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의 도구들 (알라딘 단독 리커버) -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의 61가지 성공 비밀
팀 페리스 지음, 박선령.정지현 옮김 / 토네이도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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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p.23 승리하는 아침을 만드는 5가지 의식

1. 잠자리를 정리하라

2. 명상하라

3. 한 동작을 5-10회 반복하라

4. 차를 마셔라

5. 아침 일기를 써라

-> 생각해보면 잠자리 정리.. 제일 쉽지만 행하기 어려운 일이다. 왜 난 지금껏 잠자리 정리를 안해왔지..? 싶은 생각ㅋㅋㅋㅋ 앞으로 정돈된 잠자리 환경을 만들어 아침을 반갑게, 그리고 목표를 달성한 아침으로 만들 계획이다. 명상과 관련된 내용은 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론.. 불가능 할 것 같다. 아침에 명상하면 그대로 잠들까봐^^ 그래서 내가 드는 생각중에 무엇을 버려야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틈틈이 가질 계획이다. 한 동작을 5-10회 반복하는 이유는 내 신경계를 깨우기 위해서다. 흐음 나는 스쿼트를 해봐야지. 그 후 차를 마시며 아침일기 쓰기! 아침일기는 처음 들어봐서 생소했다. 아침에 작성해야하는 일기는 1)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2)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은? 3) 오늘의 다짐 으로 이뤄져 있다. 각 문항 당 3개씩 작성하는 것이고, 그 내용은 내게 도움이 된 지인들, 오늘 내게 주어진 기회, 어제 있었던 근사한 일, 가까이에 있거나 눈에 보이는 단순한 것들이 포함된다. 그리고 밤에 작성하는 일기는 1)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2)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에 관한 내용이다. 이 블로그에서 이 부분을 다뤄볼 계획이다.

p.39 첫번째 버전은 언제나 실패작이다.

-> 지금껏 나는 처음부터 성공적인 경험이 되길 바래왔다. 하지만 그 건 내가 완벽해야지만 가능한.. 것이었다. 사람은 모두 완벽하지 않기에 첫번째에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해지길 갈망하고 지속된 실패를 통해 성공에 근접할 수 있다. "아이디어와 창의성의 진보는 백지 위에 처음 밑그림을 그리는 순간과, 그렸던 밑그림을 지우고 그 위에 다시 그리는 순간 사이에 존재한다." 즉, 실패와 다시 도전한 실패 사이에 우리도 모르게 성장한다. 결과적으로 실패더라도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니다.

p.63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친구들이 좋아했던 당신만의 독특함과 유별남을 당당하게 드러내며 살아가세요.

-> 나의 독특함이랑 유별남이 무엇일까? 이 건 아직 잘 모르겠다. 천천히 찾아봐야지. 뭐.. 나하면 밝다가 젤 먼저 나오긴 한다만 이게 독특하지는 않은 것 같아서! 보다 특별한 걸 찾아봐야지

(쓰다보니까 하나 생각났는데 어떠한 상황이든 받아들이고 이 과정에서 배울 점을 찾고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것이 내 독특함인 것 같다. 내 친구가 "승현아 너는 정말 '성장형 인간'인 것 같아 너처럼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는 사람도 별로 없을 거야"라고 말해준 것이 생각나서 적어보았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를 인지하고 노력하려고 한다는 점에서 나의 독특함이 있다.)

p.80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다고 해서 스스로 사라지지 마라. 그들이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볼 때까지 기다려라. 퇴장만 하지 않으면 반드시 누군가가 나를 기어이, 본다

->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노력이라고 해도, 노력이 아닌 것은 아니니. 근데 궁금한 건, 노력보단 성과가 중요하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직 뭐가 나한테 옳은 건지는 모르겠다. 정답은 없지만.. 흐음 현재로서는 성과가 중요한 느낌이라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이다. 노력 -> 성과로 이어지는 건 아니니까...?

p. 106 아침일기는 정신을 닦아주는 와이퍼다. 혼란한 생각들(모호한 걱정, 초조함, 집착 등)을 일게에 적어놓기만 해도, 좀 더 맑은 눈으로 하루를 마주할 수 있다.

-> 아침일기는 현재 처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하는 데 도움을 얻기 위해서 작성하는 것이다. 내 상황을 객관적이고 정확히 인지하여 오늘 하루의 목표를 다지는 것이 이 일기의 근원이다.

p. 143 '타인의 밑'에 있는 경험은 우리에게 많은 걸 가르쳐줄 수 있다.

-> 나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유능하거나 중요한 인물이 아니다. 그렇기에 태도를 조금은 바꿀 필요가 있으며 내가 안다고 생각한 사실들은 대부분 시대에 뒤떨어지거나 잘못된 것들이다. 그렇기에 내가 원하는 성공을 먼저 거둔 사람이나 조직에 소속되어 일하는 것이 필요하다.

p. 163 우리에게는 평상 숙명처럼 붙어 다니는 두 친구가 있다. '두려움'과 '불안'이다.

-> 알랭드보통은 우리가 두려움과 불안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를 나의 삶을 너무 타인에게 맡기고 있기 때문이라 말한다. 내가 진정 원하는 것과 향하는 곳을 알면 타인의 중요성은 뚜렷하게 약해진다. 두려움과 불안에서 벗어나려면 주체의 삶을 회복하고 타인이 나를 이해하고 받아주기를 바라지 않아야한다. '이해받지 못하고 있다'라는 자신의 불안 때문에 타인에게 이해를 요구한다. 요구가 좌절되면 상처를 받는데 결국 타인에게 상처받는다는 건, 결국 자신에게서 상처받는다는 말에 다름 아니다. 그렇기에 불안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 이 순간의 좋은 일에 감사하는 것이다. 모든 것은 끝이 있고 모든 것은 사라진다는 것을 알아차려야 한다.

p. 191 그들이 가장 권유하는 방법은 모니터가 아니라 실제 종이에 생각을 옮겨놓는 것이다. 지금 머릿속에 들어있는 생각들을 가볍게 종이 위에 '떨어뜨리라는 것'이다.

-> 내가 블로그에 내 이야기를 작성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내 머릿 속의 생각을 정리하고 블로그에 작성하면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는 내가 어떤 생각을 수정하고 고수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이정표가 된다.

p. 246 시간은 빠르게 사라지고 모든 일은 구름처럼 흘러간다. 그 찰나의 순간들 속에 우리가 얻어야 할 인생의 영감과 힌트, 단서들이 담겨 있다. 이것들을 놓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기록'이다.

-> 단순히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위대한 사람이 되기 위해 나를 알리는데 집중하기 보다 나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에 나는 나의 모든 순간을 기록하고, 꾸준함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것의 첫 걸음이 '기록'이다.

<타이탄의 도구들> Review

타이탄의 도구들에서는 소위 말하는 '성공'을 거둔 인물들의 생활 속 지혜에 대해 언급한다. 내 인생의 최대의 효율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이 책에서 어느 정도 얻을 수 있었다. 사람마다 얻는 방법은 다르겠지만 내가 이 책에서 배운 것은 '잠자리 정리, 생각 버리는 습관 가지기, 아침에 차마시며 일기쓰기(상황인지하고 목표다지기), 현재 자리에 감사하기' 정도 인 것 같다. 한 순간에 습관으로 형성하기는 어렵겠지만 오늘부터 일기쓰는 습관과, 아침에 잠자리 정리하는 습과는 무조건!!! 행하기로 약속한다.

그래서 이 일기를 블로그의 고정 컨텐츠로 작성해보고자 한다. 갓생사는 나를 위해...^^

재미는 없겠지만~~ 오늘부터 써봐야지

이 책은 성공한 사람들의 생활 패턴에 대해 다룬다. 이 생활 패턴이 자신에게 전부 필요한 것은 아니겠다만 이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하고 여기서 배우고 싶은 점이 있다면 읽어보길 추천한다! 즉, '일상 속에서 성공과 가까워지는 노력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해당 리뷰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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