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능력을 2배로 높이는 AI 글쓰기 - 챗GPT·클로드·제미나이로 회의록부터 보고서, 기획안 작성까지!
정태일 지음 / 천그루숲 / 202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떤 AI 도구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부터
‘나’에게 AI를 맞추는 방법까지 알려주는 책.

자기소개서 작성법부터 글쓰기에 활용할 수 있는 팁까지,
회사 생활에 유용한 내용이 담겨 있다.

가장 좋았던 점은 글의 종류에 따라 알맞은 AI 도구를 추천해 주고,
구체적인 프롬프트와 글쓰기 방법까지 알려준다는 것이다.
AI가 낯선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취미가 이제는 일이 되어버렸다.
나 역시 하루 한 권을 읽고 한 편의 서평을 쓰는 일이
결코 쉽지는 않다.
그런 나에게 AI는 없어서는 안 될 조수나 다름없다.

물론 서평을 대신 써달라고 하지는 않는다.
내 생각을 바탕으로 직접 글을 쓰고,
적절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을 때 다른 표현을 추천받거나
완성된 글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부탁한다.
AI가 항상 정답을 알려주는 건 아니지만,
솔직한 의견을 들려줄 사람이 마땅치 않은 나에게는
든든한 조언자다.

이 책을 읽으며 새롭게 알게 된 점도 있다.
그동안은 내 생각과 표현을 그대로 적어 질문했다면,
이제는 어떤 글을 쓰는지,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지,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에 따라 프롬프트도 달려져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명령체와 한자어를 활용하는 방법은
처음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

“평소에 노를 계속 젓고 있어야
언젠가 물이 들어올 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겁니다.”(158p)

AI를 활용할 일이 앞으로 얼마나 많아질지,
어떤 상황에서 필요해질지는 알 수 없다.
지금 당장 모든 내용을 활용하지 못하더라도
미리 알아두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2%의 소금이 음식에 감칠맛을 내는 것과 비슷하죠.”(34p)

AI를 잘 활용하는 것도 결국 하나의 능력.
이 책은 내 글에 작은 감칠맛을 더해줄
AI 활용법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