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는 걸 멈추지 마!
둘채 지음 / 쥬쥬베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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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기대되서 펀딩했습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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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로 보는 한국사 이야기 미미 교양 7
구완회 지음, 권동현 그림 / 머핀북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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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기대 이상입니다. 초4 아이와 함께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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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주고 싶은 세계의 인형 - 마음을 보듬어 주는 16개 나라의 인형 교양학교 그림책
정은주 지음, 박지윤 그림 / 노란돼지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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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으로 들려주는 세계 이야기 너무 재미있을 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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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배우는 아이 웅진 우리그림책 141
김민우 지음 / 웅진주니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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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배우는 아이 🚲



출 ㅡ 웅진주니어
글 • 그림 ㅡ 김민우




🎞️ 어렸을 때 딱 내 모습이다.
아빠한테 자전거 타는 것을 배웠던 내 모습이 생각이나,
일찍 돌아가신 아빠가 보고 싶어 눈물이 살짝 났네.
자전거 타는 사진 찾는다고 엄마도 없는
엄마방에 서랍을 뒤져 앨범을 찾았고,
어린 시절 자전거는 오롯이 나만의 재산이었다.
가난한 그 시절, 아주 비쌌던 자전거.
일명 자전차라고 불리웠던 시절.
네 발, 세 발, 두 발 . . .
사진에서 언뜻 봐도 그 시절 배경 참으로 예전이네.
돌아갈 수 없는 추억으로 남아 있으나,
사진이 있으니 그 시절 그 동네가 다 기억이 난다.


🎙️ 그 당시 지금의 아파트는 없고 주택단지가 많았던,
밖에 화장실이 있었던, 입식 부엌이었던 그 시절.
사진의 저 아이는 4살.
작은 자전차를 아빠가 사 주셨다.
여자는 자전차를 잘 타야 한다며 가르쳐 주셨다.
그 당시 교통수단이 자전거였기에 자전거가 필수라 생각하신듯 하다.
책 속의 아이 모습이 예전 내 모습을 기억케 했다.
자전거를 배우면서
"아빠 절대 놓으면 안돼! 놓지마 놓지마!"
그러다 한 마디 하셨다.
"혼자 잘 타네. 벌써 손 놨지."
갑자기 밀려오는 공포감.
갑자기 밀려오는 배신감.


⏳ 나는 그만 "콰당"하고 크게 넘어졌다.
한 번은 전봇대에 그대로 고꾸라져 머리통이 깨져
7바늘인가 꿰매었다.
근데도 또 타게 되는 마법같은 요술 자전거.
또 타다 넘어져 이 번에는 양쪽 무릎이 갈렸다.
그 당시에는 차가 많이 없는 당시라 잘 타는 사람에게는
그냥 천국같은 비포장길이었다.
못 타는 내게는 넘어지면 아주 그냥 갈아 삼키는 무서운 비포장길이었다.
그래도 타는 게 재미있었던 그 시절.
못 타도 계속 타고 싶었던 그 시절.


📡 이 책을 보니 너무 오랜만에 잊고 아니 잊었던
'자전거 타기'가 생각난다.
지금도 과연 내가 탈 수 있을까?
예전에 그렇게 배운 자전거는 내게 전부였는데.
동네 내리막길은 내 놀이터.
두 발을 들고 "야~"하면서 타고 내려 간다.
겁나 짜릿했지.
지금 자전거를 이렇게 편히 탈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주말에 대공원에서 자전거 한 번 빌려서 타봐야겠다.
주인공 친구처럼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는 레이스를 즐겨 봐야지.


💡 우리의 인생 또한 살면서 힘들 때가 있다.
힘들 때 그냥 주저 앉지말고, 다시 일어나 패달을 밟아보길 바란다.
패달 밟는 것이 힘들 때는 다리를 잠시 옆으로 뻗어라.
불어 오는 바람에 내 얼굴은 간질간질 '낄낄낄'할테니 말이다.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다보면 같은 실패는 하지 않는다.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또 다른 도전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고 우리는 정말 멋지게 성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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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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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진주니어에서 선물로 보내 주셔서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주관적인 글입니다.
덕분에 사진도 찾아 보고, 추억에 잠시 젖어 보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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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트 웅진 모두의 그림책 76
송미경 지음, 이수연 그림 / 웅진주니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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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트 🧥




출 ㅡ 웅진주니어
글 ㅡ 송미경
그림 ㅡ 이수연



📗 이 책 너무 읽어 보고 싶었는데, 운이 너무 좋게 그림책 한 상 이벤트 떡 하니 당첨 💚
이수연 작가님 그림을 참 좋아해 그 분 그린책은 다 읽어 보았다.
< 오늘의 코트 > 내용과 너무 찰떡인 이수연표 그림.
주인공 미어캣을 너무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책 속에서 마법이 튀어나올 것 같은 이수연표 그림.
그은 획마다 러블리한 이수연표 그림.


📒 이야기의 구성 또한 매력적이다.
주인공 유리와 주인공 코트 이야기.
첫 장의 시작은 코트.
두 번째 페이지는 유리.
세 번째 페이지는 코트.
네 번째 페이지는 유리.
이렇게 코트의 이야기와 유리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코트의 시선에서 풀어나가는 이야기,
유리의 시선에서 자신의 마음 이야기를 우리가 생각해 봤을 그런 이야기로 풀어 나간다.
코트의 시선 한 번도 생각지 못했을 것이다.


🦫 생각하는 것과 아끼는 것이 서로가 달랐지만,
둘이 서로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같았다.
서로 아껴주고 싶고 이쁘게 돋보여주고 싶고
서로의 시선에서 보는 관점이 다른 것이지 결론은 같다.
둘 다는 서로에게 아주 큰 애정이 있는 것이다.
유리는 너무 소중해 코트를 꺼내지 않고 아끼고 있고,
코트는 늘 유리와 함께 하고 싶어한다.
이런 서로의 마음이 어떤 식으로 전달되고,
또 어떤 식으로 이해가 될지 책을 펼쳐 보자.


🧸 소중하다고 아끼기만 한다면, 결국 그 소중한 것이 쓸모가 없어 질 때가 있다.
그렇게 되기 전 소중한 것을 더 소중히 아껴주며, 지금부터라도 함께 하길 바래본다.
소중한 무언가와 늘 아껴주며 함께하는 이야기.
유리처럼 노란 코트 하나 사 입고 싶다. 🧥
유리에게 너무나 이쁜 노란 코트.
작아져 입지 못할 수도, 코트가 시간이 지나 낡아질 수도 있겠지만
지금 이 시간 둘은 세상 어떤 무엇보다 행복하다.
함께 있는 행복 그 행복 오래 가길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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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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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에서 선물로 보내 주셔서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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