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함께 🌿⠀⠀⠀출 ㅡ 밝은 미래글•그림 ㅡ 박정수⠀⠀⠀🧸 애착 이불과 함께한 신기하고 행복한 하루!엄마와 아이 모두가공감하며 위로받고 행복해지는 그림책!⠀⠀⠀⠀👩🦰 무남독녀인 나는 어렸을 때 그렇게 혼자가 싫었다.나 어릴 적 시대에는 보통 집에 2명 이상의 아이가 있었는 데, 나는 혼자라 늘 외톨이었다.그런 탓에 친구들이 더 좋았고 동생들이 더 좋았다.상대적으로 위에 언니, 오빠들은 좋아하지 않았다.내가 놀기 편하고 쉽게 말해 만만하게 놀 상대들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러다 내가 싫어하는 밤이 찾아오면,놀다가도 다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두 세명씩 손을 잡고 가는 데 그런 뒷 모습 조차도 늘 부러웠고, 집에 가도 아무도 없는 나는 늘 집에 가기 싫었다.엄마가 장사를 끝내고 올 때까지 나는 혼자 있어야하니 늘 외롭고 심심했었다.동생이 있는 친구들이 그 시절 그렇게나 부러웠었다.⠀🐕 어느 날, 초등학교 2학년 무렵 즈음 그런 내게 애착친구가 생겼다.우연히 지나가다 다친 발바리친구.그 발바리를 데리고 그 당시 돈도 없는 데 나는 동물병원을 데리고 갔었고 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엄마는 병원비를 들고 동물병원에 병원비를 내러 오셨다.그렇게 인연이 된 발바리 친구 '토토'이렇게 나에게 친구이자 동생이 생긴 것이다.⠀🐈⬛ 이런 우연으로 이어진 인연은 지금까지 수많은 동물듵을 키웠고, 지금도 내 새키 박하을 덕분에 세 마리나 키우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내가 전생에 업이 많은갑서 🤣무튼 그 후로 나는 혼자가 아니었다.늘 '토토'와 함께 놀기도 하고 어딜가도 이 친구와 함께였다.⠀🐶 '언제나 함께' 나를 지켜준 토토 덕분에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다.그 시절 바쁜 아빠와 엄마 대신 내 곁을 지켜준 나랑 놀아준 토토가 생각났던 책.⠀👦 주인공 봄이도 늘 엄마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작은 어린이 친구.그러나 더 어린 갓 태어난 동생이 있어 엄마는 동생 돌보기에 여력을 다하지요.봄이는 엄마가 늘 "이따가"라고 말하는 게 서운하게만 느껴져요.엄마와 그저 놀고 싶었을 뿐인 데. . ."나랑도 좀 놀아줘요."라는 소리가 제게도 들리는 것 같아요.⠀☔️ 봄이는 엄마와 노는 것을 기다리다 지칠 즈음, 급기야 밖에서 비까지 주륵 내리니 놀이터도 나가서 놀지도 못하게 되고 봄이의 눈에선 눈물이 뚝뚝.어린 나이라도 세상 서러웠을 겁니다.제가 그랬거든요.늘 혼자인 저는 외롭고 심심했답니다.⠀🤹🏻♀️ 그때 봄이 품에 있던 애착 이불이 봄이에게 말을 건네요."봄아, 그만 울고 저기 가 보자."이불도 우리 봄이가 심심해하고 외로운 것을 안 듯 합니다.이불과 언제나 함께하는 봄이는 애착 이불과 어떤 신나는 여행을 떠나게 될까요?⠀🌈 항상 봄이 곁을 지켜 준 애착 이불 덕분에 봄이는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옆을 따스히 지켜주는 이불 덕분에 봄이는 외롭지 않았어요.애착 이불이 봄이에게 보여준 세상은 어떤 세상이었을까요?내 곁에 늘 있는 애착물건은 나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나에게는 애착 이불은 없었지만 '토토'가 내 곁에 있었던 것처럼 모두들 애착이 가는 무언가가 있었을 거에요.따스한 이불이 봄이를 감싸주었듯 오늘 뜬 햇님이 저를 따스히 감싸주면 좋겠습니다.⠀👩 요즘 바쁜 엄마의 모습에서 또 반성이 되네요.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변색되지 않게 저도 하을이의 애착 이불이 뭔지 잘 챙겨봐야겠어요.아이들의 순수한 마음 그대로 잘 커주길 바라며 이 책은 유아친구들부터 아이 엄마까지 모두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마음이 따스해지는 책.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아요.그림책은 진짜 사랑입니다.⠀⠀⠀⠀*┈┈┈┈*┈┈┈┈*┈┈┈┈*┈┈┈┈*┈┈┈┈*┈┈┈┈⠀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밝은 미래 출판사에서 도서 선물을 받아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주관적인 글입니다.따뜻한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