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동물의 감정 표현 드디어 다윈 4
찰스 로버트 다윈 지음, 김성한 옮김, 최재천 감수, 다윈 포럼 기획 / 사이언스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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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습관을 통해 어떤 마음 상태와 결합된 일부 행동들을

의지를 이용해 어느 정도 억누를 수 있다.

본문 p78

 


저자는 세 가지 원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간과 동물의 표현 방법은 어떻게 다를까?

이 둘은 다르지만 매우 유사하게 표현하고 있음을 아마도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동물은 인간과는 다르게 말을 할 수는 없으므로 몸의 여러 부위를 통해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겠지?

습관적인 행동들에서 드러나는 그들의 감정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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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아이네이스 1 아이네이스 1
베르길리우스 지음, 김남우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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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가져라. 슬픔을 가져올 불안은 놓아버려라. 이 또한 훗날 즐겁게 추억하리라

본문 p23

 

 

베르길리우스의 대표작이자 마지막 작품 아이네이스!

로마 건국 서사시이다. 요즘 로마에 푹 빠져 있는데 로마 서사 시라니 더 기대가 되었다.

미완성 작품이기도 한 아이네이스이지만 미완성의 흔적을 찾기 힘들어 보이는 건 왜일까?

베르길리우스의 영감이 글 속에 그대로 묻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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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시티 Rome City - The Illustrated Story of Rome
이상록 지음 / 책과함께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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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본문 p 132

 

 

그야말로 대단한 종횡무진이다. 그가 이집트를 지배하던 클레오파트라를 만나 연인이 되고 갈리아, 브리타니아, 이탈리아, 이스파니아, 발칸반도, 이집트를 거쳐 소아시아 지방까지 점령하는 카이사르의 업적은 로마에겐 그야말로 잊어서는 안되는 존재로 남기에 충분했다. 전쟁을 치르면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던 건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겠지만 카이사르의 쓰러진 곳이 공교롭게도 폼페이우스의 조각상 아래라니... 사위와 장인으로 만났던 그들의 운명...이것이 마지막 그들의 운명이란 말인가?

카이사르는 로마인들끼리 그만 칼을 겨눴으면 했지만 그의 마음과 죽음과는 다르게 더 처참한 비극은 로마에 다시 들이 닥치는데...그의 업적과는 또 다르게 흘러가는 로마... 로마인들의 욕망과 충돌이 더 큰 비극을 맞이하는 것일까? 카이사르가 없는 로마는 어떻게 변할까. .. 그의 존재가 벌써부터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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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시티 Rome City - The Illustrated Story of Rome
이상록 지음 / 책과함께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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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의 전기를 읽다 보면 많은 시련과 위기 실수와 불운을 이겨내는 과정들에 감탄하게 된다.

본문 p111

 

다수의 자유를 빼앗고 권력을 독차지한 독재자, 아니면 병든 로마 세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혁명가 이 둘을 다 일컫는 이름 바로 카이사르이다. 그래서 히틀러가 제일 처음 방문한 곳이었던가?

히틀러 역시 독재자나 다름 없었을테니? 권력자들의 소리가 크면 클수록 민중의 소리도 커진다는 것을 왜 모르는 것일까?

"주사위는 던져졌다."

너무나 유명해진 이 말이 카이사르가 외친 말이었다니!

로마 역사에 카이사르는 특별한 존재임이 틀림없다. 그가 인류 역사에 나타나는 순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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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시티 Rome City - The Illustrated Story of Rome
이상록 지음 / 책과함께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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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이 완공되고 6년 뒤에 무솔리니는 로마로 중요한 손님을 초대했다.

바로 히틀러다.

본문 p87

로마의 대표 관광지 이탈리아 통일 기념관이 있는 베네치아 광장과 콜로세움을 잇는 널찍한 대로인 황제 포럼 가도에 가본 사람들은 그 길을 거닐 때 그 길에 담긴 역사를 알까?

무솔리니가 고대 로마의 위대함을 되살리려 했지만 고대인들의 미덕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던 그 때를 말이다. 포럼 로마 눔의 건물들의 그림을 보며 로마에 한 발짝 더 다가간 느낌이다. 많은 신전들의 그림은 그림만으로도 웅장한 자태를 뽑아내기 충분해 보였다. 실제로 가서 보면 더 신비롭겠지? 로마의 신비로움에 빠져드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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