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 속의 사랑과 질투
키류 미사오 지음, 오정자 옮김 / 지식여행 / 200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역사의 재해석이나 숨겨진 이야기에 관한 책을 읽다가 "이런 쉣!" 하는 생각이 들면 나는 저자를 확인하고 내 머리를 쥐어박는다. "키류 미사오 책이잖아, 이런 걸 왜 고른 거냐?"

이 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지만 두 가지는 확실하다. 하나는 이 사람이 지독하게 동인취미(문학 교과서에 나오는 동인이 아니다)에 열광하고 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이 사람이 굿데이 신문 강수진 기자(아는 사람은 다 아는)와 경쟁해도 이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도 전형적인 키류 미사오 책이다. 더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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