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소년 #서평후기#영이_빈이_글 #영이_그림 #너른산 어쩜, 2권에선 동호랑 선재가 어찌나 오버랩되던지~ㅎㅎ2권에서는 더욱 농익은 서로의 감정과 화해와 성장이 펼쳐진다.재취업에 돌입한 연지는 동호의 서울살이 집구하기를 돕고 이웃이 되면서 하경, 연지, 동호 세 동창생들은 서로 의지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재취업한 직장에서 다시 만난 우리 열등감덩어리 유정에겐 마음속 말을 쏟아내고도 더 미안해하는 연지,그리고 차갑기만한 승연의 진심을 알고나니 서로 다른 사람이었을뿐누구도 잘못도 아니었던 결혼과 이혼의 선택을 이해할수 있었다.우정이냐 사랑이냐...자신감없던 연지의 모습에 답답시럽기도 했지만,로맨스여 영원하라~~💖💖💖💖💖그림도 이쁘고 다정한데 스토리는 더 따뜻하고장마철에 뽀송뽀송한 로맨스만화 한편으로첫사랑의 애틋함과 다시 찾아온 로맨스에 가슴 설렘설렘 하는 순간이었다.아~ 사랑스런 연인들을 한동안은 기억하고 응원할 것 같다.예쁜그림과 사랑스러운 스토리..#너른산 출판사의 시작도 예쁘게 펼쳐지기를 함께 응원해 본다~^^@chae_seongmo 서평단이벤트로 @a_vast_mountain_book 협찬받은 도서로 읽고 쓰는 주관적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