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레 대레 댑댑 🧹⠀⠀⠀⠀출 ㅡ 웅진주니어글 • 그림 ㅡ 윤지혜⠀⠀⠀🍐 < 바라바라 박박 > 전에 나온 < 대레대레 댑댑 >.반복적인 의태어가 인상적인 제목만큼 읽으면 상당히 시원하다.그리고 뭔가 주문처럼 계속 흥얼거리게 된다.따라 하다보면 어느새 입가에 미소가 번지게 되는 그림책.조롱박의 생애를 구경하고 나니, 이제는 댑싸리 식물의 생애를 구경에 나섰다.그림도 귀여워 내용이 더 사랑스러운 그림책.크기도 모양도 색도 다른 다섯 그루의 댑싸리가 등장만으로 벌써 웃음이 번진다.아빠 댑싸리, 엄마 댑싸리, 그리고 세 아이 댑싸리.다섯 댑싸리 식구 이야기.댑싸리 이야기가 보는 이로 하여금 시원하게 해준다.⠀⠀🏡 '토도도독! 토독. 톡. 쑤우우우욱!'빼곡히 심긴 옥수수 밭 사이로 물줄기가 콸콸 뿜어져 나오고,덕분에 식물들은 오늘도 시원한 하루를 시작한다.그때, 철조망 아래로 나지막한 소리가 들려 온다.“대레대레대레대레….”이 음률 너무 좋아. 🎶🎼🎹🎤🎧⠀⠀🧹 댑싸리 가족들은 한가로이 즐기는 것 같이 보이나, 사실 이들은 세찬 강풍과 벼락에 쓰러지기도 하고 지나가던 고라니 발에 밟히기도 하고, 경운기 바퀴가 치고 간 돌에 맞아가며 묵묵히 살아가고 있다.또 여름비에 홀딱 젖기도 하고, 가을 햇살에 꼬들꼬들 말려지고 계절에 따라서도 수없이 고난과 고초를 겪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 서로에게 힘을 주며 또 서로 의지하며 험난한 여정을 잘 이겨낸다.이렇게 이겨내고 이겨내 탄생하는 댑싸리.힘든 여정 속에서 그들은 멋지게 빗자루로 탄생한다.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해 또 멋지게 살아가는 댑싸리 가족.⠀⠀🍄살면서 힘든 일은 늘 있다.그러나 주저하지 않고 용기내어 극복하는 이야기를 유쾌하는 풀어 주어 보는 독자들도 유쾌해진다.내 인생에 쨍할 때도 흐릴 때도 폭풍이 몰아칠 때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자."대레대레댑댑!” 밝고 경쾌하게 외치며, 우리의 인생도 멋지게 재탄생되길 기대해 본다.사랑스런 주문 "대레대레댑댑. . . 대레대레댑댑!"무슨 레퍼 같자나.즐겁고 즐겁게 살고 싶은 사람 꼭 읽어 보기.⠀⠀⠀⠀*┈┈┈┈*┈┈┈┈*┈┈┈┈*┈┈┈┈*┈┈┈┈*┈┈┈┈⠀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웅진주니어에서 도서 선물해 주셔서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매번 책 선물 감사합니다.⠀⠀⠀⠀⠀#웅진주니어 #웅진주니어출판사 #대레대레댑댑 #댑싸리 #윤지혜작가 #바라바라박박 #그림책 #그림책추천 #추천그림책 #초등도서 #초등도서추천 #초등책 #초등책추천 #책좋아하는하을모녀 #그림책좋아하는하을모녀 #꽃태리 #하을이의독서기록장 #하을이독서기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