우리에게 많은 걸 가르쳐줄 수 있다.

-> 나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유능하거나 중요한 인물이 아니다. 그렇기에 태도를 조금은 바꿀 필요가 있으며 내가 안다고 생각한 사실들은 대부분 시대에 뒤떨어지거나 잘못된 것들이다. 그렇기에 내가 원하는 성공을 먼저 거둔 사람이나 조직에 소속되어 일하는 것이 필요하다.

p. 163 우리에게는 평상 숙명처럼 붙어 다니는 두 친구가 있다. '두려움'과 '불안'이다.

-> 알랭드보통은 우리가 두려움과 불안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를 나의 삶을 너무 타인에게 맡기고 있기 때문이라 말한다. 내가 진정 원하는 것과 향하는 곳을 알면 타인의 중요성은 뚜렷하게 약해진다. 두려움과 불안에서 벗어나려면 주체의 삶을 회복하고 타인이 나를 이해하고 받아주기를 바라지 않아야한다. '이해받지 못하고 있다'라는 자신의 불안 때문에 타인에게 이해를 요구한다. 요구가 좌절되면 상처를 받는데 결국 타인에게 상처받는다는 건, 결국 자신에게서 상처받는다는 말에 다름 아니다. 그렇기에 불안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 이 순간의 좋은 일에 감사하는 것이다. 모든 것은 끝이 있고 모든 것은 사라진다는 것을 알아차려야 한다.

p. 191 그들이 가장 권유하는 방법은 모니터가 아니라 실제 종이에 생각을 옮겨놓는 것이다. 지금 머릿속에 들어있는 생각들을 가볍게 종이 위에 '떨어뜨리라는 것'이다.

-> 내가 블로그에 내 이야기를 작성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내 머릿 속의 생각을 정리하고 블로그에 작성하면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는 내가 어떤 생각을 수정하고 고수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이정표가 된다.

p. 246 시간은 빠르게 사라지고 모든 일은 구름처럼 흘러간다. 그 찰나의 순간들 속에 우리가 얻어야 할 인생의 영감과 힌트, 단서들이 담겨 있다. 이것들을 놓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기록'이다.

-> 단순히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위대한 사람이 되기 위해 나를 알리는데 집중하기 보다 나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에 나는 나의 모든 순간을 기록하고, 꾸준함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것의 첫 걸음이 '기록'이다.

<타이탄의 도구들> Review

타이탄의 도구들에서는 소위 말하는 '성공'을 거둔 인물들의 생활 속 지혜에 대해 언급한다. 내 인생의 최대의 효율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이 책에서 어느 정도 얻을 수 있었다. 사람마다 얻는 방법은 다르겠지만 내가 이 책에서 배운 것은 '잠자리 정리, 생각 버리는 습관 가지기, 아침에 차마시며 일기쓰기(상황인지하고 목표다지기), 현재 자리에 감사하기' 정도 인 것 같다. 한 순간에 습관으로 형성하기는 어렵겠지만 오늘부터 일기쓰는 습관과, 아침에 잠자리 정리하는 습과는 무조건!!! 행하기로 약속한다.

그래서 이 일기를 블로그의 고정 컨텐츠로 작성해보고자 한다. 갓생사는 나를 위해...^^

재미는 없겠지만~~ 오늘부터 써봐야지

이 책은 성공한 사람들의 생활 패턴에 대해 다룬다. 이 생활 패턴이 자신에게 전부 필요한 것은 아니겠다만 이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하고 여기서 배우고 싶은 점이 있다면 읽어보길 추천한다! 즉, '일상 속에서 성공과 가까워지는 노력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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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ETF 포트폴리오 - 게으르게 투자하고 확실하게 수익 내는
송민섭(수페TV) 지음 / 토네이도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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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Exchange Traded Fund)는 말 그대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고르는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펀드투자의 장점과, 언제든지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품으로 인덱스펀드와 주식을 합쳐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ETF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이번 책은 위에 적어놓은 ETF에 관한 책이다.



책을 읽기 전까지 주식 투자에 관심이 없었어서 해당 개념을 알지 못했다.

(사회교사..할 수도 있는 사람이 이래도 되나)



경제에 관심이 없기도 했고,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ETF의 개념과 직접투자에 대한 비교, ETF 투자하는 법, ETF 운용사 등 ETF에 관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서술해두었다.



심지어 투자자 개개인의 성향에 따른 투자 추천을 통해 투자에 대한 관심을 올려줬을 뿐더러 투자의 진입장벽까지 낮출 수 있었다.

-> 실제로 나도 ETF에 관심이 생겨 해당 책에 나와있는 사이트에 직접 들어가볼 정도로! (후에 임용에 붙게 되면 투자해볼 생각이 있다.)



관심 분야에 따른 투자 추천도 해주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마이크로 소프트, 애플 쪽에 관심이 많아서 QQQ 분야에 눈길이 가더라...



이뿐만 아니라 자세한 사진을 첨부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어려운 경제 개념을 자세한 사진과 상세한 설명을 통해 보니 이해가 잘되었달까?



심지어 마지막 챕터에는 ETF에 대한 Q&A를 작성해두어 궁금해할만한 질문을 다룬 것이 꽤나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투자에 관심이 있지만,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 분산투자를 하고 싶은 예비 투자자 분들이 이 책을 읽으면 좋을 것 같다.


*해당 리뷰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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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이얼스 - 원하는 인생에 도착하기 위해 오늘 나만의 목표를 쏴라
엘리자베스 세그런 지음, 윤여림 옮김 / 토네이도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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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세그런,


그녀는 20대에 우리가 반드시 다뤄봐야할 주제를 소개합니다.




1장 무슨 일을 하며 살아갈 것인가



2장 내 시간을 빛나게 하는 것들



3장 지금 운동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



4장 누구와 사랑하고, 언제 결혼할 것인가?



5장 내가 진짜 원하는 가족의 모습은?



6장 내 인생에 꼭 필요한 사람들



7장 어떻게 내 목소리를 낼 것인가



8장 무엇을 믿으며 살아갈 것인가




이것이 책에서 말하는 20대에 다뤄봐야 할 8가지입니다.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8가지에 대해 어떠한 시각으로 바라봐야할지 소개합니다.



당신이 지금 20대라면, 혹은 그녀가 말하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8가지 문제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상세히 들여다 봐도 좋을 것 같아요 :)








책 속의 문장



1장 무슨 일을 하며 살아갈 것인가



p. 15 '사랑하는 일을 하라'는 표어는 우리 시대 대사수 사람들의 직업관이었다.


-> 사랑하는 일을 하라는 말에 동의한다. 여기서 궁금했던 점은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 사랑하는 일을​ 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내 행복에 더 가까울까였다. 누군가는 사랑하진 않았지만 해야만 했던 일을 사랑하게 되고, 누군가는 사랑했지만 하다보니 사랑하지 않게 되었을 수 있다. 우선 나는 전자다.





2장 내 시간을 빛나게 하는 것들



p. 73 여행을 하면 평소에는 볼 수 없는 또 다른 내 모습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 나와 추구하는 가치가 같다. 새로운 환경에 처했을 때, 시끄러운 소음 속에서 나라는 적막을 들여다보며 더욱 집중하게 된다. 모든 것이 낯설기에 가장 친숙한 나에 기대며 더욱 사랑을 하게 된다. 최근 여행을 하며 새로운 가치를 찾은 친구를 만났다. 그 친구는 이게 여행이어서 가치로웠던 것인지 물음표를 던졌다. 답은 잘 모르겠지만 내 생각은 그렇다. 가치로웠다면 가치로웠던 것! 내가 그렇게 느낀다면 그런 것이지라고 조금 오만한 생각을 해보았다.(이걸 보게 된다면 전적으로 내 생각임을 알아줘 힛)


감정은 흘러가는 대로 두는 것이 옳다.




p. 87 20대 때 기른 취미로 인해 나는 주변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더 커졌다. 그리고 나자신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었다.


-> 취미는 돈과 시간을 요한다. 취미는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다. 내가 정말 좋아하더라도 이 취미를 하는 습관을 형성하지 않으면 그것은 취미가 아니다. 20대는 상대적으로 시간의 여유가 있다. 취미를 탐색하고 습관을 형성하는데 투자하라. 취미는 나를 행복하도록 해주는 것이 무엇인지, 내게서 창의성을 이끌어낸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한다.





3장 지금 운동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



p. 124 연구원들은 다른 습관들을 연달아 변화시키는, 즉 연쇄 반응을 작동시키는 힘을 지닌 습관들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두히그는 이런 습관을 '핵심 습관'이라고 칭했다.





4장 누구와 사랑하고, 언제 결혼할 것인가?



p. 135 평생을 함께 사랑할 사람을 찾을 때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부분이 바로 서로에 대한 이해이다.


-> 궁금한 부분이 있다. 이해는 타인의 상황을 고려하여 너그로이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이해는 존중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존중을 하게 되면 어느 부분에선 포기하는 것이 생기게 된다. 그러면 이해는 어느정도 포기를 동반하게 된다는 것인데, 이해=포기의 공식은 틀린 것 같다.


결국 여기서 말하는 건 이해가 될만한 사람과 사랑을 하라는 소리인가? 이해의 정의는 뭘까?




p. 144 오랜 시간에 걸쳐 연구원들은 사람들이 자신과 비슷한 사람과 결혼하려는 경향이 있음을 관찰했다. 이를 과학적 용어로 '동류 교배'라고 한다.


-> 이건 그럴 수 밖에. 자신과 비슷하다는 건 자신을 긍정하는 사람이 한 명 더 있다는 것인데,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공감과 동의를 얻는 것은 늘 짜릿한 경험인데, 비슷하다는 것 또한 같은 맥락이다. 그리고 여기서 비슷하다는 것은 성격적인 측면보단 가치의 측면이라고 생각한다. 성격은 변할 수 있지만, 본인이 가진 가치는 쉬이 변하기 어렵다. 그렇기에 비슷한 가치를 지닌 사람과 결혼하려는 경향이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비슷한 사람이 늘 끌리지는 않는 것 같다.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 보지 못했던 부분이 보이는 것은 새로운 세상으로 나를 인도한다. 이 경험은 늘 새롭고 짜릿하다. 나는 어떤 사람이랑 결혼하려나





5장 내가 진짜 원하는 가족의 모습은?



p. 170 우선, 자신이 아이를 원하는지 아니면 아예 부모가 되고 싶지 않은지 알아야 한다.


-> 이 주제에 관해 최근 들어 많이 대화해봤다. 결혼은 무조건 하고 싶지만 아직까지 아이는 잘 모르겠다. 소위 말하는 '딩크족' 개념이 늘어나기 전, 결혼과 임신을 동일 선상에 두었다. 허나 내가 존경하는 선생님 두 분은 모두 딩크족이셨다. 내가 존경하는 두 분이 결혼은 하셨는데, 아이를 가지시지 않는 것은 사고의 전환을 가져왔다. 출산은 의무가 아니라는 것. 부모가 되는 것이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출산의 경험을 현재는 하고 싶지 않다. 정확히 말하면 '출산의 경험'은 하고 싶지 않고, 부모가 되고 싶은지는 확실히 모르겠다. 아직 23살이라 그런지 결혼도 현실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생각이 크게 없는지라 확신은 못하겠지만 이와 관련된 사항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결정할 일이라 생각한다.




p. 191 "궁극적으로 나는 사회가 잘못된 질문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아이를 원치 않는 사람들을 심문할 게 아니라 아이를 원하는 사람들을 심문해야지."


-> 이 책에서 가장 공감된 구절이다. 아이가 부모에게 줄 수 있는 것에 기대어 아이를 가져서는 안 된다. 부모가 아이를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에 집중해 신중히 결정할 문제다. 아이를 원하는 사람들이 아이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부모로서 이들을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양육할 수 있는지. 우리는 아이를 원할 때 이와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봐야 한다.





6장 내 인생에 꼭 필요한 사람들



p. 216 2018년 2만 명의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대들은 특히나 외로운 무리임이 확인되었다.


-> 외로움을 잘 타는 나로선 친구는 소중한 존재다. 이 챕터에서는 친구와의 관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조명한다. 하지만 나는 내 외로움을 위해서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지속해나가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개인적으로 외로움은 스스로 달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다 혼자 있을 때의 적막을 경험하면 더욱 외로워진다. 혼자 있을 때 나를 사랑하고, 나를 외롭게 하지 않을 방법을 끊임없이 강구해야 한다.


(나는 이 챕터가 단순히 외로움을 위해 친구를 사귀라고 하는 것임을 안다. 외로움을 상쇄시키는 것 중 하나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기에 그렇게 소개했을 것이다. 허나 외로움에 대해 다루고 싶어 위와 같이 기록했다.)





7장 어떻게 내 목소리를 낼 것인가



p. 237 20대들은 자신의 마음을 아프게하거나 분노하게 만드는 세상의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그 에너지를 정치적 투쟁에 쏟아야 한다는 것이다.


-> 내가 느끼는 2022년은 여러 가치들의 과도기에 있다. 가치가 대립하고 자신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아둥바둥한다. 나의 가치는 아직 형성되는 중이라 이 문제에 있어서는 입을 열고 싶지 않다. 허나 내가 이 문장을 가져온 이유는 우리는 세상의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 타인의 말에 선동되는 것이 아닌 우리가 진심으로 지키고자 하는 가치에 귀기울이고 투쟁하는 것이 민주시민이라 생각한다.





8장 무엇을 믿으며 살아갈 것인가



p. 276 호그와트의 기숙사를 배정해주는 모자에 관한 부분은 인간이 자신의 운명을 얼마나 통제할 수 있으며, 자신의 선택이 스스로를 어떻게 정의해줄 수 있는지에 대해 토론해볼 기회를 준다.


-> 종교가 아닌, <해리포터>라는 공통 관심사로 묶인 사람들이 이에 자신의 삶을 투영하여 자신을 탐구해나간다. 이 점이 흥미로웠다. 무신론자가 많아진 지금, 우리에게 종교는 단지 신을 숭배하는 것만을 뜻하지 않는다.






로켓이얼스 Review



엘리자베스 세그런의 <로켓이얼스>


일, 사랑, 결혼, 성공, 신념 등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8가지 문제에 대해 작가의 경험과 함께 소개한다. 타인의 시선으로 해당 주제들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작가의 의견을 듣고 공감하고 동의하기도 하며, 내 입장을 정리할 수 있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20대인 내가 8가지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구축해볼 수 있었다. 이 주제들은 미래의 일이 아니라 현재의 연장선 상에 있음이 와닿았다.



당신이 지금 20대라면, 혹은 그녀가 말하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8가지 문제에 대해 궁금하다면 <로켓 이얼스>, 읽어봐도 좋을 듯 하다!






​*해당 리뷰는 출판사의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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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 불가능을 뛰어넘어 최후의 승자가 된 사람들
보도 섀퍼 지음, 박성원 옮김 / 토네이도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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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섀퍼는 30가지 습관을 통해 우리에게 위너가 '되라'고 격려한다. '내가 내 자신의 코치가 되어 자신에게 조언하라. 그리고 나에 대한 확신을 가져라. 그리고 포기하지마라.' 등을 습관 30가지에 내포하고 있다. 즉, 습관 30가지는 우리가 자신을 들여다보게끔 하며 포기하지 않게끔 돕는다.


P. 124 위너들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
1. 독서를 하라.
2. 산책 코스를 개발하라.
3. 가면을 벗어라.
4. 몰입하라.
5.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라.

-> 보도섀퍼가 말하는, 위너들이 정의한 행복한 삶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라고 말하고 있다. 자신이 만든 자신의 세계 속에서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행동하라고 정의한다. 독서를 하며 지혜로움을 기르고, 산책하며 생각을 정리하고, 가면을 벗어 삶에 솔직해지고, 몰입하는 태도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며 행복을 찾는. 이것이 위너들의 습관이다.

p. 78 언제나 그렇듯 지혜로운 태도는 '받아들이는 것'이다. 스트레스가 없는 삶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집착에서 한 걸음 벗어날 수 있다.

-> 받아들이기. 말은 쉽지만 꽤나 어렵다. 받아들이려고 해봐도 버거울 수 있다. 그래도 스트레스가 공존한다는 것을 인정하면 감정을 해소하는 방법과 이 스트레스가 발전의 영양분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습관 중 하나엔 ㅣ독수리가 되어라ㅣ라는 대목이 있다. 독수리들은 정체된 상태와 게으름을 용납하지 않는다. 독수리들은 언제나 긍정적인 변화를 갈망한다. 이 조언처럼 우리는 에너지와 도전정신, 마지막으로 용기를 가지고 인생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보도 섀퍼는 이 책을 마무리 짓는다.


위너들의 이기는 습관이 궁금하다면, 자신에 대한 탐색이 필요하다면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읽어봐도 좋을 듯 하다!

*해당리뷰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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