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머리 앤 - 자작나무 숲을 지나,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책고래 클래식 2
정림 그림, 이민숙 글 / 책고래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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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 앤 👩🏻‍🦰
(자작나무 숲을 지나)


출 ㅡ 책고래
글 ㅡ 이민숙
그림 ㅡ 정림




📺 아.
빨간 머리 앤은 나 어릴 적 TV에서 만화로
즐겨 보았던
누구나가 다 아는 그런 이야기.
그런 이야기의 매력은
시대가 바뀌어도,
세월이 계속 흘러도,
여전히 재미가 있다는 것이다.
고전의 가장 큰 매력이다.
앤의 밝은 성격으로 메슈아저씨와 마닐라 아줌마는
삶의 즐거움을 알아간다.

🎙️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간 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국민 가사.
그 시절 나는 앤과 캔디를 보고 큰 세대.
앤의 엉뚱함은 상당한 추진력이었고,
그녀의 상냥함은 나에게도 끝없는 희망을 안겨 주었다.
앤이 하는 말, 앤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나에게는 다 즐거움 그자체였다.

🧸 1908년에 루시 M 몽고메리의 < 빨간 머리 앤 >이
처음 출시되고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다.
작가의 경험담이 녹아 있는 이 책은,
여전히 전 세계인들에게 인기가 있다.
소녀 감성이 짙은 < 빨간 머리 앤 >.
읽으면서 다시 소녀 감성으로 풍덩.

📕 책고래의 < 빨간 머리 앤 ㅡ 자작나무 숲을 지나 >는
까다롭기 소문난 조세핀 할머니의 댁에 초대받아
앤과 다이애나가 방문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앤은 시골 일상에서 화려한 도시 구경으로
열기구도 구경하고,
서커스 공연도 보고,
음악회에 가서는 천사를 만나기도 하고.

"와아, 우리 집 다락방에서 보는 별들의 잔치 같아요."

🏡 앤은 어쩜 이리 이쁘게 말을 하는지.
맛나는 저녁 식사에,
앤이 도시의 매력에 흠뻑 빠진 듯.
그래도 앤은
밤이면 다락방을 지켜 주는 별들,
반짝이는 호수 . . .
자신의 초록집을 그리워한다.

🎈 앤은 집으로 돌아가는 날
조세핀 할머니에게 입 맞추며 작별인사를 한다.
집으로 가는 길.
앤은 이상하게 두근거리고 설레인다.
마차에서 내려 뛰어가는 앤.
드디어 메슈 아저씨와 마닐라 아주머니를 만나고,
앤은 말한다.
"제일 좋았던 건 우리 집으로 돌아오는 일이었어요."

🏠 앤이 며칠 집에 없는 동안
두 분이 많이 허전했는가보다.
앤이 와서 웃음이 도는 초록집.
앤아.
언제까지나 메슈 아저씨와 마릴라 아주머니와
행복하게 지내렴.
우리 가슴에 긴 여운으로 남는
< 빨간 머리 앤 >.

📗 많은 아이들이 고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부모님들이 꼭 이 책을 사 주세요.
내용과 그림이 아이들, 어른들
모두가 너무 좋아할 거에요.
내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길은
엄마가 책을 읽는 길입니다.
멋진 고전 함께 읽어 보도록 해요.

"와, 별가루를 뿌려 놓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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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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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책고래에서 도서 선물을 받아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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