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토옙스키 깊이 읽기 - 종교와 과학의 관점에서
석영중 지음 / 열린책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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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설레이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이번 도스토옙스키 200주년을 맞이하여 석영중 작가님은 2004년부터 학회지에 발표된 연구논문중 열한편을 엄선하여 편집한 결과물로 도스토옙스키의 깊이읽기를 펴냈다고 하니 내가 그동안 읽어왔던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세계를 더 깊이 있게 알수있는 계기가 되지않을까?싶은 마음이 컸다.특히 내인생의 최고의 문학작품이라고 할수 있는 죄와벌은 그 주인공의 존재와 비존재속 삶과 죽음으로써 부활의 관념을 소설화 한다고 하니 더 궁금하지 않을수 없었다.열렬한 독서 성서가인 도스토옙스키! 소설 창작에서도 성서는 그에게 중요한 일부분이었고신문을 수집할만큼 그는 신문애독자 이기도했다.죄와벌 역시 성서와 신문을 주요텍스트로 삼고 있었다고 하니 나로서는 새로울따름이다.부활과 갱생의 이야기로 칭할만큼 성서적 의미가 강한 죄와벌의 깊이를 또다시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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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헤스와 나 - 짧은 만남에 관한 이야기
제이 파리니 지음, 김유경 옮김 / 책봇에디스코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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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건을 기초로 한 보르헤스와 나길 위에서 펼쳐지는 소설 형식의 회고록이라고 한다. 길 위에서의 만남이 기대되는 마음으로 책장을 펼친다.스코틀랜드에서 보르헤스를 만나 세인트앤드루스에서 하이랜드까지 왕복 여행을 한 저자는 그 일주일의 만남이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켰는지 그 변화는 보르헤스를 만나기 전과 후라고 생각되리만큼 커다란 변화가 나타났음을 짐작할 수 있었는데... 스코틀랜드에 간다고 했을 때 그의 어머니가 울면서 쓰러졌다는데 그 모습을 뒤로한 채 떠나야만 했던 그의 마음이 안타까울 따름이었다. 하지만 그는 굳은 마음을 안고 떠났다. 무엇이든 헤쳐나가야 한다는 마음 하나로...문학의 대가 보르헤스와 문학의 초짜 제이 파리니와의 둘만의 만남이 이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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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특별 한정판)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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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자신의 이해심과 애정으로 인해 자신이 슬그머니 그의 상담자 역을 떠맡게 되었다는 사실에 점점 더 커져 가는 두려움을 느꼈다.

p19

프랑수아즈 사강의 대표작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만나게 되었다. 6년이라는 시간이 폴과 로제에겐 어떤 것을 남긴 것일까? 그들의 대화는 익히 자연스러우면서도 사랑에 대한 깊이를 찾아보긴 힘들었다. 늘 그렇듯 당연하듯 여겨지는 시간들 속에서 그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무색해지리만큼 길고도 긴 알 수 없는 거리가 생겨난 것만 같다.

사랑이라는 이름아래

본능은 어느곳을 향해 달려가는가

실내 장식가인 39세 폴에게 로제는 어떤 남자인 것일까? 오랜 익숙함으로 삶의 전부가 되어버린 로제는 어느 순간부터 그녀에게 외로움이 되어버렸고 고독을 일삼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서로가 서로에게 지쳐있음을 그들은 알고 있을까? 둘의 관계는 과연 앞으로도 지속적일까? 폴에게 고독만 쌓이게 하는 로제의 존재가 어쩐지 희미해진다. 앞으로 폴과 로젠의 묘한 심리가 어떻게 전개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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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황후 6
알파타르트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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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의 남자들을 읽고 푹 빠졌던 알파타르트 소설 이번 작품 재혼황후 역시 네이버 웹 소설로 더 유명하다.포대기에 쌓여 있는 글로리엠의 운명은 어찌 될 것인가? 부모가 모두 노예라 이 아이마저 노예가 될 것임은 정해져 있다는 것인가? 하지만 라스타를 너무 닮은 이 아이를 어쩌면 좋을까? 소비에슈 황제는 이제 볼 수 없는 떠난 아이 글로리엠 생각이 계속 나는데... 자신의 아이가 맞긴 한 건가? 라는 의문은 여전하다. 전편부터 소비에슈 황제의 행동은 정말 짜증에 짜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서대제국의 황후 폐하가 피습되는 일이 발생하고 마는데...소비에슈와 나비에, 하인리의 관계가 계속해서 나오는 이야기니만큼 과연 이번 재혼 황후는 어떠한 결말이 일어날지 벌써부터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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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를 가진 것들은 슬프다 - 어제와 오늘, 그리고 꽤 괜찮을 것 같은 내일
오성은 지음 / 오도스(odos)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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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를 잠시 멈추고 들여다 볼 시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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