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blackone님의 "책에 대한 10문 10답"

1> 책없으면 무슨재미?를 부르짖는 문학부녀 2> 일년에 평균 20-30권 < 올해같은 경우는 50권이상이 될 듯..> 3> 너무 많은데..그중 하나는 애크로이드살인사건에서 범인의 존재를 알고 충격 !! 4> 오쿠다 히데오 <공중그네> 첫부분에서 깔깔깔 웃었음 5> ......잘 떠오르지 않음... 6> 히가시노 게이고,요시다 슈이치 등 요새 일본작가들에 많이 땡김 7> 요시다슈이치 <악인> 8> 한권으로 읽는 브리태니커 9> 책은 나의 수면이다 10> 쟝크리스토프 그랑제 < 황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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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울한 짐승 동서 미스터리 북스 85
에도가와 란포 지음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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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울한 짐승을 비롯해서 여러편의 짧은 이야기로 이루어진 단편집니다.

그 중에서도 음울한 짐승은 중편이라고 할 수 있겠다만..

에도가와 란포...이 이름은 미국의 애드거 앨런 포 의 이름을 따서 비슷하게 지은 가명이라고 한다

얼마나 그를 존경하고 따라하고 싶었으면 이름까지 비슷하게...

그런데 그게 일본인이였으니까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다

한국인이였으면 애드거 앨런 포라는 이름과 어떻게 하면 닮을 수 있을까?

이 중,단편 들은 짧지만 기가막히는 수법(?)으로 독자들을 우롱하고 있다

와....어쩔땐 무서웠다가..어쩔땐 묘했다가 어쩔땐 소설속의 심리시험을 따라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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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화원 2
이정명 지음 / 밀리언하우스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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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와 김홍도, 신윤복

픽션이겠지만 이 세 사람이 한 자리에서 그림을 논하고 세상을 논했다는 상상만으로도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는 책 !

더불어 환상적인 김홍도와 신윤복의 그림들도 맘껏 볼수 있어 2배 더 좋았음 !

곧 드라마로 만들어진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된다

김홍도역에 박신양, 신윤복역에 문근영이 캐스팅되었다고 하니..~~

우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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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 / 해냄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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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철하고 황폐하고 끔찍한 도시가 될것이다..

모두가 눈이 먼채로 도시에 남아 살아간다면 말이다..

눈먼자들의 도시...이 소재 자체가 너무나 경이롭다

운전중이던 한 남자가 신호등 앞에서 눈이먼채로 허우적거리며 발견된다.

그리고 점차적으로 그와 어떤식으로든 접촉을 했던 사람들은 전염이라도 된 듯 모두 눈이 멀고

그 숫자가 늘어나자 정부에서는 그들을 모두 모아 격리수용한다.

하지만 바깥세상에 사는 정상인들도 모두가 눈이 멀게 되고

세상은 아수라장이 되어간다..

그 중에 딱 한명 안과의사의 아내만은 눈이 멀지않아 주위사람들을 밝은곳으로 인도하는데....

아무리 상상을 하려고 해도...도저히 상상이 안되는 이야기다 !

그래서 더욱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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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여인 해문 세계추리걸작선 1
윌리엄 아이리시 지음, 최운권 옮김 / 해문출판사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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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추리소설로 당당히 들어간 <환상의 여인>,,,

물론 흥미진진하고 뒤에 반전 역시 좋았지만

이미 < 애크로이드살인사건 >에서 엄청난(?) 반전을 경험해서 그런지 이번건 의외로

싱거울 따름이다..

그런데 반전을 떠나서...좀 씁슬했다...

이유는? 직접 보시오 ~~~

범인이 의외의 인물이여서 놀래기도 했지만 또 그였기 때문에 너무 허전했다고나 할까?

근데 스코트 핸더슨이 넘 담담하게 받아들이는것이 좀...와닿지는 않았다

그게 사실이라면 놀라서 경악하고 쓰러저야하지 않을까?...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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