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두루마리 16 - 황산벌에서 화랑 관창과 계백 장군을 만나다 초등학생을 위한 타임슬립 역사 동화
강무홍 지음, 김종범 그림, 송호정 감수 / 햇살과나무꾼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법의 두루마리 1️⃣6️⃣
(황산벌에서 화랑 관창과 계백 장군을 만나다)



출 ㅡ 햇살과 나무꾼
글 ㅡ 강무홍
그림 ㅡ 김종범
감수 ㅡ 송호정



📖 학교도서관저널 추천 도서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 도서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 도서

🗞️ 초등학생을 위한 타임슬립 역사 동화
역사 속으로 떠나는 신비한 모험, 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쳐라!

🔖 교과연계
5-2 사회 1. 옛사람들의 삶과 문화, 고대 국가의 성장과 문화 발전
5-2 국어 6. 타당성을 생각하며 토론해요




📜 "으아아아!" 하는 비명과 함께 친구들은 어기없이 낯선 곳에 떨어져 있다.
매 권을 읽다보니 다음 시리즈가 계속 기다려지고, 그 시대에 중요한 사건을 재미있게 이야기하며 끝이 난다.
한 편의 동화로 현실적으로 알아야 할 역사적 사건을 알려 준다.
아이들은 과거의 역사에 두고 온 할아버지를 찾기 위해 과거로 돌아 가지만 돌아올 때는 늘 아이들만 돌아온다.
요번 책에서는 할아버지를 찾아 함께 돌아올 수 있을까?


⚔️ 아이들이 떨어진 곳은 살벌하다고 소문난 황산벌.
찢어진 깃발, 활과 창, 불에 탄 잡초 사이로 칼로 베이거나 도끼에 쓰러진 사람들, 창에 찔려 고꾸라진 사람들, 화살이 꽂힌 채 나동그라진 사람들과 말의 시체가 쌓여진 이 곳 황산벌.
아이들 눈에 보인 전쟁은 끔찍했고, 아이들의 의상이 심상치 않다.
비단 옷을 걸친 아이들은 이내 백제군들의 포로로 잡혀 계백장군 앞에 있다.
16살의 당찬 신라의 장군 화랑 관창과 함께.
책에서만 보았던 인물들이 여기에 있다.
그렇다면 지금의 시대는 . . .
나당동맹으로 백제를 망하게 한 그 시대.
관창을 풀어주는 계백으로 인해 결국 백제를 망하게 한다.
물론 계백 탓은 아니다.
관창은 김유신과 관창의 아버지 김판열이 다시 전쟁에 내 보내 전쟁터에서 목숨을 잃게 되고, 신라의 병사들은 관창의 죽음으로 인해 의지를 불 태워 전쟁에서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
그 곳에서 놀랍게 아이들은 할아버지를 다시 만나게 되어 전쟁의 참사를 비켜 갈 수 있었다.
아이들은 한아버지에 의해 자신의 시대로 돌아 왔으며, 할아버지와의 짧은 만남이 아쉽다.
못 다한 일을 끝내고 현실로 돌아 오겠다는 할아버지가 무사하길 바라며 16권은 끝이 난다.


📕 늘 마지막의 < 준호의 역사 노트 > 는 정리가 아주 잘 되어 있어 아이나 어른인 내가 읽어도 쏙쏙 눈에 들어 온다.
역사 이야기를 이렇게 재미있게 쓴 동화가 또 있을까?
아이와 함께 읽기 너무 좋은 책이다.
글밥이 많지 않아 초 2학년 부터 초 4학년까지 추천한다.
초 5학년부터 역사를 배우니 초 4학년 이전에 역사는 몇 바퀴 읽혀 놔라.
동화 읽기에 익숙해지면 역사는 저절로 시대순으로 정리가 된다.
재미와 학습을 다 잡은 < 마법의 두루마리 > 시리즈 1권부터 16권 다 읽어 보길 추천한다.
계속 계속 읽다보면 역사 공부는 끝.



💡질문
1. 계백이 관창을 살려 주지 않았다면 역사에서는 백제의 승리로 막을 내렸을까?
2. 어린 아들을 적진에 다시 보낸 아버지의 마음은 어땠을까?
3. 관창이 다시 적진에 나가지 않았다면 신라의 승리로 이어졌을까?



*┈┈┈┈*┈┈┈┈*┈┈┈┈*┈┈┈┈*┈┈┈┈*┈┈┈┈

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


📙 햇살과 나무꾼에서 도서를 선물로 주셔서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햇살과나무꾼 #햇살과나무꾼출판사 #마법의두루마리 #마법의두루마리16 #황산벌 #계백장군 #화랑관창 #역사동화 #창작동화 #동화 #역사 #국사 #초등책 #초등책추천 #초등도서 #초등도서추천 #아이책 #아이책추천 #추천도서 #책추천 #강추 #학습동화 #책좋아하는플로리스트 #책좋아하는하을모녀 #꽃태리 #하을이의독서기록장 #하을이독서기록장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이지 않는 아이 세트 - 전2권 (그림책 + 희곡집) 로빈의 그림책장
안드레스 칼라우스키 지음, 무리엘 미란다.후고 코바루비아스 연출, 주하선 옮김 / 안녕로빈 / 2025년 10월
평점 :
품절


펀딩책이 빨리 오길 기대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양도성 98일 킨더랜드 이야기극장
손주현 지음, 이영림 그림 / 킨더랜드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양도성 98일 🏯



출 ㅡ 킨더랜드
글 ㅡ 손주현
그림 ㅡ 이영림


🏰 98일만에 쌓아 올린 한양도성,
역사 속에서 건져 올린 '조선의 시작' 이야기
조선의 새 도읍 한양에서 펼쳐지는
웃음과 용기 가득한 봉수의 한양도성 이야기 🏯




📖 뒷 부분 내용 중 정도전과 봉수, 쭉정이가 사람들이 강제 노역하는 곳에 찾아가 이야기하는 장면에서 눈물이 났다.
정도전은 기록된 것 보다 더 인품이 훌륭하셨을 것이다.
신분에 구애받지 않고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정도전.
'경청'이 뭔지 몸소 보여주는 정도전.
짧게 등장하지만 큰 영향력을 보여준다.
조선 개국의 일등공신 '정도전' 의
임팩트있는 등장으로 소설의 재미를 더한다.


🔎 주인공 봉수는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엉뚱한듯 하지만 영리하고, 허풍이 심하긴 하나 말재간이 뛰어난 아이라 문제점을 잘 해결한다.
아이들에게도 늘 말을 부풀려 속이기도 하지만 악의는 없고 친구들은 이런 봉수를 '뻥수'라고 놀리지만 친구들은 이런 뻥수를 미워하지 않는다.
자신의 말로 인해 문제가 생기게 되고 그걸 해결하는 과정에서 봉수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자신이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주인공 봉수는 다부진 아이이다.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라는 말이 틀렸다라는 것을 봉수가 잘 보여주고 있으며, 주변의 사람들에게도 따뜻한 희망을 갖게 해주는 마음이 따뜻한 봉수이다.


🔍 봉수의 성격 MBTI가 궁금해졌다.
활발하고 적극적이며, 자신감도 있고창의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감정적인 인물이며, 일처리에 있어서는 유연하게 대처한다.
이런 봉수는 'ENFP'일거라 추측해 본다.
당당하면서 거침없는 성격에 부드러운 봉수는 힘이 없는 아버지를 지켜 나가고, 또 위험한 일임에도 없어진 사람들을 찾아 나선다.
고려가 저물고 1392년 새로운 나라 조선이 세워지게 된다.
1396년 성벽을 쌓게 되면서 전국 방방곡곡에서 백성들이 모여 든다.
그 곳에는 봉수 아버지가 일을 하게 되면서 봉수는 뒤따라가게 되고 거기서 일어나는 음모를 파헤치게 된다.


📝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살이 보태진 창작동화로 역사를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 상당히 반가운 책이다.
동화 한 편을 읽는 것이라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추리요소도 갖추고 있어 재미를 더해준다.
98일 만에 완성된 한양도성을 소재로 쓴 이 책은 봉수의 번뜩이는 재치와 기발한 잔머리를 발휘해 세상을 바꾸어 가는 장면들은 독자들에게 읽는 즐거움은 물론, 역사 속에 살아 숨 쉬는 이야기를 접하는 감동을 전한다.



𖤐 교과 연계 𖤐
<초등교육과정>
3학년 1학기 국어 1. 재미가 톡톡톡
3학년 1학기 국어 10. 문학의 향기
3학년 2학기 국어 1. 재미가 솔솔
3학년 2학기 국어 9. 마음을 읽어요
4학년 1학기 국어 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4학년 1학기 국어 5. 내가 만든 이야기
4학년 2학기 국어 9. 시와 이야기에 담긴 세상
5학년 1학기 국어 4. 작품에 대한 생각접기



*┈┈┈┈*┈┈┈┈*┈┈┈┈*┈┈┈┈*┈┈┈┈*┈┈┈┈

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


📕 킨더랜드에서 선물로 보내 주셔서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킨더랜드 #한양도성98일 #역사이야기 #조선 #한양도성 #재치 #지혜 #초등중학년도서 #초등중학년책 #초등책추천 #초등책 #초등도서 #초등도서추천 #아이책 #아이책추천 #아이책신간 #신간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레대레댑댑 웅진 모두의 그림책 57
윤지혜 지음 / 웅진주니어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레 대레 댑댑 🧹




출 ㅡ 웅진주니어
글 • 그림 ㅡ 윤지혜



🍐 < 바라바라 박박 > 전에 나온 < 대레대레 댑댑 >.
반복적인 의태어가 인상적인 제목만큼 읽으면 상당히 시원하다.
그리고 뭔가 주문처럼 계속 흥얼거리게 된다.
따라 하다보면 어느새 입가에 미소가 번지게 되는 그림책.
조롱박의 생애를 구경하고 나니, 이제는 댑싸리 식물의 생애를 구경에 나섰다.
그림도 귀여워 내용이 더 사랑스러운 그림책.
크기도 모양도 색도 다른 다섯 그루의 댑싸리가 등장만으로 벌써 웃음이 번진다.
아빠 댑싸리, 엄마 댑싸리, 그리고 세 아이 댑싸리.
다섯 댑싸리 식구 이야기.
댑싸리 이야기가 보는 이로 하여금 시원하게 해준다.


🏡 '토도도독! 토독. 톡. 쑤우우우욱!'
빼곡히 심긴 옥수수 밭 사이로 물줄기가 콸콸 뿜어져 나오고,덕분에 식물들은 오늘도 시원한 하루를 시작한다.
그때, 철조망 아래로 나지막한 소리가 들려 온다.
“대레대레대레대레….”
이 음률 너무 좋아. 🎶🎼🎹🎤🎧


🧹 댑싸리 가족들은 한가로이 즐기는 것 같이 보이나, 사실 이들은 세찬 강풍과 벼락에 쓰러지기도 하고 지나가던 고라니 발에 밟히기도 하고, 경운기 바퀴가 치고 간 돌에 맞아가며 묵묵히 살아가고 있다.
또 여름비에 홀딱 젖기도 하고, 가을 햇살에 꼬들꼬들 말려지고 계절에 따라서도 수없이 고난과 고초를 겪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 서로에게 힘을 주며 또 서로 의지하며 험난한 여정을 잘 이겨낸다.
이렇게 이겨내고 이겨내 탄생하는 댑싸리.
힘든 여정 속에서 그들은 멋지게 빗자루로 탄생한다.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해 또 멋지게 살아가는 댑싸리 가족.


🍄살면서 힘든 일은 늘 있다.
그러나 주저하지 않고 용기내어 극복하는 이야기를 유쾌하는 풀어 주어 보는 독자들도 유쾌해진다.
내 인생에 쨍할 때도 흐릴 때도 폭풍이 몰아칠 때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자.
"대레대레댑댑!” 밝고 경쾌하게 외치며, 우리의 인생도 멋지게 재탄생되길 기대해 본다.
사랑스런 주문 "대레대레댑댑. . . 대레대레댑댑!"
무슨 레퍼 같자나.
즐겁고 즐겁게 살고 싶은 사람 꼭 읽어 보기.




*┈┈┈┈*┈┈┈┈*┈┈┈┈*┈┈┈┈*┈┈┈┈*┈┈┈┈

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

📚 웅진주니어에서 도서 선물해 주셔서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매번 책 선물 감사합니다.





#웅진주니어 #웅진주니어출판사 #대레대레댑댑 #댑싸리 #윤지혜작가 #바라바라박박 #그림책 #그림책추천 #추천그림책 #초등도서 #초등도서추천 #초등책 #초등책추천 #책좋아하는하을모녀 #그림책좋아하는하을모녀 #꽃태리 #하을이의독서기록장 #하을이독서기록장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라바라박박 웅진 모두의 그림책 75
윤지혜 지음 / 웅진주니어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바라바라 박박 🍐


출 ㅡ 웅진주니어
글 • 그림 ㅡ 윤지혜



📗 웃음 소리 같은 시원한 주문 < 바라바라 박박 >.
기분이 안 좋을 때, 슬플 때, 힘이들 때 외쳐 봐라.
바라바라 박박 🎶 바라바라 박박 🎵
꼭 "빠라바라빠밤" 같은 신이 나는 소리.
표지에서 부터 기분 좋은 상쾌함을 전해 준다.
가을에 만나는 청량한 이야기.
조롱박들의 멋진 성장 이야기.
우리네 사는 거와 다를 게 없는 조롱박 친구들의 이야기 속에서 괜시리 실소했다.
그림책만의 묘한 매력이라 해 두지. 😆


📒 매일이 바쁜 나는 사실 정신을 어디다 둔 건지 하면서 살고 있다.
'나만 바쁘게 사나?' 생각했는데 조롱박 친구들도 매일 바쁘게 살고 있더라.
조롱박을 키우는 할머니도 매일 바쁘고, 알을 키운다고 닭도 바쁘고.
내가 몰랐을 뿐이지 주변 모두가 바쁘게 살고 있다.
바쁜 세상살이 속에서 유쾌한 조롱박 가족 이야기.
저 울타리 너머 자란 초록 잎이 꽃을 피우고, 여름비에 활짝 핀 꽃이 푹 지면, 주렁주렁 조롱박으로 자란다.
세상 나올 준비를 마친 조롱박들은 노란 씨앗을 쏟아 내고 온탕에 몸을 푹 담그고 나면, 이제 시원하게 몸을 푼다.
그리고 나면
꺄악 !
드디어 단단한 바가지로 탄생. 🙌
조롱박 식물의 유쾌한 생애 이야기.
어떠한 험난함 속에서도 조롱박은 제 할 일을 척척해내고,
우리에게 많은 것을 준다.


📙 짙은 눈썹이 매력적인 조롱박, 호기심이 가득해 마구 깨진 조롱박, 부드럽게 미소 짓는 호리병 조롱박 등 다양한 조롱박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개성 넘치는 조롱박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 보자.
읽다보면 '깔깔깔' 웃고 있을 것이다.
재미있는 조롱박 이야기로 인생 즐겁게 살아 보자구.



*┈┈┈┈*┈┈┈┈*┈┈┈┈*┈┈┈┈*┈┈┈┈*┈┈┈┈

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



웅진주니어에서 도서 선물해주셔서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늘 책 선물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웅진주니어 #웅진주니어출판사 #바라바라박박 #윤지혜작가 #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신간 #신간그림책 #추천그림책 #아이책 #아이책추천 #어린이책 #어린이책추천 #초등도서 #초등도서추천 #초등저학년도서 #초등 #책좋아하는하을모녀 #그림책좋아하는하을모녀 #책좋아하는플로리스트 #꽃태리 #하을이의독서기록장 #하을이독서기록장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