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속도
이진경 지음 / 이야기꽃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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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속도 🏃‍♂️



출 ㅡ 이야기꽃
글•그림 ㅡ 이진경




🏃‍♀️ 나도 나의 속도로 달리는
내가 자랑스럽다.

🏃 '인생은 달리기'라는 말을 사람들은 자주 한다.
달리다보면 넘어질 때도 있고,
달리다보면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다.
달리기를 하면 숨이 차는 게 너무 힘들어
나는 달리기를 별 좋아하지 않는다.
아이 체육대회때 학부모 달리기로 달려 보고는
스스로 달리지는 않는다.
빠른 걸음으로 걷고
적당히 쉬어가면서 호흡하면서
나는 걷는다.

🌿 심지어 길거리에 자주 보이는 식물들도
저마다 자신만의 속도로 자란다.
늘 같은 곳에 있는 식물들을 봐라.
같은 한 배에 싹을 틔운 아이들이라도
어떤 아이는 길게 쑥 크고
어떤 아이는 길이보다는 통실이로 큰다.
각자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그 친구들도 저마다의 속도로 달리고 있는 것이다.

👩‍💻 작가는 몸과 마음의 힘을
달리기로 기르고 있다고 했다.
자신의 속도를 찾아
마라톤 42.195km를 17회 완주했고,
그때마다 자신이 더 용감해지는 것 같아
또 다시 자신의 운동화 끈을 묶었다고 한다.
그렇게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가며,
자신의 이야기로 사람들에게 내보인 이진경그림책.
읽고나니
그냥 속이 후련하다.
땀을 흘리고 난 뒤,
시원한 바람을 맞는 기분이다.

🎈 망설이고 망설이게 되는 달리기.
스타트에 남들 보다 늦지 않을까 고민하고.
넘어질까 심장은 쿵쾅쿵쾅 요동을 치고.
무사히 뛸 수 있을까?
시작만 하면 되는 건데.
그렇게 시작된 달리기.
힘을 내 본다.
좋아, 해 보자구!

🧸 달리면서 다른 이를 바라본다.
빠르게 달리는 사람들, 천천히 달리는 사람들.
사람들의 심장 소리도 들려오는 듯 하다.
달리고 달리고
'나의 속도'를,
나의 속도로
달리고 있는 나를.
오르막길, 내리막길 다리의 힘은 풀리고
계속 달려야할까 고민도 되지만,
멈추기 전에 먼저 주위를 둘러봐.

📮 모두 달리고 있다.
자신만의 속도로 . . .
어쨌든 달리고 있다는 게 중요한 거야.
좀 늦으면 어때.
잠시 쉬어 가면 어때.
이미 달리기 시작한 걸, 지금 달리고 있는 걸.
모두의 속도는 다르지만,
모두 달리고 있다.
나도 달리고 있다.

🏃‍♀️ 오늘도 나는 나의 속도로
천천히
달리고 있다.

📕 아이들이 보면 그냥 '달리기'에 관한 그림책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절대 가볍지 않은 그림책입니다.
그냥 '달리기'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지는 않아요.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으며,
독서도 자신의 속도에 맞게 읽기를 추천드립니다.
엄마가 책을 보고 읽어야
내 아이가 읽습니다.

📘 요즘 경계성 지능 장애가 많다고 합니다.
독서는 학습능력과 인지능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사회생활의 기초이므로 생각할 수 있는 책은
함께 읽어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내 아이의 첫 사회는 '책'과 함께 🩵
< 나의 속도 > 내돈내산 추천드려요.

📒 알라딘에서 늘 신간그림책, 아이 학습도서를
다 구매합니다.
내용이 생각보다 좋을 때는 탄성이,
내용이 기대에 못 미칠 때는 탄식이, 🤣
그러나 많은 책을 읽어보니
내 아이는 확실히 커져 있어요.
그림책 좋아하는 애미덕분에
내 아이도 그림책을 너무 좋아합니다.

🙌 글은 많이 없고, 그림으로 이야기해주는 그림책.
엄마와 아이의 성장을
자신의 속도로 가기에 가장 훌륭한 책이
그림책이 아닐까 합니다.
많은 책과 함께 아이와 더 가까워지세요.
이진경 작가님의 < 나의 속도 > 적극 완전 진짜 강추천 ❤️

📘 늘 응원합니다.
[ 이야기꽃그림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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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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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미래그림책 127
김기철 그림, 우현옥 글, 오선화 감수, 강병인 제목 글씨, 최영진 사진 촬영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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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




출 ㅡ 미래아이
글 ㅡ 우현옥
그림 ㅡ 김기철
감수 ㅡ 오선화



🏰 시공을 초월한 아름다움으로 재탄생한
김기철 화백의 수원화성



📕 이 책에 담긴 그림들은 무려 8년이란
인고의 시간을 거쳐 완성되었다.
많은 이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알리려고 김기철화백은
온 몸이 아파옴에도 불구하고 완성시켰다.
우현옥 작가님의 글과 김기철 화백의 그림이 만나
탄생한 < 수원화성 >
수원화성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보물이자 아름다운 예술 작품이다.


🫅🏻 정조의 극진한 효심을 알 수 있는 수원화성은
조선의 제22대 임금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수원으로 옮기면서 만든 성이다.
사도세자가 뒤주에서 죽음을 맞이한 것은
모두가 알 것 이다.
그런 사도세자를 위한 수원화성은
총 길이 5.4km로 그리 크지는 않지만,
군사적 기능과 상업적 기능을 함께 갖춘
매우 실용적인 성이다.

⛰️ 아버님을 뵈러 배봉산에 다녀오는 길이었어.
나는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있던 일을 하기로 마음먹었지.
아버님의 묘소를 수원의 화산으로 옮기기로 한 거야.
이어서 모든 백성이 편히 드나들 수 있는 성을 만들기로 했지.
나는 머릿속에 있던 생각을 찬찬히 풀어 놓았어.
젊은 실학자 정약용과 화가 김홍도가 종이 위에 그렸지.
그림을 보자 가슴이 설레어 잠을 이룰 수 없었어.
시간이 걸리겠지만 차근차근 이뤄 갈 거야.
하지만 백성들에게 조금이라도 불편을 주어선 안 될 일이야.

🏰 수원화성을 만들면서 백성들에게 임금도 지불했고,
그 전에는 강제 노역이었다고 한다.
임금은 내탕금을 사용했으며,
임금 노동으로 성을 축조한 것은 수원화성이 처음이었다.
그렇다면 정조가 백성들에게 첫 임금을 준 것이라 할 수 있겠다.

🏯 ”백성이 굶주리면 나도 배고프고
백성이 배부르면 나도 배부르다.“
정조는 이렇듯 늘 백성들을 생각하는 마음도 컸다.
효심에 민심에 정조는 조선에서 정치를 가장 잘 한 왕이
아닐까 한다.
수원화성이 완공되고 4년 만에 세상을 뜬 정조.
백성들을 살피고 싶은 마음을 남겨 둔 채 먼 곳으로
타계한 정조.
사도세자의 효심으로 시작한 수원화성이지만,
지으면서 백성들까지 두루 살피는 마음이 보인다.
지금 이 시대에 정조같은 대통령이 나오길
아주 간절히 바라며 🙏
또 한 번 희망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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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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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책고래에서 도서 선물을 받아 하을모녀가 읽어보고 쓴 글입니다.
작가님 친필싸인까지 너무 감사드립니다.
@mirae_ibooks



#채성모 #채손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미래아이 #미래아이출판사 #수원화성 #수원화성그림책 #우현옥작가님 #우현옥 #우현옥작가 #그림책 #그림책리뷰 #그림책소개 #초등도서 #초등도서추천 #아이책 #아이책추천 #성인추천그림책 #역사그림책 #정조 #혜경궁홍씨 #사도세자 #책좋아하는하을모녀 #그림책좋아하는하을모녀 #책좋아하는플로리스트 #꽃태리 #하을이의독서기록장 #하을이독서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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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당, 길을 걷다 하루, 쉼 2
이보경 지음 / 밝은미래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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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당,
길을 걷다 🌴



출 ㅡ 밝은미래
글•그림 ㅡ 이보경



🏝️ 한 땀 한 땀 수채화로 그린 바람을 이고
돌담 틈에 핀 꽃 같은 그림책 !


📺 얼마 전 넷플에서 종영된 < 폭싹 속았수다 > 덕분에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제주에 급 더 관심을 쏟고 있다.
제주도하면 여자, 바람, 돌이 생각이 나고
또 4.3사건도 생각이 나고
또 세월호 침몰 사건도 생각이 나고.

🌼 유채가 그렇게나 많은
유독 노랑색이 잘 어울리는 제주도.
98년도 대학교 2학년 때 처음 가 본 제주도.
신세계를 만난듯 나는 마냥 촌년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나의 제주도는
2025년에 보니 30번은 넘게 다녀 왔더라.
처음은 그냥 막 촌스러워 뭐를 봤는지 몰랐다.
그저 잠수함과 말 타는 것에 정신이 팔려
풍경을 보지 아니 못 보았다.
30대가 되고 다시 가보니
다른 건 안 보이고 보이는 것은
제주도의 풍경.
똥 멋은 내고 싶었나 그렇게 풍경이 이쁘더라.
40대가 되서 다시 또 가보니 보이는 것은
제주도의 바다.
바당 🌊

🎞️ 나이가 드니 보이는 것도 철이 들더라.
철없던 20대의 제주도가
어느덧 50을 바라보는 장년의 제주도로 바꼈더라.
제주의 겨울바다는 그렇게 따뜻했고,
그 해 제주의 여름바다는 그렇게나 이뻤다.
새벽의 여름바다에 반짝이는 윤슬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책을 보니 몇 년전 또 기억에 남은 곳이 떠올랐닺
월령리선인장군락.
노오란 꽃이 피는 선인장 군락.
곳곳의 돌 틈 사이에 핀 잡초와 야생화도 이뻤고,
현무암돌도 사실 탐이나게 이뻤다.

📚 이보경 작가님은 제주도에서 사슴책방을 운영하며,
흰 대운이와 함께 지낸다.
대운이와 함께 보내는 사계절을
소박하면서 아름답게 그려 놓은 이 책은
내 심장을 온통 요동치게 했다.


•┈┈┈•┈┈┈•┈┈┈•┈┈┈•┈┈┈•┈┈┈
겨우내 불어오던 바람이 바뀌고
골목에 하얗고 노란 수선화가 피어났다.
나는 돌담에 내려앉은 햇볕을 쓰다듬으며
길을 나선다.
•┈┈┈•┈┈┈•┈┈┈•┈┈┈•┈┈┈•┈┈┈


🌼 1월의 탄생화 '수선화'
시작부터 시적인 표현으로 제주도의 모습이
아련하게 그려진다.
읽으면서 또 읽어보고.
사계절을 함께 거닐다보니,
나도 어느새 그 곳에 있었다.
덕분에 제주도에서 사계절을 느끼다보니,
하을이가 더 크기 전
또 한 번 같이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제주도의 바람을 가르며,
바당에서 해녀들의 숨비소리를 들으며,
내 아이와 그 곳에서
별이 뜰 때까지 감상하고 싶다.


하을이의 한줄평 ㅡ 제주도 바다에서 수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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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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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 밝은미래 ]에서 도서 선물 주셔서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주관적인 글입니다. 🙌
감사합니다.




#밝은미래 #밝은미래출판사 #밝은미래그림책 #바당길을걷다 #바당 #제주도 #이보경 #이보경작가 #이보경작가님 #사슴책방 #제주사슴책방 #제주가볼만한곳 #그림책 #그림책리뷰 #그림책추천 #추천그림책 #성인추천그림책 #책 #책추천 #신간 #책좋아하는하을모녀 #그림책좋아하는하을모녀 #책좋아하는플로리스트 #꽃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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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한국 전설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9
현상길 지음, 박빛나 그림 / 유앤북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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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한국전설 🎏




출 ㅡ 유앤북
글 ㅡ 현상길
그림 ㅡ 박빛나


📙 내가 좋아하는 하을이가 좋아하는
신화, 전설, 민담.
옛 이야기를 읽으면 재미도 있지만,
배울점이 많아 내 삶을 살아가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
지혜가 생긴다는 표현이 맞겠다.
하을이는 백퍼 나의 영향으로
우리 옛 고전 시리즈는 거의 마스터 수준.
신화, 전설, 민담 섭렵한 하을양.

📔 사람들은 전설이라 하면 그냥 옛 이야기로만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 전설은 중요한다.
이 땅에서 오랜 세월 꿋꿋이 살아온 우리 선조들의
삶의 지혜와 어려움을 헤쳐나간 용기 등을
이야기를 통해 배울 수 있어
아이들에게 전설을 읽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 많은 전설들이 있어 독자들이
다 알기 어려운 것을가만해
유앤북에서 이렇게 친절하게 또
빵빵한 시리즈를 만들어 주셨다.
<빵빵한 어린이 한국전설> 35개의 전설을
재미있고 간략하게 쏙쏙 보여준다.
전설 속에 녹아 있는 선조들의 교훈과 삶의 지혜를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알 수 있다.

🏯 또 가족과 함께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지역들을
답사하면서 그 곳에 가서 직접 보고 느낀다면,
아이들의 관심도는 더 높아질 것이며
그로 인해 아이의 삶이 윤택해질 것이다.
또 우리 문화를 아끼고 보존하려는 마음을 갖게 되어,
나라에 대한 애국심도 강해질 것이다.
많은 친구들이 < 빵빵한 어린이 한국전설 >를 읽고
우리 옛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면 한자.
초등 친구들에게 완전 강추.


🔖 설화 (구비문학)
ㅡ 옛날부터 사람들의 입에서 전해져 온 이야기.


* 설화의 종류
𖤐 1. 신화 : 일상적인 세계를 넘어선 신성한 공간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한 이야기.
예) 단군신화, 주몽, 박혁거세,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등
𖤐 2. 전설 : 특정한 시대의 현실적 시간과 공간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한 이야기.
사람들에게는 실제 있었던 진실한 내용이라고 믿어진다.
실존 인물이나 특정한 지역의 산, 바위, 연못 등 구체적 증거물을 가지고 있다.
예) 장자못 전설, 아기장수 전설, 망부석 전설 등
𖤐 3. 민담 : 완전히 꾸며낸 옛날이야기로서 듣는 사람들의 흥미를 위주로 지어진 이야기.
예) 방귀쟁이 며느리, 빨간 구슬 파란 구슬, 자린고비, 혹부리 영감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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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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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유앤북에서 도서 선물을 받아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주관적인 글이랍니다.
감사합니다.





#채성모 #채손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유앤북 #유앤북출판사 #바로알고바로쓰는빵빵한어린이한국전설 #한국전설 #전설 #우리아이빵빵시리즈 #초등도서 #초등도서추천 #어른교양도서 #책좋아하는하을모녀 #책좋아하는플로리스트 #꽃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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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 앤 - 자작나무 숲을 지나,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책고래 클래식 2
정림 그림, 이민숙 글 / 책고래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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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 앤 👩🏻‍🦰
(자작나무 숲을 지나)


출 ㅡ 책고래
글 ㅡ 이민숙
그림 ㅡ 정림




📺 아.
빨간 머리 앤은 나 어릴 적 TV에서 만화로
즐겨 보았던
누구나가 다 아는 그런 이야기.
그런 이야기의 매력은
시대가 바뀌어도,
세월이 계속 흘러도,
여전히 재미가 있다는 것이다.
고전의 가장 큰 매력이다.
앤의 밝은 성격으로 메슈아저씨와 마닐라 아줌마는
삶의 즐거움을 알아간다.

🎙️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간 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국민 가사.
그 시절 나는 앤과 캔디를 보고 큰 세대.
앤의 엉뚱함은 상당한 추진력이었고,
그녀의 상냥함은 나에게도 끝없는 희망을 안겨 주었다.
앤이 하는 말, 앤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나에게는 다 즐거움 그자체였다.

🧸 1908년에 루시 M 몽고메리의 < 빨간 머리 앤 >이
처음 출시되고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다.
작가의 경험담이 녹아 있는 이 책은,
여전히 전 세계인들에게 인기가 있다.
소녀 감성이 짙은 < 빨간 머리 앤 >.
읽으면서 다시 소녀 감성으로 풍덩.

📕 책고래의 < 빨간 머리 앤 ㅡ 자작나무 숲을 지나 >는
까다롭기 소문난 조세핀 할머니의 댁에 초대받아
앤과 다이애나가 방문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앤은 시골 일상에서 화려한 도시 구경으로
열기구도 구경하고,
서커스 공연도 보고,
음악회에 가서는 천사를 만나기도 하고.

"와아, 우리 집 다락방에서 보는 별들의 잔치 같아요."

🏡 앤은 어쩜 이리 이쁘게 말을 하는지.
맛나는 저녁 식사에,
앤이 도시의 매력에 흠뻑 빠진 듯.
그래도 앤은
밤이면 다락방을 지켜 주는 별들,
반짝이는 호수 . . .
자신의 초록집을 그리워한다.

🎈 앤은 집으로 돌아가는 날
조세핀 할머니에게 입 맞추며 작별인사를 한다.
집으로 가는 길.
앤은 이상하게 두근거리고 설레인다.
마차에서 내려 뛰어가는 앤.
드디어 메슈 아저씨와 마닐라 아주머니를 만나고,
앤은 말한다.
"제일 좋았던 건 우리 집으로 돌아오는 일이었어요."

🏠 앤이 며칠 집에 없는 동안
두 분이 많이 허전했는가보다.
앤이 와서 웃음이 도는 초록집.
앤아.
언제까지나 메슈 아저씨와 마릴라 아주머니와
행복하게 지내렴.
우리 가슴에 긴 여운으로 남는
< 빨간 머리 앤 >.

📗 많은 아이들이 고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부모님들이 꼭 이 책을 사 주세요.
내용과 그림이 아이들, 어른들
모두가 너무 좋아할 거에요.
내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길은
엄마가 책을 읽는 길입니다.
멋진 고전 함께 읽어 보도록 해요.

"와, 별가루를 뿌려 놓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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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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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책고래에서 도서 선물을 받아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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