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과자 왕중왕전
안선선 지음, 벼레 그림 / 달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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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과자 왕중왕전 👑



출 ㅡ 달리
글 ㅡ 안선선
그림 ㅡ 벼레



🥠 제사상에 올리는 과자를 모른다니.
하긴 요즘 제사를 안 지내는 집이 많다보니 모를 수 밖에.
재밌는 책으로 재밌게 알아봐봐.

👵 할머니는 우리 과자 찾으러 멍돌이와 추울발.

♨️ 고물 안 떨어지게 잘 밀어 드립니다.
우리 과자들은 때 빼고 광 내러 목욕탕에 모여 들었어요.
수정과로 몸을 씻고 탕에 들어가세요.
"풍덩"
여러 다양한 탕들에 과자친구들이 들어갑니다.
목욕하면 복이 온다는 福탕까지.

🧼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이야기꽃이 활짝 피어요.
명절에 잘 보이기 위해 서로 열심히 관리하는 이야기를
나누는 찰라 약과친구가 으스됩니다.
"이 놈의 인기!"
약과의 잘난 체가 얼마나 심하던지 콧대가
옥황상제 똥구녕을 찌를 정도에요. 😆
참다 못한 강정댁이 한 소리 하네요.

🧽 이참에 과자들은 누가 최고인지 겨뤄보기로 합니다.
'유과', '엿강정', '다식', '개성주악', '약과'가
서로 최고라고 말을 하네요.
저는 그림만 보는데도 우리 한과 좋아하니
침이 고이더라고요.

🫧 할머니와 멍돌이가 우리 과자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도착.
이 중 최고가 누구인지 할머니가 가려줄 수 있을까요?
할머니도 못 고를 걸. 😝
친구들이 먹어보고 최고가 누구인지 가려볼까요?

🍘 아이들이 그리고 어른들고 잘 모르는
우리 과자의 세계를 '우리 과자 백과사전'을 통해
귀엽고 사랑스럽게 알려 주어요.
만드는 방법도 전수해주고,
과자에 들어가는 재료 소개까지
뭐 하나 안 맛있어 보이는 게 없네요.

🤤 내 눈에는 그냥 죄다 먹고 싶게만 보입니다.
어린 하을이는 '약과'말고는 다를 과자는 생소하지만,
올 설날에는 시장에서 우리 과자를 한 가득 사들고
와 먹을 예정이랍니다.

🎯 책에 본 우리 과자 직접 먹어보면 어떨지
벌써 기대하는 하을모녀.
정성이 많이 들어가 제작된 만큼 고급스럽고 맛도 있고.
오래전부터 함께해 친숙한 우리의 과자!
친구들도 우리 과자 한 번 맛 보실래요?

📖 뒷 페이지에 별책부록으로 재밌는 순서 맞추기 카드가
있답니다.
책을 읽고 독후활동까지 😆
아주 맛나는 책이었네요.

📕 그림도 귀엽고 내용도 사랑스럽고
명절에 맞게 우리 친구들과 함께 읽고
우리 과자를 먹어보면 너무 좋을 거에요.
우리 과자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 우리 과자 왕중왕전 > 더 더 사랑해주세요.

📔 비록 왕중왕전을 가리지 못했지만,
친구들 !
가려줄 수 있겠죠?
모두가 함께 재미있게 이야기하며 볼 수 있는 책.
아주 추천하는 바입니다.
다들 해피 설날이요.
우리 과자 만만세 🙌🙌🙌


📒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달리 출판사에서 도서 선물을 받아 맛있게 읽었답니다.
맛난 책 너무 감사드려요. ❤️



#채성모 #채손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달리 #달리출판사 #우리과자왕중왕전 #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리뷰 #그림책은사랑입니다 #유아도서 #유아도서추천 #유아책 #유아책추천 #아이책 #아이책추천 #초등도서 #초등도서추천 #초등책 #초등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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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클턴 달 기지를 짓다 북극곰 궁금해 27
마르코 T. 브라멘 지음, 욘나 할베리 그림, 이유진 옮김, 지웅배 감수 / 북극곰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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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클턴 달 기지를 짓다 🌖


출 ㅡ 북극곰
지 ㅡ 마르코 T.브라멘
그림 ㅡ 욘나 할베리
옮김 ㅡ 이유진
감수 ㅡ 지웅배


🌚 천문학자 '우주먼지' 지웅배의 강력 추천 ❗️
달 탐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오롯이 알려 주는,
차원이 다르게 생생한 우주 탐사 그림책!


👩🏾‍🚀 꼬마 우주 비행사와 함께 신비한 달 탐사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되었나요? 🚀

🛰️ 읽으면 읽을수록 다시 읽어지는 책.
과학적인 지식에 창작을 가미한 창작과학그림책.
11살이된 딸과 심도깊게 읽은 그림책.
아이는 어떤 생각을 하면서 읽었을까?
호기심이 많은 딸 아이는 이것 저것 묻기 시작했다.
저런 것이 궁금하다니 아이의 질문이 나는 놀라웠다.

👨‍🚀 구스타브가 들려주는 달 이야기.
이 구스타브란 친구 상당히 영특한 친구이군. 🧐

🌖 구스타브는 몹시 설레서 잠이 오지 않는다.
엄마가 우주 로켓을 타고 달에 간다고 하니 구스타브도 같이 가고 싶어한다.
달의 맨 아래 남극이 있고, 그곳에는 '섀클턴'이라고 부르는 커다란 분화구가 있는 데, 엄마는 거기에 달 기지를 세우러 간다.

🌔 엄마를 마중나가기로 한 친구가 어찌된 일인지 자신의 야옹이와 함께, 엄마를 따라 로켓 안으로 탑승한다.
로켓이 지구를 벗어나면 무중력 상태.
로켓 안에서 벨트를 푼다면 모두들 둥둥 떠다니게 된다.
모든 것이 둥둥둥.
구스타브는 신기하기만하다.
달까지 가는 데는 사흘이 걸린다.

💺 드디어 달에 도착하고 엄마와 구스타브는 월면차를 탈 준비를 한다.
달은 지구보다 약한 중력을 가지고 있는데,
구스타브는 몸무게 25kg이지만, 달에서는 4kg밖에 나가지 않는다.
1/6정도의 무게만 달에서 인식한다.
달에서도 중력을 느낀다니 놀랍네.
무거운 사람도 달에서는 모두가 날씬이. 😆

🚍 월면차를 타고 언덕을 오르자 그 아래로 섀클턴 달 기지가 보인다.
구스타브와 엄마는 바로 달 기지를 짓기 시작한다.
달에서 보내는 일주일의 시간은 빠르게만 지나가고.
드디어 달에서의 마지막 날,
구스타브와 안나는 섀클턴 분화구의 가장자리까지 다가갔다.

🌑 바닥이 전혀 보이지 않는 저 아래는 칠흑처럼 캄캄하다.
거대한 구멍 섀클턴 분화구는 폭이 21Km이고, 깊이는 4Km로 이는 한국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 두 개를 쌓아 올린 것보다 조금 더 크다.
상당히 큰 분화구인 것이다.
아래의 온도는 또 영하 180도.
상상도 안 될 정도의 낮은 온도이군.
이 온도까지 알아낸 인류도 대단한 종족이다. 👍

🧑‍🚀 엄마와 구스타브는 달 착륙선으로 돌아가고.
이제는 모두 지구로 돌아갈 시간. ⏰
구스타브는 모든 것이 꿈만 같은 데. . .
이것은 구스타브어 꿈이었을까요?

👦 어린 구스타브로 알게 되는 달이야기가 아주 흥미롭습니다.
아이의 시선에서 글이 전개되지만, 아이 시선의 자리는 어른보다 훌륭합니다.
어린 친구가 들려주는 이야기 자체로도 아이들이 충분히 관심을 갖기 좋은 책입니다.

📓 다시 한 번 인류가 달에 도전하기를, 더 나아가 화성까지 갈 미래의 이야기까지 담고 있는 책.

📖 과학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
과학에 노출을 시키고 싶은 부모님들
모두 함께 읽어보면 재밌는 책입니다.
모두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책.


📌 11세 하을어린이의 독서 기록장 첨부


📒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북극곰 출판사에서 도서 선물을 받았답니다.
책으로 접하지 않으면 내용이 잘 정리가 안 되는 과학영역.
멋진 책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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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으로 시작하는 어린이 경제 교실 풀과바람 지식나무 54
이영란 지음, 박우희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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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으로 시작하는 어린이 경제 교실 📈


출 ㅡ 풀과 바람
글 ㅡ 이영란
그림 ㅡ 박우희


📒 이제 출시된 풀과 바람의 < 지식나무 시리즈 > 54권의 책으로 지식나무 시리즈는 말 그대로 지식을 전달해준다.
어떻게?
아주 쉽고 재미있게. 😆
아이들이 충분이 이해하고 안의 내용을 외울 정도로 쉽다.

📕 하을모녀는 읽기 전 표지의 아이가 귀엽다는 둥, 나는 용돈 많이 받는 데 저 친구는 만 원 밖에 없네? , 돼지는 왜 그린거지? 등 읽기 전 이미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시작한다.
이런 표지의 이야기가 책의 흥미유발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그래서 책을 살 때 아이들을 잘 보면 물론 어른들도 그렇지만 표지가 이쁜 책이 사고 싶어진다.

📓 이런 지식적인 책들은 사실 답들이 정해져 있어 쉽게 접해 읽으면 내 아이의 사회, 과학은 아주 잘 할 수 있다.
자랑이 아니라 하을이가 타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사회, 과학을 잘 하는 이유가 그에 맞게 재밌는 책을 함께 많이 읽어서이다.
이렇게 읽은 친구는 이해를 잘 하고 암기를 자연스레 한다.

📉 경제의 시작은 물물교환, 거래로 시작한다.
경제란 사람 사이에 이루어지는 활동의 하나로 먹고 사는 것부터 즐기는 것, 원하는 것 등을 생산, 분배, 소비하는 것을 말하고 한마디로 줄이면 사람이 살면서 필요로 하고 원하는 것들을 만들고 나누고 쓰는 활동이다.

🇰🇷 국가(정부)와 기업, 가계가 서로 연결되어 활발하게 경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물건이나 서비스를 사려고 하는 것을 '수요'라고 하고, 물건이나 서비스를 팔려고 하는 것을 '공급'이라고 하고,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지점을 '균형 가격'이라고 한다.
애덤 스미스가 말한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가격은 정해진다고 말한다.
또한 자원의 희소성에 따라 가격은 결정된다.
흔하지 않을수록, 사람들이 많이 갖고 싶을수로 가격은 당연히 올라간다.
하지만 여기에도 '경제원칙'이란 것이 있다.
가장 적은 비용 또는 노력을 들여 가장 큰 효과를 얻는 것이다.
기업은 '이윤'을 크게 남겨야 하는 것이 원칙이고, 소비자도 자원과 돈을 낭비하지 않고 만족스러운 선택을 하는 것도 경제 원칙이다.
또 자원의 희소성 때문에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기회비용은 후회를 줄이기 위한 경제 원칙이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나라든 기회비용을 따져서 그 값이 적은 쪽을 선택하는 것이다.

👲 이런 경제 활동에서 중요한 것은 '상인'이다.
상인이 없으면 물건이 있어도 팔 사람이 없기에 상인은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중간 역할을 잘 하고 있는 것이다.
요즘은 상인이 없이 생산자에서 소비자로 바로 이루어지는 형태의 구조도 많이 갖추고 있다.
이런 경우는 생산자도 물건의 값을 낮출 수 있고 소비자도 좀 더 싸게 구매를 할 수 있어 오늘날의 경제구조는 이런 추세로 많이 가고 있다.

📊 우리에게 없는 자원을 우리 나라도 수입하고 우리의 자원을 외국으로 수출하고 이러한 일들을 '무역'이라 한다.
제품, 기술, 서비스, 돈 이러한 모든 것을 사고 판다.
이때 서로 다를 화폐를 쓰는 나라에서 거래를 하려면 공통된 화폐가 필요하다.

💵 서로 화폐의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국가간에도 손해를 보는 일은 하지 않는다.
전 세계의 화폐의 통일 화폐는 달러이다.
우리의 '원'이 세계의 1등 화폐가 되길 바라며 🙏

📔 이 책은 초등학교 친구들이 읽으면 너무 유익한 책이다.
사회를 접하지 못한 저학년 친구들에게 특히 추천하며, 고학년 친구들에게는 다지기책으로 추천을 한다.
이토록 쉽게 쓰여진 책들은 안 읽어보면 너무나 손해 🤭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풀과 바람에서 도서 선물을 받았습니다.
재미있는 경제도서 잘 읽었답니다.
감사합니다.



#채성모 #채손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풀과바람 #풀과바람출판사 #용돈으로시작하는어린이경제교실 #경제 #경제도서 #경제책 #초등책 #초등도서 #초등책추천 #초등도서추천 #용돈 #어린이경제 #어린이경제책 #어린이경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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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을 훔친 알바 도마뱀 그림책 11
마리노 아모디오 지음, 빈첸조 델 베키오 그림, 김지우 옮김 / 작은코도마뱀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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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을 훔친 알바 💡



출 ㅡ 작은코 도마뱀
글 ㅡ 마리노 아모디오
그림 ㅡ 빈첸조 델 베키오
옮김 ㅡ 김지우



⭐️ 여러분은 별이 어디로 떨어지는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 별을 팝니다 > 사내의 호기로운 이야기.



📘 표지에서 남자가 손에 전구를 들고 있다.
그림책은 늘 표지를 보고 대화 나누기를 해야 한다.
많은 생각의 질문과 그 질문의 답을 찾을 수 있다.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해도 된다.
이 모든 것이 그림책에서만 가능한 매력이니까. 💛

🌟 전구를 들고 한쪽 입꼬리가 씨익 올라간 남자.
전구가 환하게 비취고 있는 데 그는 왜 도대체 어떻게 별빛을 훔친걸까?
나는 별빛을 훔쳤다해서, 표정이 씨익이라서,
남의 꿈을 훔치는 이야기일 거라 생각했다.
자신의 꿈을 뺏긴 자와 남의 꿈을 훔친 자의 이야기.
표지를 보고 일단 안의 내용을 나는 이렇게 상상해 보았다.

📒 상상하는 즐거움이 있는 그림책.
표지에서부터 매력이 넘치니 하을이와 충분히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표지를 보고 주거니 받거니 서로 이야기를 하면
생각지도 못한 얘기들이 많이 나와 읽기 전
활동으로 너무 재미있다.
책을 재미있게 읽는 활동으로 아이가 책을 읽기 싫어한다면 표지를 보고 이야기 나누기를 추천한다.

📖 이 책의 이야기는 내가 상상했던 스토리와 전혀 다르다.
그래도 나는 주인공 알바가 장사꾼이지만,
그 또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자신의 꿈은 좇는다고
생각한다.
긍정적인 알바.
알바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이봐 칼리스토, 저기 저 별들 말이야. 정말 아름답지 않니? 어쩌면 저렇게 작은 별들이 한밤의 어둠 속에서 이토록 흔들림 없이 빛날 수 있을까?"
흔들리지 않고 늘 빛이 나는 별은
모든 이가 특히 그가 별을 동경한다.

🧸 칼리스토는 도시로 가서 알바의 발명품을 홍보하고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드디어 알바의 등장.
"어서 나와 보세요! 별을 팝니다!"
알바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별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마을 사람들을 특히 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그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게 되고.

💫 그가 별을 찾아 나선 이야기.
결국 별을 만난 이야기.
수많은 별 사이에서 자신의 별을 찾은 알바는 별을
자신의 손에 감싸고.
꺼져가는 듯한 별은 알바의 손에서 다시 환하게 비추기 시작했다.
알바는 빛나는 별을 유리병 속으로 쏘옥 넣은 이야기를 들려줬다.
"여러분께도 그날의 별빛을 선물하기 위해 여기까지
왔습니다!"

🏙️ 반짝반짝 빛나는 도시.
컴컴한 하늘.
알바의 별빛들을 그 마을 사람들은 다 샀을까?

📓 호기로운 알바의 이야기에서 저도 알바의 별빛이 사고 싶어졌습니다.
그의 별빛 덕분에 온 도시가 환하게 비치게 된 오늘날의 도시는 여전히 알바의 별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돌고 돌고 돌아 전 세계에도 다 들리는
알바의 별 이야기.
이렇게 잠이 안 오는 밤에는 알바의 별이 어쩐지 원망스럽네요. 😂

🫗 아이들과 '에디슨'에 대해, 그리고 그리스로마신화 '칼리스토'에 대해 그리고 별에 대해, 별자리 이야기까지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을 듯 해요.
아직 나이가 어린 친구들에게는 그냥 같이 읽고 표지 이야기, 내용 이야기를 하면 좋을 거에요.
별빛을 유리병에 담은 이야기.
재미있게 상상하며 잘 읽어 보았답니다.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작은코 도마뱀 출판사에서 도서 선물을 받아 쓴
제 개인적인 글이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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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마운틴 미래주니어노블 17
로런 월크 지음, 이보미 옮김 / 밝은미래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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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마운틴 ⛰️


출 ㅡ 밝은 미래
지 ㅡ 로런 월크
옮김 ㅡ 이보미


✰ NPR 올해의 책
✰ 혼북 팡파르 선정
✰ 커커스 올해의 책
✰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의 책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올해의 책
✰ 시카고 공공도서관 올해의 책


🌅 밝은 미래의 그래픽 노블 시리즈의 책을 몇 권 읽어 보았다.
벽돌책처럼 두텁하지만, 가독성이 좋은 책들이다.
그 중 단연 < 에코 마운틴 > 격하게 찬사를 보내고 싶다.
많은 이들이 찬사를 보낸 데는 이유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 책이다.

📘 서정적으로 그려진 책내용에서 적잖은 긴장감이 감돌며, 책을 읽는 순간 단박에 읽어진다.
애잔한 부분도 배경의 묘사 부분도 그 당시 사람들의 감정 표현도 뭐 하나 흠잡을 곳이 없는 아주 완벽하게 멋진 책이라 본다.

📕 시대적 환경이 주는 아픔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중요성, 이웃의 중요성, 함께 어우러지는 삶을 너무 잘 보여주고 있다.
내가 만약 주인공 '엘리'라면 저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
12살의 소녀가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은 삶의 개척 의지가 그리고 가족의 사랑, 또 자신이 가진 모든 것에 대한 애정이 놀라울 정도로 대담하고 멋지다.

🐕 반려견을 키우는 지극히 주관적인 내 입장이지만, 어떠한 동물들을 키운다는 건 돌보아야하고 보살펴야하기 때문에 자신보다 남들에게 먼저 배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주인공이 언니의 강아지 '메이지'나 메이지의 새끼 강아지
'콰이어트'에 대한 애정으로 그들을 보살펴주는 것으로 보아 주인공의 주변은 얼마나 잘 보살피는지 눈에 보였다.

🤶 기가 막히게 케이트할머니와의 과거의 인연도 어쩜 그리 자연스럽게 잘 썼는지 생각지도 못한 스토리 전개에
새벽녘까지 다 읽고 잠을 청할 수 밖에 없었다.
딸 하을이가 스포를 해달라고 해서 스포를 해주는 데, 줄거리보다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서 인간적인 면모, 사람의 진실성, 시대의 비극, 현실을 받아들이는 자세, 삶의 대처능력 등 두서없이 이야기를 시작하고 매듭을 지었다.

📒 이 책에 관심을 보여줘서 그저 기특할 뿐.
그만큼 이 책을 많이 읽길 바라는 마음이다.
작가가 실제의 이야기라고 해도 믿어질만큼, 내용이 너무 사실적으로 느껴졌으며 12살 아이의 긍정적인 생각과 그녀의 역량이 대체 어디까지일까? 초긍정적이고 자신에 대한 확고한 '엘리'가 너무 대견한 책이었다.

🖌️ 미국의 1934년 경제 대공황으로 엘리의 가족은 살기 위해 도시를 떠나 '에코 마운틴'으로 이사를 한다.
언니와 엄마, 남동생은 이 생활이 그저 고단하고 그런 반면 '엘리'는 자유로운 생활을 멋지게 즐기며 살아가는 12살의 주인공 친구.
나무를 베다 아빠가 큰 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가족의 삶은 힘겨워지게 되고 가족들은 엘리의 탓으로 원망하게 된다.
엘리는 아빠를 다시 일으켜세우기 위해 여러 방법을 써보고 사실 그 방법들이 나도 놀랐다.
아이의 생각치고는 독특했다.
그런 그녀에게 마지막 한 줄기 '마귀 할멈'이 떠올랐고 그녀는 찾아 나선다.
마귀할멈과 엘리네의 과거에서의 인연.
정말 기막히게 소름돋는 순간이었다.
마귀 할멈이 케이트 할머니.
케이트 할머니는 클리어리 부인.
스타 피크에서의 일, 엘리의 집에서의 일들이 그림처럼 묘사되며 긴장감이 흐르게 빨리 진행되어 간다.

💌 아름다운 스토리로 이야기는 끝이난다.
참혹한 현실 속에서도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히 아는 엘리에게서 어른인 나는 많은 것을 배웠다.
삶이란 누구에게나 녹록치는 않으나, 그 녹록치않은 삶을 개척하는 건 자신의 의지로 가능한 것이다.
현실이 절망적이라고 낙담하지마라.
그것을 발판으로 더 열심히 개척하도록 스스로에게 많은 동기부여와 많은 격려를 해주어라.

"고맙다. 엘리야."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밝은 미래 출판사에서 도서 선물을 받아 읽어 보고 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각자의 생각은 다 다를 수 있답니다.
내 마음에 쏙 든 책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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