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 사면 과학 드립니다 과학 드립니다
서원호 지음, 윤동 그림 / 풀빛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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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 사면 과학 드립니다. 📏📐✏️



출 ㅡ 풀빛
글 ㅡ 서원호
그림 ㅡ 윤동



📒 문구점 물건들에 숨은 재밌는 과학



✏️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 문방구가 아닐까 생각한다.
살 게 없어도 기어이 들어가 뭐라도 하나씩 사서 나오는 그런 곳.
비싼 거는 딱히 없으나, 이것저것 그냥 안 사고 나오면 안 될 그런 곳이다.
어렸을 때 나도 그렇게 문구점에서 이것 저것 잡동사니를 많이도 샀다.
가면 집에 있는 것들인데도 또 사고 싶어지더라.
내 딸도 학교 앞 문방구를 자주 애용한다.
불량 식품도 사 먹고 포토카드도 사고 특히 지우개를 그렇게나 산다.
연필과 샤프는 넘쳐나도 잘 안 사는데, 지우개는 넘쳐나도 매 번 귀여운 것들을 꼭 산다.


📐 돌 때부터 산 슬라임은 딸이 10살 될때까지 사서 옷에 묻혀가며 가지고 놀았다.
이런 슬라임에도 과학이 숨겨져 있다.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하지 않은가?
뭐가 그리 사고 싶고 갖고 싶은게 많은지 문구점은 그런 곳이다.
필요한 게 있어서 간다더니 가면 늘 갖고 있는 거를 또 사오는 곳.
<문구 사면 과학 드립니다 > 는 문구점에 파는 것들을 과학으로 이야기 해 준다.
연필, 지우개, 공책, 볼펜, 미니카, 슬라임 등 문구점에서 쉽게 만나는 물건들에 숨은 과학 이야기를 들려 준다.
우리가 쉽게 사서 쓰는 것들에 숨겨진 과학 이야기.
보면 '와우' 탄성이 절로 나오는 이야기.


📝 '종이에 잘 써지는 연필은 왜 유리에는 안 써질까?',
'우주에서도 볼펜이 써질까?',
'잘 지워지는 지우개는 말랑할까, 단단할까?'
어렸을 때 궁금했다.
왜 종이에만 잘 써지는지.
그리고 B심이 더 진하게 잘 써지는지.
이 책을 읽으면 답을 쉽게 알 수 있다.
지우개는 사실 말랑한 게 잘 지워 지던데, 책은 단단한 게 잘 지워 진다고 한다.
내가 썼던 지우개들은 대체 뭐니?
가위로 자르고 오리는 원리는 무엇일까? 에서는 오른손잡이에 의한 가위를 왼손잡이가 쓰면 잘 사용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말을 해 주며, 요즘 왼손잡이를 위한 가위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준다.
어린이들이 문구를 쓰며 한 번쯤 궁금할 법한 이야기를 풀어 주며 운동과 에너지, 물질, 생명, 지구와 우주, 과학과 사회 등 초등 과학 교육과정의 다섯 가지 영역을 바탕으로, 질문의 답을 쉽게 설명해 준다.


🧃 또 환경문제까지 생각해 이야기하고 있다.
'빨대로 빨아들이는 원리는 뭘까?' 를 통해 여러 가지 기체를 살펴보고, 이어 '왜 빨대가 바다거북을 아프게 할까?’라는 두 번째 질문으로 플라스틱 쓰레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생각해 보게 한다.
바다거북은 음식으로 알고 빨대를 먹으려 해서 코에 빨대가 꽂히는 것이다.
이처럼 주변에서 쉽게 쓰는 물건을 통해서도 과학이야기를 쉽게 우리에게 알려 준다.
학습에 관한 이야기를 일상 생활에서 쉽게 보고 살 수 있는, 게다가 친구들이 좋아하는 문구류로 이야기를 해 주니 더욱 재미있어 한다.
사물을 보는 호기심에서 시작되는 과학 이야기.
이렇게 재미있는 책으로 인해 주변 사물을 볼 때 더욱 눈여겨 볼 수 있을 것이다.


📚 초등 과학 교과 연계 단원 (2022 개정 교육 과정)
3학년 1학기 - 힘과 우리 생활, 동물의 생활, 식물의 생활, 생물의 한살이
3학년 2학기 - 물체와 물질, 지구와 바다, 소리의 성질
4학년 1학기 - 자석의 이용, 물의 상태 변화, 땅의 변화
4학년 2학기 - 생물과 환경, 여러 가지 기체, 기후 변화와 우리 생활
5학년 1학기 - 빛의 성질, 용해와 용액
5학년 2학기 - 혼합물의 분리, 열과 우리 생활, 날씨와 우리 생활, 자원과 에너지
6학년 1학기 - 물체의 운동, 식물의 구조와 기능, 지구의 운동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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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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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빛에서 도서 선물로 보내 주셔서,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풀빛 #풀빛출판사 #문구사면과학드립니다 #학습동화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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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잼버리 스콜라 창작 그림책 3
아베 유이 지음, 박선형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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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잼버리 🧔🏿



출 ㅡ 위즈덤하우스
글•그림 ㅡ 아베 유이
옮김 ㅡ 박선형




🏆 미라이야 그림책 대상
츠타야 그림책상
모에 그림책상



📘 책을 읽고는 잼버리의 마음이 이해가 갔다.
남의 편지를 훔치는 그 마음.
훔쳐 보는 즐거움이 있는 편지와 일기장.
예전 우리 어릴 적에는 친구들에게나 나에게나 부모님, 선생님께 편지를 참 많이 썼었는데, 요즘 sns로 다 소통하니 편지의 개념이 사라졌다.
사과하기 머쓱할 때도 편지로 서로 화해했던 그 시절.
요즘 카톡이 다 알아해주니 그때 아날로그의 감성이 그립긴 하다.
편지로만 전해지는 순수한 마음이 있는데, 카톡이나 sns는 그 마음을 다 전해주지 못한다.
그리고 글을 쓰면서 계속 생각을 하고 지우고 고치고 다시 쓰고 하면서 이미 나의 마음의 모든 것을 편지에 담게 된다.
잼버리가 편지를 훔치는 게 이런 사람들의 마음이 어떨지 느껴보고 싶어 그런게 아닐까?



📕 어느 마을 땅속에 도둑이 숨어 사는 집이 있다.
그의 이름은 잼버리, 얼굴을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으려고 늘 휴지통을 뒤집어 쓰고 있다.
모두가 잠든 밤, 잼버리는 활동을 시작한다.
잼버리가 훔치는 것은 바로 집 안 휴지통에 몰래 버려진 ‘편지 씨앗’.
끝까지 쓰지 못해서 버려진, 어쩐지 건넬 수 없어서 버려진, 그리고 아직도 연습 중이라서 구겨 버린 편지를 훔치는 일에서 잼버리는 기쁨을 느낀다.
사람들의 편지에서 순수한 마음을 보게 되고, 그는 매일 이런 편지 씨앗을 훔치고 읽는 것이 큰 기쁨이다.
그러던 어느 날,
편지를 한 통도 받지 못해 심통이 난 시장이 편지 금지령을 내린다.
사람들은 편지 금지령에 의해 편지 쓰기를 그만 두는 데 . . .
편지 씨앗 훔치는 것을 좋아하는 잼버리는 어떻게 되는 걸까?



💌 많은 친구들이 예전의 손편지의 감성을 알면 좋겠어요.
친구에게 손편지를 받는 것 만큼 기분이 좋은 일은 없답니다.
주변에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짧게라도 손편지를 써 봐요.
아마 회신으로 손편지가 올 거랍니다.
손편지 주고 받기가 활성화되면 좋겠어요.
손편지 쓰다가 잘 안 써지면 잘 버려 두세요.
잼버리가 편지 씨앗을 훔치러 올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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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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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즈덤하우스에서 도서 선물로 보내 주셔서 하을 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즈덤하우스 #도둑잼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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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캣치하이킹 - 제16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수상작 웅진책마을 128
서율 지음, 윤태규 그림 / 웅진주니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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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캣치하이킹 🐈‍⬛🐈🚘



출 ㅡ 웅진주니어
글 ㅡ 서율
그림 ㅡ 윤태규



🏆제 16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대상 수상작



🐈 🐩 고양이와 강아지 좋아하는 사람 !
꼭 읽어 보길 추천한다.
소재에 대한 신선한 발상과 동물들의 멋진 이야기로 감동을 준다.
우리 집에도 고양이, 강아지 다 살고 있다.
요즘 동물 친구들을 키우는 집이 많고 맞벌이가 많다보니, 강아지들을 유치원에 많이 보낸다고 한다.
고양이는 독립적인 동물이라 혼자 둬도 되지만, 강아지는 외로움을 많이 타기에 보내는 경우가 많다.
자식보다 동물이라고 요즘 동물도 유치원 다니는 멋진 세상. 🙌
그런 유치원에 가는 동물친구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다.
셔틀버스를 타고 가는 도중 고양이 친구들이 차를 습격하게 되는데. . .
그들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모험 이야기.
친구들의 이야기로 양보와 배려의 소중함을 알 게 된다.
모두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 게 된다.


🐈‍⬛ 주인공 캣짱은 눈빛과 방귀만으로 길고양이 세계를 재패하는 카리스마 쩌는 고양이 대장.
그런 대장 고양이는 멀리 여행을 떠나고파 한다.
셔틀 버스를 날로 가로채,
안에 타고 있던 강아지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좌충우돌 신나는 이야기.
목적지는 캣짱이 꿈에 그리던 강아지 고양이들의 낙원, 캣독 포레스트!
'캣치하이킹'이란 발상도 귀엽고 모두 함께 떠나는 이야기도 사랑스럽고.
강아지와 고양이는 친구가 될 수 없다지만, 모두 친하게 토닥토닥 되는 이야기.
우리는 너무나 많은 편견을 가지고 살아 가고 있다.
그 편견이 결코 옳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준다.
책을 읽고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 보도록 하자.
나도 동물친구들과 멀리 여행 가고프다.


🐕 동물 좋아하는 초등친구들.
강아지 친구, 고양이 친구 이름들이 좀 어려워 10마리 이름 다 못 외웠지만 친구들은 충분히 외울 수 있을 거야.
즐겁게 읽고 강아지, 고양이, 다른 동물들까지 더 이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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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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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진주니어에서 도서 선물로 주셔서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웅진주니어 #오늘은캣치하이킹 #국내창작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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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 - 포르투갈 카네이션 혁명 이야기 로빈의 그림책장
히타 타보르다 두아르트 지음, 마달레나 마토주 그림, 안녕로빈 옮김 / 안녕로빈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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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 ! 🌱



출 ㅡ 안녕로빈
글 ㅡ 히타 타보르다 두아르트
그림 ㅡ 마달레나 마토주


📕 그림책을 아주 좋아라 한다.
어떠한 내용이라도 좋아하는 작가나, 좋아하는 출판사의 책이면 다 사서 읽어 보는 편이다.
신간 그림책과 아이 학습도서는 사실 다 알림을 오게 해 놨다.
워낙 신간에 대한 정보가 빨라 나도 스스로가 대단하다고 생각해.
어떤 책이 나오는지 내용을 훑어 본 후 아이에게 사 준다.
물론 역사에 관한 책은 무조건 '아묻따'이다.
정치와 경제에 관한 책도 나는 잘 몰라 아이와 꼭 함께 읽고이야기를 나눈다.
정치•경제 과목이 그렇게 어렵더니 요즘 아이들 책으로 읽으니 나도 새롭게 배우고 익혀 간다.
이러다 수능도 하을이와 함께 칠라 😝


📗 살면서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이라고 생각하면 아이에게 책을 읽어라고 강요하지 마라.
나도 읽지 않으면서 아이에게 읽으라 하면 당연 아이가 안 읽지.
아이가 책을 보지 않는다는 건 부모가 책을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부모와 함께 읽고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갖길 바래 본다.
그게 힘들다면 독서동아리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책은 포르투갈 이야기이나, 우리의 역사에도 있는 이야기이니 꼭 읽어 보길 바래 본다.


📒 시간이 멈춰 버린 독재 시절.
매일이 똑같은 공포의 순간들.
그 시대에 그들은 어떻게 숨 죽이며 살 수 있었을까?
우리의 역사에도 고스란히 남아 있는 독재자의 시절.
그 시절 순수한 사람들은 아무 잘못도 없이 그렇게 죽어 나갔다.
독재자는 명령하는 것을 좋아하며, 모든 건 독재자의 통치하에 사람들은 살아갈 수 있었다.
모든 것은 독재자의 마음대로 이며, 독재자의 말은 법이며정의다.
그런 신같은 독재자는 무자비하게 사람들을 대량 학살했다.
너무나 끔찍한 만행이었고, 같은 민족을 죽일 수 밖에 없는 그들또한 죄의식이 평생 트라우마로 남았다.


📘 많은 독재자들 이름을 들으면, 아는 이름이 꽤나 많다.
그들은 어릴 적 사회책에 종종 등장했다.
포르투갈 카네이션 혁명이야기는, 포르투갈에서 1974년 4월 25일에 일어난 일로 유혈 충돌 없이 독재 정권을 종식시킨 평화적 혁명이다.
세계 현대사에서 매우 독특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40년 이상 지속된 '살라자르' 독재 정권과 그에 따른 경제적, 정치적 불안정 속에서 촉발된 역사적 전환점이었다.
장기간에 걸친 독재 정권은 결국 사람들을 깨어 있게 만들어 주었고 혁명으로 이끌게 되었다.
포르투갈에서 스페인으로, 프랑스로 스웨덴으로 자유를 찾아 '몰래 뛰어넘기'를 해야 했던 국민들.
목숨을 담보로 한 위험한 탈출기는 시작되었고 ,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스웨덴에서는 "자유!" "민주주의!" "혁명!" 이라는 말이 스웨덴 방송에서 포르투갈어로 흘러 나온다.


📙 방송 화면에는, 젊은 병사들과 장교들의 총에는 총알 대신 노래와 꽃이 튀어 나오고 있었다.
그날, 포르투갈에서는 빨간 카네이션이 거리 곳곳에서 활짝 피어났다.
계속 겨울이었던 이 곳에도 드디어 봄이 왔다!

카네이션 한 송이, 한 송이가 춤을 추고,
사람들은 모두 기쁨의 노래를 불렀어요.
목소리는 점점 크게, 크게, 더 크게 !

겨울은 지나가고, 어두웠던 곳은 모든 색깔로 빛이 났다.
시민들이 거리를 되찾고, 세상을 움직이는 주인이 되는 순간이었다.
앞으로 만들어 갈 모든 날의 시작이 된 4월 25일 이 날은 정말 아름다웠다.


🌺 '카네이션'상징의 유래는 한 시민이 거리에서 군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나눠주며 총구에 꽂아주었고, 이 꽃이 무혈 혁명의 상징이 된다.
이후 매년 4월 25일은 '자유의 날(Dia da Liberdade)'로 지정되어 공휴일로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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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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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로빈에서 선물로 보내 주셔서 하을모녀가 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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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교사 추락 사건 - 제1회 소원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소원어린이책 30
정율리 지음, 해마 그림 / 소원나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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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교사 추락사건 🤖


출 ㅡ 소원나무
글 ㅡ정율리
그림 ㅡ 해마


🏆 제 1회 소원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세 아이의 미묘한 심리를 탁월하게 표현한 작품!
아슬아슬 위태롭지만, 절대 추락하지 않는 단단한 우정 이야기!



🏫 이로운 초등학교에 상담교사가 추락했다.
인간이 아닌 로봇 '모드니'선생님의 추락.
범인은 과연 누구인가?
자살? 타살? 오작동?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모드니 선생님의 추락으로 인해 이야기는 시작되나, 세 아이의 이야기는 너무 마음이 아프다.
물론 그 아이의 입장을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말이다.
어른은 아이의 성장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내어 주어야 한다는 문장이 등장한다.
과연 나는 내 아이를 위해 내어 줄 수 있을까? 아니 나는 내어 줬는가? 생각해 본다.


➰ 희주, 시연, 민아 세 친구의 등장부터가 사실 숨이 막힌다.
희주는 늘 엄마의 폭력에 시달리는 모범생 아이로 맞는 것이 이골이 났지만 엄마의 폭력에 벗어나고 싶어하는 아이이다.
겉으로는 강한 척하나 누가 자신의 이런 상황을 알까 조마조마하게 하루 하루를 버티고 있다.
시연이는 거짓을 하고 살아야 하는 가혹한 아이로 아버지의 사업이 망해 부모님은 같이 살고 있으나 도통 부모님을 이해할 수 없다.
부모님은 위장 이혼을 했고 늘 아이에게 이혼했다는 것을 말하고 다니게 강요한다.
전학을 온 이유도 나오는데 시연이는 참 안타깝다.
민아는 그에 비해 평탄하다.
엄마가 사고로 돌아가시고, 아빠와 둘이 살고 있다.
그 친절하고 다정한 아빠가 친아빠가 아니라는 큰 비밀을 가슴 속에 묻어 놓고 사는 다정한 아이이다.
이 세명이서 풀어내는 이야기가 실제 이야기보다 더 실제 같으며 읽는 내내 안타까웠다.


➰ 만약 아이들의 환경이 달랐다면 아이들은 어땠을까?
시연이는 과연 옥상에서 그런 일을 저질렀을까?
6학년 친구들이 감당하기에 큰 일인데 내 자식의 마음을 한 번 더 챙겨야겠다 생각했고 주변에도 '혹시나'하는 마음에 좀 더 챙겨 봐야겠다.
모드니가 솔직히 얘기하지 않은 건 그 친구를 위한 배려인 건지, 자신이 상담교사로 오기 전 상담한 친구가 자살을 해 그 마음을 이해하려 한 것인지 알 수는 없다.
그러나 모드니가 만들어진 목적은 가해자의 색출이 아니라 아이들을 지켜 내는 일이다.
모드니는 자신의 일을 해낸 것이다.


➰ 살면서 우리는 선택이라는 것을 한다.
내 인생에서 어떠한 결과가 나온 들 결국 내가 선택하고 행한 것이다.
내 삶이 불행하다고 비관하지 말자.
환경이 그렇다고 슬퍼도 하지 말자.
주변에 도움을 청할 곳은 분명히 있다.
그것또한 내가 선택하는 것이다.
추락하는 것에도 이유는 있는 법.
내 삶에서 힘든 부분, 슬픈 부분, 괴로운 부분 모두 노력해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수 있다.
이럴 때 주변 '모드니'선생님을 찾도록 해보자.
말 못 할 고민들 분명히 털어 놓을 때, 누군가에게 도움의 손을 내밀 때 잡아주는 이는 분명히 있을 것이다.
늘 선택의 기로에 있는 위태한 외줄에 힘을 빼는 연습이 필요하다.


📘 너무 오랜만에 아이책을 보며 울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한, 심리전인 책을 읽었다.
아이들을 위로 해주고 싶었다.
나또한 학창시절 누구에게 말 못할 많은 고민이 있었고, 고민을 털어 놓는 순간 친구들은 나를 무시했다.
사람보는 눈이 낮았던 내 탓이지.
친구들이 말 못할 고민을 털어 놓으면 그냥 들어주면 된다.
해결할 수 없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문제들이 많다.
용기늘 내어 이야기를 해 준 친구에게 토닥토닥 따듯한 위로가 그냥 필요하다.
이 책은 초등 4, 5, 6 학년 친구들에게 너무 적합한 책이다.
간만 인덱스까지 붙여 보는 책이었다.
꼭 사서 읽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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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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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 대현초 책사랑 가족 동아리 ]로 도서 협찬을 받아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지극히 제 주관적인 글입니다.
나머지 가족과 친구들은 수기글 첨부합니다.






#소원나무 #소원나무출판사 #상담교사추락사건 #우정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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