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소년 2 - 완결 행복한 만화책방
영이.빈이 지음, 영이 그림 / 너른산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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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소년 #서평후기
#영이_빈이_글 #영이_그림
#너른산

어쩜, 2권에선 동호랑 선재가 어찌나 오버랩되던지~ㅎㅎ

2권에서는 더욱 농익은 서로의 감정과 화해와 성장이 펼쳐진다.

재취업에 돌입한 연지는 동호의 서울살이 집구하기를 돕고 이웃이 되면서
하경, 연지, 동호 세 동창생들은 서로 의지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재취업한 직장에서 다시 만난 우리 열등감덩어리 유정에겐 마음속 말을 쏟아내고도 더 미안해하는 연지,
그리고 차갑기만한 승연의 진심을 알고나니 서로 다른 사람이었을뿐
누구도 잘못도 아니었던 결혼과 이혼의 선택을 이해할수 있었다.

우정이냐 사랑이냐...자신감없던 연지의 모습에 답답시럽기도 했지만,
로맨스여 영원하라~~💖💖💖💖💖

그림도 이쁘고 다정한데 스토리는 더 따뜻하고
장마철에 뽀송뽀송한 로맨스만화 한편으로
첫사랑의 애틋함과 다시 찾아온 로맨스에 가슴 설렘설렘 하는 순간이었다.

아~ 사랑스런 연인들을 한동안은 기억하고 응원할 것 같다.

예쁜그림과 사랑스러운 스토리..#너른산 출판사의 시작도 예쁘게 펼쳐지기를 함께 응원해 본다~^^


@chae_seongmo 서평단이벤트로
@a_vast_mountain_book 협찬받은 도서로 읽고 쓰는 주관적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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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열리면 클래식 추리소설의 잃어버린 보석, 잊혀진 미스터리 작가 시리즈 4
헬렌 라일리 지음, 최호정 옮김 / 키멜리움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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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열리면 #서평후기
#헬렌라일리
#키멜리움

[와!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읽다 포기하지마세요.
꼭 끝까지 읽으셔야 합니다.
이런 미친반전, 상상이상의 결말. .와 놀라운데
이결론을 위해 날 그렇게 시험에 들게했구나 놀랐습니다.]

"오늘 밤 당신과 여동생이 잠자리에 들 때 문을 잠그세요. 그리고 확실히 잠긴 걸 확인하세요."p²⁷²

그녀는 마지막 문 앞에 있었다. 그 너머에는 침묵에 빠진 그 집의 깊숙한 곳으로 내려가는 좁은 나선형 뒷계단의 시커먼 입구가 있을 뿐이었다. 문은 높았고 굉장히 넓었다. 이브는 그 문 뒤에 있는 사람이 누군지 알았다.p²⁸⁸

옷걸이에 서 꺼낸 코트를 입혀주자 그들은 나란히 문으로, 그렇게 폭풍우 속으로 나갔다.p³⁰³

🔹️문이열리면🔹️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이집에 모인 사람들 중에 범인이 있다. 로 시작된다.

밀실 살인같은 분위기는 만들어놓고, 족보도 복잡하다.
이복동생에다,
두번째 부인이 남긴 엄청난 부를 상속받은 두번째 부인사이에 태어난 나탈리,
아빠 휴 플라벨, 아들 재럴드, 딸 이브,
친조카보다 형부의 두번째 부인에게서 태어난 조카를
더 끔찍히 여기는 이모 샬럿.

뜬금없는 이모가 살해되었다. 이건 분명 상속 지분에 대한 욕심때문일꺼란 생각든다. 근데 또 나탈리의 약혼자 브루스, 이브의 약혼자 짐, 이웃인 수잔도 같은 집에 있었고 용의자일 수 있다.

맥키의 사건추리는 뭐랄까 너무 직선에 가까운, 잡히는 단서도 없고 알리바이만 캐고 다니고 가족들 모두 협의도 없고 알리바이도 구체적이지 않다.
의심할 건덕지들만 찔끔찔끔 남긴다.
(단서도 안주고 무슨 추리를 하라는거냐 1차 버럭이 나왔다.)

총알, 엽총...한가지이유로 범인은 체포된다.
하지만 여기 동생을 끔찍히 사랑하는 이브는 나탈리의 불행을 막기위해 증거인멸을 시도하다 도리어 범인에의해 위협을 당한다.

무언가를 알고 있는 듯한 몇몇, 살해된 이모의 행적과 사라진 물건들로 인해 더 복잡하고 나름또 번역이란 이유때문인지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도 많았던건 사실이다.

가보자, 어디보자 그래서 누가 범인인데 무슨 이유인데는..
역시 빵 터져주는구나!!
이거지. 추리소설의 맛. 미스터리, 스릴러는 이래야지..

나탈리가 병원에 입원 당시, 왜 나탈리가 입원한층에 저들이?
맥키는 뭘보고 놀란거지? 잠깐의 의문에 답이...🤫🫢

반전 좋았다‼️
결정적 한방‼️
그 설정 괜찮았다‼️
이래야 개연성 있지..
뻔한 상속갖다 소설 썼다면 이런 훌륭한 소설이 못나왔겠지.

사랑, 돈, 실수, 배신, 비밀, 천륜....다 갖춘 반전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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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소년 1 행복한 만화책방
영이.빈이 지음, 영이 그림 / 너른산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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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소년 #서평후기
#영이_빈이_글 #영이_그림
#너른산

인서울대학을 나와 좋은 직장,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결혼을 한 연지.
1년후 이혼을 하고 고향집으로 내려와 중학교동창 동호를 우연히 만난다. . .

순정만화 같다. 그림속 연지와 동호도 순정만화 주인공 그자체!

우선은 그림선이 부드럽고 너무 이쁘다.
플롯이 나뉘는 목록들도 깔끔하다.
딸칵! 하고 장면이 바뀌는것 같은 느낌이다.

어린시절을 떠올릴만한, 학창시절의 혹은 첫사랑을 생각나게 하는 스토리.
결혼생활은 실패했지만 마냥 받아주는 친구가 있고
그리웠던 옛 추억이 있고, 그속엔 사랑도 있었던듯하다.
늘 별것도 아닌것을 시기하는 친구라고 해야하나 하는 친구도 물론 있다.

소재도 친숙하고 그림도 친숙하고 다정하다.
느린아이, 달팽이가 밟히지 않게 보호할 줄 아는 아이,
시간을 거슬러 돌아가 다시 만난 것 같은 아이.
두근두근. . 2편이 궁금해지고 기대되는 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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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미꽃체 필사 노트 - NEW 미꽃체손글씨로 따라 쓰는 감성 필사
최현미 지음 / 시원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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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꽃체필사노트  #서평후기
#미꽃최현미
#시원북스

NEW미꽃체 손글씨로 따라 쓰는 감성 필사

미꽃이 사랑하는 작가
미꽃체로 따라 쓰는 아름다운 문장 필사 40
안리타
차정은
서덕준
이경선
정찰
권글
홍현태
작가들의 문장들을  미꽃체와 함께 쓸수 있는 기회!

예쁜 글씨에 대한 로망은 늘~
내글씨는 왜이럴까? 글씨 잘 쓰고 싶다라는  맘에
미꿏체 필사노트만 보면  덤벼드는데
역시 내 글씨체는 미꽃체로 바뀔 수 없는 건가 현타가 오긴 합니다.

따라쓰고 있는데도 왜 안 따라써지는걸까. . 신기해요.
하지만  미꽃체의 매력에서 헤어나질 못해요
쓰고쓰고  또쓰다 보면  절반은 닮아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

마음을 차분하게 다잡게 되는  시작의 순간!
좋은 작가들의 아름다운 문장들과 함께 하는 순간!
오늘은 어제보다  미꽃체 스러워 졌나 살짝 의심도 해보는 순간!
다 즐겁고 행복해지는 시간입니다~

지난 미꽃체 필사노트보다 이번엔 글씨사이즈가 살짝 커서
더 따라쓰기 좋았어요. 
펜도 다양하게 써도 괜찮은 종이의 질도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어요.
큐알코드로 미꽃체 강의 영상도 있어서 참고 하기 좋아요.

@chae_seongmo 서평단이벤트로
@siwonbooks 협찬도서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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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대지 - 간도, 찾아야 할 우리 땅
오세영 지음 / 델피노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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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대지 #서평후기
#오세영
#델피노

간도, 찾아야 할 우리 땅

"압록강과 토문강을 두 나라의 국경으로 정한다."
서위압록(西爲鴨錄) 동위토문(東爲土門)
-백두산 정계비 (1712)

정계비는 압록강과 토문강을 두 나라의 국경으로 정했는데
토문강의 위치를 어디로 보느냐에 따라 간도가 조선 땅인가 중국 땅인가가 결정된다.

고산자 김정호가 남긴 '변방고'를 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후대 역사학자와 우리땅찾기본부, 방송국PD..그들의 목숨을 건 역사소설!

믿고읽는 델피노에서 이번엔 역사팩션이 나왔다.
역사도 좋아하고 소설도 좋아하는 나에게 얼마나 희소식인가
표지부터가 산맥을 그린듯 산줄기가 마치 호랑이 등모양같기도 하다.

간도 영유권을 둘러싼 역사적 실제 사건들을 바탕으로 작가의 상상력과
조선말 대원군때 김정호의 대동여지의 제작에서부터
우리의 영토였던 간도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새롭게 조명한다.

잃어버린 땅 간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사실을 전달하여
독자들로하여금 역사적 지식을 자각하면서 역사적 기록물의 중요성과 함께 역사속에서 감동을 선사한다.

실제로 1860년대 초 동북아를 방문했던 독일 지리학자 리히트호펜은 자신의 논문에 '동쪽에서 온 지리학자'를 만나 감명을 받았다는 내용을 남겼다.

백두산과 내몽골 지역을 배경으로 김정호의 대동여 지도에서 빠졌던 '변방고'의 존재를 알게된 중국과 북한, 일본의 극우세력들까지 '변방고'를 쫓고 쫒는 추격전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스승의 뜻을 받들기 위해 '변방고'를 찾는데 도우는 이들이 있는 반면에
조금의 영토까지도 정지적 이유로 차지하기 위한 세력들...
작금의 역사적 사실을 증거로 삼기 보다 목숨을 앗아서라도 빼으려는 자와
목숨을 걸고서라도 지키려는 자들의 숨막히는 전개는 소설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현재 간도는 중국의 영토로 인식되고 있지만 '변방고'만 찾으면 역사적 증거가 확실한데 쉽지 않은 여정에 막 진이 빠졌다가
독도를 뺏으려는 것으로도 부족해 중국의 간도를 빌미로 센카구열도를 차지하기 위한 일본의 신흑룡회는 진짜 양아치라고 밖에 안보였다.

중국의 '동북공정' , '탐원공정', 그리고 제국의 부활을 꿈꾸는 일본의 극우세력과 간도가 우리 땅이었음을 확인하려는 사람들이 어우러지는 스토리는 감히 매력적인 소설이 되어 주었다.

비록 지금은 국제법상 중국의 영토인 간도이지만 역사적으로 본래의 우리땅임을, 모두가 우리의 역사와 우리의 땅에 대해 다시한번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간도는 조선 땅' 임을 알았으면 좋겠다.

@chae_seongmo 서평단 이벤트로
@delpinobooks 협찬받은 도서로 읽고 쓰는 주관적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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