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포레스트 굿럭 스토리잉크
정현진 지음 / 웅진주니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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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포레스트 굿럭 🌳



출 ㅡ 웅진주니어
글•그림 ㅡ 정현진



🏆 2021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다양성 만화 제작 지원 선정작


🌐 2052년, 쓰레기 행성이 되어 버린 지구.
재앙이 뒤덮인 지구에는 몇 몇 부유하고 똑똑한 사람들만 우주선을 타고 지구를 탈출했다.
역시나 . . .
곧 모두가 지구의 재앙을 예견하고,
또 그런 사람들만 살 것이라 예견하는 것도 같네.
예시 부유해야하고, 똑똑해야하는데 이도 저도 아닌 나는 지금 충실히 아주 충실히 바보되지 않게 살아야겠다.


🌱 그 오랜 시간 뒤, 지구에서 싹이 하나 텄고
그 싹은 큰 나무가 되었다.
햇살이 나무를 비추자 줄기 사이로 흐르는 진액은 이내 굳게 되고 숲의 정령 '라프'가 태어났다.
이렇게 만들어진 이 숲의 이름은 '포레스트 굿럭' !
포레스트 굿럭에는 아주 다양하고.귀여운 생명체들이 산다.
살다살다 뭣이 이리 귀여운지 하을이는 책에 뽀뽀까지 했다는.
작가의 생각의 끝은 어디인지 계속 계속 캐릭터들이 창조되었다.


👾 일단 작가의 그림이 상당히 귀여워 눈을 뗄 수 없다.
주고 받는 간결한 대화에서 뭔가의 임팩트가 있는 이 책은 보는 순간 끝까지 다 읽어 버릴 수 밖에 없닺
주인공 수피는 호기심이 많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
설정도 지구에서 떠난 사람들 이야기이니 우주선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우주선의 연료고갈로 지구에 잠시 착륙하기로 하는데, 어찌 쭉 눌러 앉을 것 같은 나쁜 기운이 감돈다.
함께 공존해서 살 수 있을지 . . .
식물학자인 아빠를 따라 ‘포레스트 굿럭’를 탐사하게 되고, 아빠와 수피는 그곳에서 숲의 정령 ‘라프’를 만난다.
부녀는 그 곳 지구 생활에 곧장 적응한다.
수피는 이 곳이 너무나 좋다.
마음껏 뛰어도 좋고 신기한 생명체도 많고, 지루한 우주선 보다 낫다.


🍂 처음 흙을 밟아 보기도 하고 꽃과 나무도 보고 물도 보고 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실제로 보니 감격스러운 수피이다.
이런 평화로운 '포레스트 굿럭'에 우주선에 있는 지구인들은 침략을 하는데 그곳의 원천인 광석까지 뺏아 버린다.
지금의 지구의 주인은 자신들이 아닌데 자신들만 살기 위해 숲을 해치는 사람들.
그 사람들로 인해 결국 잔인하게, 우리가 귀여워했던 수도꼭지 보라 공룡 친구가 죽어 버렸다.
어쩜 이토록 잔인한지 . . .
인간의 이기심이 지구를 멸망시켰는데, 그 이기심은 또 다시 지구에 살고 있는 생명체를 파괴하려 한다.
소중한 자신의 숲을 지키기 위해 수피 부녀와 숲의 친구들은 과연 이기심 천지인 인간들에게서 '포레스트 굿럭'을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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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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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진주니어에서 선물로 보내주셔서 하을모녀 너무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감사합니다. ❤️




#웅진주니어 #그래픽노블 #그래픽노블책 #그래픽노블추천 #안녕포레스트굿럭 #창작동화 #국내창작동화 #어린이책 #어린이책추천 #어린이책신간 #아이책 #아이책추천 #초등도서 #초등도서추천 #초등책 #초등책추천 #만화 #만화책추천 #만화책 #책좋아하는하을모녀 #책좋아하는플로리스트 #꽃태리 #하을이의독서기록장 #하을이독서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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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선물은 싫어요! 봄소풍 보물찾기 9
브리지트 스마자 지음, 김진화 그림, 김은영 옮김 / 봄소풍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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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선물은 싫어요 !


출 ㅡ 봄소풍
글 ㅡ 브리지트 스마자
그림 ㅡ 김진화
옮김 ㅡ 김은영


📒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들, 혼자 자지 않으려는 딸, 아프리카로 사라져 버린 남동생, 그리고 독감에 걸린 남편까지. . .
내가 이런 상황에 처한 현실 아줌마라면 완전 멘붕이었을 것이다.
나도 내 아이에게 책을 아주 권하는 편이다.
무슨 날이 아니라도 시도 때도 없이 책을 사 준다. 😆
사실 책을 권하다보면 질문하게 되고, 이야기를 또 나누게 되고.
나는 초딩시절 책을 참 좋아하지 않았다.
그때 김동화작가 ? 86년 이야기라 작가는 정확히 기억 나지는 않지만, 그 분의 만화책을 사서 읽어 보는 게 좋았다.
챔프, 보물섬이라는 큰 만화책도 재미가 있었고 그냥 소설이나 글밥 많은 책은 거의 안 읽었었다.

📙 중학교 책벌레 친구와 짝지가 되는 바람에 조금씩 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또 읽어 보게 되었다.
책을 보는 친구는 나와 참 다른 수준의 아이였다.
그런 기억 탓인지 내 아이에게 다양하게 많은 책을 읽게 한다.
다양하게 많은 독서로 간접 경험을 하게 하면 언젠가는 스스로 재미있는 무엇인가를 찾지 않을까 생각에 우리는 많이 다양하게 읽는다.
내가 한 달 거금을 써가며 책을 사는 이유이다.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건 시간을 안 내기 때문이니 매일 30분 시간을 할애하는 것부터 추천한다.
그리고 아이 스스로 읽을 수 있는 힘이 생기기 전에는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를 권한다.

📗 이 책은 책을 싫어하는 아이 바질의 이야기이다.
책을 싫어할 수도 있지! 맞는 말이다.
책에 대한 솔직히 바질의 이야기가 요즘 친구들에게 보이는 공통점이 있다.
바질의 특기는 물건을 분해하고 조립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그런 바질을 아는지 모르는지 답답한 엄마는 바질이 책벌레라고 하며 늘 책을 선물한다.
이 모습에서 나의 모습과 살짝 오버랩이 되어 우리 애도 책을 좋아하지 않는 데 내가 강요하지는 않나 생각을 해 보았다.
그러던 중 엄마가 준비한 < 싸인회 > 깜짝 이벤트에서 바질은 작가와 엄마 앞에서 단호하게 외친다.
"난 책을 싫어한단 말이에요!"
속마음을 드러내니 후련하긴 한데, 엄마와 아빠가 나를 싫어하면 어떡하나라는 생각에 바질은 어질어질하다.

📘 시간은 지나가고 서먹서먹한 엄마와 바질.
동생과 엄마는 외출하고 지독한 독감에 걸린 아빠와 둘이 집 안에 남게 된다.
아빠는 아프다는 이유로 바질에게 많은 부탁을 하게 되고, 바질은 아픈 아빠를 위해 싸인회에서 망쳐버린 카렌 그륀트슈타트의 결혼식날 초록색으로 변해 버린 토끼부인 이야기를 읽어 주었다.
아빠는 너무 재미있다며 "또 읽어줘."
바질은 혼자 읽을 때와 다르게 아빠를 위해 읽으니 독서가 뭔가 재미있다는 점을 알 게 된다.
어느새 아빠는 스르르 잠이 들었고, 바질은 엄마의 인기척에 잠이 든 척 누웠다.
엄마에게 작은 선물과 짧게 메모를 남긴 채. . .
엄마와의 관계는 회복이 될까?

📕 "책이란 게 좋을 때가 있더라고요. 사람이.아플 땐 말이에요."

📚 책이라는 것이 갑자기 좋아하기 쉽지 않아요.
어떤 계기가 아이에게 딱 맞물리면 좋은 데, 그런 행운의 일이 잘 안 생기더라고요.
저는 어떻게 아이에게 유도를 했나면, 주말에 틈만 나면 오프라인 서점에 데리고 가서 책을 사든 안 사든 구경 시켰답니다.
물론 CD나 잡동사니 산다고 책은 잘 안 사려하는 거 알죠. 그래도 자기가 갖고 싶은 걸 갖기 위해서는 책은 어떻게든 2-3권 사서 옵니다.
사서 오는 날은 바로 읽어야 책장에 꽂을 수 있으니, 안 읽은 책들이 바닥에 쌓이면 불편함을 느끼게 했답니다.
절대로 정리해 주지 않습니다.
자신이 읽고 글을 쓴 책만 책장에 꽃히니 사서 오는 날은 독서의 양이 자동적으로 많아집니다.
그건 본인이 선택한 일이니 잘 읽어 냅니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책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많은 환경에 노출시켜주는 건 부모의 역량입니다.
제발 책을 사서 보는 것에 돈 아까워마시고, 아이들과 서점나들이 근처의 도서관 나들이 자주 시간을 내서 나가세요.
한글은 지켜주신 분들 덕분에 이런 좋은 책들을 우리는 편히 읽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주말인 오늘 아이와 서점 나들이 꼭 나가 보시길요. 🙌

📌 11세 하을어린이 독서기록장 첨부


🧸 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 봄소풍에서 도서선물로 주셔서 하을 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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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걸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 - 꿈과 진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는 ‘드림컴트루 실천북’
김태연 지음, 주유소 그림 / 체인지업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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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걸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 📕



출 ㅡ 체인지업
글 ㅡ 김태연
그림 ㅡ 주유소



👁️‍🗨️ 나다움을 지키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은 너에게 전하는 불안은 줄이고 가능성은 높이는 명쾌한 진로 수업

💭 꿈과 진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는 '드림컴트루 실천북'



📕 하고 싶은 게 하나도 없다고 말하는 친구,
꿈이 계속 바뀐다는 친구,
내 꿈은 내 현실에 맞게 조정하는 게 맞는지 고민하는 친구.
학창 시절에 마음껏 놀아야 할 시절에도 우리는 늘 진로에 대해 미래에 대해 고민합니다.
세월이 지나도 고민거리는 늘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마음이 좀 가벼워 질 거에요.
뭔가를 내려 놓는 것은 지금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을 좀 달리하거나 마음의 짐이 내려져 읽기 전과 읽고 나서 나도 모르게 편안할 거에요.
요즘 학업에 너무나 바쁜 친구들이지만, 공부보다 중요한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많은 청소년 친구들이 짬을 내서 읽어 보면 아주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나의 학창 시절을 떠 올려 보면 뭔가 하고 싶은 게 많았다가 어느날은 아무 것도 하기 싫었다가 딱히 되고 싶은 꿈도 없었다가 또 어느날은 무얼 전공해야 하나 불안했다가 그렇게 보낸 것 같아요.
성적에 맞게 대학을 가게 되고 그에 맞게 취직을 해야 하고.
숨 막히는 삶이었지만, 다들 그렇게 사니까 그게 편안 삶이겠거니 살았답니다.
그런데 지금 세월이 한참 지나보니, 왜 내가 원하는대로 그렇게 하지 못했을까? 왜 더 노력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살면 좋은데, 이 세상에는 내가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살 수는 없더라고요.
지금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고, 그것을 좋은 결정으로 만들어 가면 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씩 기록해보는 것은 자신을 잘 알아가는 방법입니다.
나를 아는 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모든 게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충분이 잘 하고 있으니 나만의 속도로 나아가 보길요.
친구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


💎 "내가 나를 믿지 않으면 다른 사람도 나를 믿을 수 없어. 나의 가장 든든한 지원자는 바로 나자신이야."


💡 이 책의 장점
10대를 위한 1:1 멘토링 맞춤형 진로 강의
내 꿈을 이룬 6명의 라이징 스타 에피소드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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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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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인지업에서 도서 선물로 보내주셔서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체인지업 #체인지업출판사 #하고싶은걸하면서행복하게살고싶어 #진로고민 #진로 #성적 #행복 #꿈 #미래 #고민 #상담 #청소년 #청소년권장도서 #청소년책 #청소년책추천 #진로상담 #화이팅 #직업 #도전 #책좋아하는하을모녀 #책좋아하는플로리스트 #꽃태리 #하을이의독서기록장 #하을이독서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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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나를 지키는 법 이야기 생각쑥쑥 지식학교 6
서민 지음, 김지하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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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나를 지키는 법이야기 ⚖️



출 ㅡ 보랏빛소 어린이
글 ㅡ 서민
그림 ㅡ 김지하




📘 10대 아이들만 봐야 할 책이 아니라 무지한 나를 위한 책이기도 했다.
총 8가지 아이들이 간과할 수 있는 법들을 아이들의 일상 이야기로 재미있게 설명해 준다.
내가 아는 부분에서도 좀 더 다지게 되었고, 모르는 부분은 상세히 알 게 되어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인 내게도 기본 상식을 알 수 있게 해 주어 참 괜찮은 책이다.
’법‘에 관한 이야기는 사실 교과서에서 다루어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지 않다.
단어도 생소하지만, 말 자체가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야기로 ’법‘을 재미있게 알려주니 쏙쏙 들어 온다.
초등 3학년 ~ 초등 6학년까지 강력히 추천하는 책.
많이들 읽고 나도 이러한 일을 당하지 않게 미리 방지하자.


📕 저작권법에 관한 부분에서 <알쏭달쏭! 그 법이 궁금하다, 궁금해!> 나도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속 시원히 이야기 해 준다.
책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 저작물로 책 내용을 그대로 인용해서 쓰게 되면 당연히 저작권 위배.
그러나 책은 많은 사람의 손을 거쳐 만들어지기 때문에 누가 저작권을 가졌는지 알기 쉽지 않다.
이때는 일단 출판사에 먼저 연락을 해 저작권자가 누군지 알고 허락을 받아 사용해야 한다.
사람들이 보통 남의 글을 자신의 글처럼 베껴 도둑질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건 아주 못 되 쳐 먹은 짓이다.
근데 계속 남의 글을 이것 저것 많이 읽다 보면 마치 자신의 생각인냥 글을 쓰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때도 안타깝지만 남의 글을 베낀 것이 되는 거니 저작권 위배이다.
항상 글을 쓸 때 남의 글을 베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는 파트에서는 한 번 더 ’저작권법‘에 대해 알려준다.


📗 아동확대, 아동보호법에서 슬프게 잊고 있었던 ’정인이 사건‘이 회자되었다.
그때 온 국민이 극대노한 사건.
이런 일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인데, 최근 한 달이 된 아이를 방에 방치해 죽음에 이르게 한 부모부터 아직 까지도 아동 학대, 아동 살인사건, 영유아 살인사건이 끊이지 않는다.
아무리 국가에서 처벌을 강화해도 이러한 사건은 줄지 않는다.
이처럼 우리 사회는 아동을 보호하는 데 더 노력해야만 하는 많은 과제가 남아 있다.


📙 그 외에도 명예훼손, 초상권 침해, 미성년자 법률 행위, 아동노동금지, 근로기준법, 학교폭력, 공직선거법에 대해 재미있는 이야기로 쉽게 알려 준다.
’학교폭력‘ 절대 참지 마라.
내가 참음으로 인해 제 2, 제 3의 피해자가 또 생긴다.
휴대폰을 꺼내 1️⃣1️⃣7️⃣을 눌러라 ‼️
학교폭력 신고 번호 1️⃣1️⃣7️⃣ ‼️
가스라이팅하면서 친구를 이용해 먹는 악랄한 아이들은 절대 친구가 아니니 참지 말고 신고 하기를.
2026년 부터는 학교폭력 가해자는 아무리 우수한 성적이 나와도 한국에서 대학을 갈 수 없다.
사실 대학 뿐 아니라 취직도 안 되게 아예 매장 시켜야 하는 게 맞다고 본다.
얼마 전 영천의 특성화고에 다니는 여고생 친구의 안타까운 죽음이 한 번 더 학폭에 대해 심각성을 이야기 해 주고 있다.
아이들이 더 상처 받기 전 부모도 아이들을 매일 잘 살펴 봐야 할 것이다.


📓 이 책을 읽으며 공감가지만 좀 화나고 마음 아프고 짜증났던 부분이 있다.
몰랐던 부분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어 좋았고, 내 아이가 처해진 환경이 이렇다면 이렇게 대처하면 된다는 대처 방법을 알 게 되어 너무 훌륭한 책이다.
피해를 당하지 않게, 입지 않게 이 책을 꼭 ‼️ 읽어 보길 다시 한 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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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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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랏빛소 어린이에서 선물로 주셔서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boracow_kids




#보랏빛소어린이출판사 #보랏빛소어린이 #10대를위한나를지키는법이야기 #법 #서민작가 #초상권침해 #명예훼손 #아동보호법 #아동학대 #아동학대근절 #학교폭력 #학폭 #학교폭력예방 #학폭예방 #117 #신고전화117 ☎️ #초등중학년추천도서 #초등도서 #초등도서추천 #책좋아하는하을모녀 #책좋아하는플로리스트 #꽃태리 #하을이의독서기록장 #하을이독서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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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별 1 - 나로 5970841 창비아동문고 345
이현 지음, 해랑 그림 / 창비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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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별 🤖
(나로 5970841)



출 ㅡ 창비
지 ㅡ 이현
그림 ㅡ 해랑


⭐과학자 정재승·평론가 원종찬 추천⭐️
📚『푸른 사자 와니니』 이현 작가의 SF 3부작


𖤐 하나, 로봇은 인간을 해칠 수 없다.
둘, 첫째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로봇은 인간의 명령에 따라야 한다.
셋, 첫째와 둘째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로봇은 자기 자신을 지켜야 한다. 𖤐



📕 이 책은 작년 하을이 수업 교재로 3권 다 구매했던 책이다.
전면 개편 예정이라 품절된 책을 중고로 구해서 읽었었다.
출판사도 푸른숲주니어에서 창비로 바뀌면서 또 오랜 품절이었던 책이라 아이와 나는 두근두근 하며 책을 보았다.
내용은 그대로이나 그림작가님이 바껴서 내용이 달라 보였다.
해랑 작가님은 < 기소영과 친구들 > 에서 봐서 그림 스타일이 깔끔해서 좋다.
초4인 하을이는 < 푸른 사자 와니니 >, < 로봇의 별>의 이현 작가를 상당히 좋아한다.
왜냐? 책의 내용이 상당히 재미있다고 격하게 칭찬을 한다.
글을 너무 잘 쓰셨다고 긴 내용을 지루하지 않게 쓰셨다고 초4딸이 아주 칭찬하는 작가님이다.
이 책은 시작부터가 몰입감 쩐다.
상당한 압도적인 매력을 갖춘 도입부.


👧🏻 여덟 살, 지능은 열한 살인 어린이형 로봇 '나로'는 평범한 인간 가정에서 자랐다.
엄마는 베타인으로 고급계층의 인간이고 딸 나로는 최고급사양의 로봇이다.
똑같은 모델은 딱 세 대.
나로, 아라, 그리고 네다 ! (세 명이 각 권의 주인공 로봇 🤖)
우주여행을 위해 엄마와 나로는 정거장에 오게 되고, 갑자기 바뀐 법에 의해 로봇의 여행이 금지 되었다.
나로는 엄마 혼자 여행을 보내고 자신은 분실물 보관소로 가게 되는데, 뭔가 심상치 않음이 감지된다.
뒷 좌석에 있는 초식공룡 '루피' 그 친구를 데리고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인 나로.
이윽고 엄마가 오고 나로와 루피는 함께 하늘 도시 집으로 가게 된다.
루피는 지능이 낮은 로봇이라 생각했지만, 상당히 똑똑한
자유로운 로봇이었다.
루피에 의해 라그랑주 우주 도시, 달과 지구 사이의 거대한 은빛 도시 로봇의 별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된다.
왜 로봇은 인간의 명령에 따라야 하는지 의문을 갖게 되고 나로는 로봇의 나라로 알려진 '로봇의 별'에 가기로 결심한다.
나로는 거기에 무사히 갈 수 있을까?
나로와 루피, 그리고 진우네 현주씨 셋이서 무사히 떠날 수 있을까?


🔖 이 책의 묘미는 읽는 매 순간마다 긴장감의 연속으로, 문장 표현에서도 상세한 묘사로 눈 앞에 그 현장이 바로 그려진다.
긴박함 속에서 나로와 루피의 '아래 도시'이야기.
처음에는 안타깝다 생각했으나 살면서 누구나에게 굴곡은 온다.
우리 나로와 루피는 비록 로봇이나 자신의 인생을 찾는 멋진 친구들이다.
우리 친구들도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노력해서 성취감을 맛보길 바란다.


💊 알약 로봇을 뇌에 설치하면 치매 증상이 낫는다니 하을이 외할머니에게도 알약 로봇이 필요한데, 사고 싶다. 쩝 🥲
그런데 나는 어떤 인이니?
철저하게 태어나면서 부터 신분이 주어지는 뼈때리는 이야기.
현실에서도 태어나면서 부터 정해지는 내 운명.
미래에는 정말 이럴지도.
지금 시대에서 열심히 살자꾸나. 따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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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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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비에서 도서 선물로 보내 주셔서,
하을모녀 잘 읽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창비 #창비출판사#로봇의별 #로봇의별1 #이현 #이현작가 #국내장편소설 #청소년추천책 #청소년책추천 #청소년도서추천 #청소년도서 #청소년책 #청소년권장도서 #청소년필독서 #초등고학년도서 #초등고학년추천도서 #책좋아하는하을모녀 #꽃태리 #하을이의독서기록장 #하을이독서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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