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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들리담 디들리돔 ㅣ 푸른숲 그림책 40
사빈 드 그레프 지음, 김자연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5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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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들리담 디들리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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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ㅡ 푸른숲 주니어
글•그림 ㅡ 사빈드 그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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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각 가정에서 아이들이 하나인 집이 많다보니,
이기적인 아이가 참 많다.
욕심이 많은 아이보다 자기 것을 나누어주고 마음을 베풀어주는 이쁜 아이로 커 주길 바라며 책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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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동이 많은 요즘 개인주의 성향의 아이들이 참 많다.
집에서 나의 아이만 챙기다보니 아이도 자연스레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없고 자신의 것만 챙기는 게 사실이다.
배려를 하는 것이, 나누어주는 것이
결코 손해를 보는 것이 아닌 데 요즘 친구들의 이런 부분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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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단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이런 사람이 많다.
나또한 다시 나의 지난날과 오늘날을 생각해보게 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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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서로의 작은 경쟁으로 일어난 일로 인해 서로간의 배려, 소통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일단 시작 전 표지에도 나와 있다시피 제목에서 눈길을 끈다.
제목이 주인공들 이름인데 앗! 너무 귀여워. ❤️
’디들리담‘, ’디들리돔‘
작가는 주인공 이름을 어떻게 이렇게 귀엽게 지었는지. 🤭
이름부터에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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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 디들리담과 디들리돔은 바로 옆집에 살고 있다.
두 집 사이에는 황금빛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나무 한 그루가 떡 하니 서 있다.
두 사람은 사이좋게 열매를 땁니다.
너 한 번, 나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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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던 어느 날,
디들리담이 혼자서 열매를 따게 되는 데,
그러자 디들리돔은 화가 나서 소리를 버럭 지르게 되요.
그리고 지붕에 양을 올려놓고 그 위로 올라가 열매를 따기 시작합니다.
그걸 본 디들리담도 화가 나서 소리를 버럭 버럭.
디들리담은 지붕에 소를 올려놓고 발을 딛고 올라가서 열매를 따고, 또 그걸 본 디들리돔은 더 높이 올라갔고, 또 다시 디들리담도 더 더 높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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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자꾸 올라가니 불안이 엄습해오는데요.🥲
결국 두 사람은 자꾸자꾸 높이 올라가다보니 너무 높이 올라간 탓일까요?
갑자기 하늘에서 우르릉 쾅쾅! 쾅쾅!
하늘이 쩍쩍 갈라지고, 번개가 칩니다.
이 두 친구는 무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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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독 경쟁을 좋아하고, 유독 다 가져야한다고 욕심이 많은 아이들이 있다.
적당한 경쟁은 서로에게 긍정적인 부분도 준다지만, 지나친 경쟁은 친구들간의 싸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경쟁에서 벗어나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책.
친구보다 많이 가지려는 욕심이 어떠한 결과를 주는지 잘 보여주는 책.
또 욕심을 부리지않고 친구와 협동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잘 보여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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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생활의 첫 디딤 어린이집, 유치원을 다니기 전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그림을 보고 충분히이야기해주면 너무나 좋을 것이다.
초등학교 가기 전 친구들에게는 글과 그림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기 너무 좋은 책이다.
나와 친구 ’관계‘에 대해 이해하기 너무 좋은 책이라 어린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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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심이 많은 아이로 키우는 것보다 함께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길 바래봅니다.
내 아이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아이로 잘 크길 바라며,
지나친 욕심은 금물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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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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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푸른숲 주니어에서 도서를 보내주셔서 하을모녀가 읽고 쓴 주관적인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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