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클턴 달 기지를 짓다 북극곰 궁금해 27
마르코 T. 브라멘 지음, 욘나 할베리 그림, 이유진 옮김, 지웅배 감수 / 북극곰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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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클턴 달 기지를 짓다 🌖


출 ㅡ 북극곰
지 ㅡ 마르코 T.브라멘
그림 ㅡ 욘나 할베리
옮김 ㅡ 이유진
감수 ㅡ 지웅배


🌚 천문학자 '우주먼지' 지웅배의 강력 추천 ❗️
달 탐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오롯이 알려 주는,
차원이 다르게 생생한 우주 탐사 그림책!


👩🏾‍🚀 꼬마 우주 비행사와 함께 신비한 달 탐사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되었나요? 🚀

🛰️ 읽으면 읽을수록 다시 읽어지는 책.
과학적인 지식에 창작을 가미한 창작과학그림책.
11살이된 딸과 심도깊게 읽은 그림책.
아이는 어떤 생각을 하면서 읽었을까?
호기심이 많은 딸 아이는 이것 저것 묻기 시작했다.
저런 것이 궁금하다니 아이의 질문이 나는 놀라웠다.

👨‍🚀 구스타브가 들려주는 달 이야기.
이 구스타브란 친구 상당히 영특한 친구이군. 🧐

🌖 구스타브는 몹시 설레서 잠이 오지 않는다.
엄마가 우주 로켓을 타고 달에 간다고 하니 구스타브도 같이 가고 싶어한다.
달의 맨 아래 남극이 있고, 그곳에는 '섀클턴'이라고 부르는 커다란 분화구가 있는 데, 엄마는 거기에 달 기지를 세우러 간다.

🌔 엄마를 마중나가기로 한 친구가 어찌된 일인지 자신의 야옹이와 함께, 엄마를 따라 로켓 안으로 탑승한다.
로켓이 지구를 벗어나면 무중력 상태.
로켓 안에서 벨트를 푼다면 모두들 둥둥 떠다니게 된다.
모든 것이 둥둥둥.
구스타브는 신기하기만하다.
달까지 가는 데는 사흘이 걸린다.

💺 드디어 달에 도착하고 엄마와 구스타브는 월면차를 탈 준비를 한다.
달은 지구보다 약한 중력을 가지고 있는데,
구스타브는 몸무게 25kg이지만, 달에서는 4kg밖에 나가지 않는다.
1/6정도의 무게만 달에서 인식한다.
달에서도 중력을 느낀다니 놀랍네.
무거운 사람도 달에서는 모두가 날씬이. 😆

🚍 월면차를 타고 언덕을 오르자 그 아래로 섀클턴 달 기지가 보인다.
구스타브와 엄마는 바로 달 기지를 짓기 시작한다.
달에서 보내는 일주일의 시간은 빠르게만 지나가고.
드디어 달에서의 마지막 날,
구스타브와 안나는 섀클턴 분화구의 가장자리까지 다가갔다.

🌑 바닥이 전혀 보이지 않는 저 아래는 칠흑처럼 캄캄하다.
거대한 구멍 섀클턴 분화구는 폭이 21Km이고, 깊이는 4Km로 이는 한국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 두 개를 쌓아 올린 것보다 조금 더 크다.
상당히 큰 분화구인 것이다.
아래의 온도는 또 영하 180도.
상상도 안 될 정도의 낮은 온도이군.
이 온도까지 알아낸 인류도 대단한 종족이다. 👍

🧑‍🚀 엄마와 구스타브는 달 착륙선으로 돌아가고.
이제는 모두 지구로 돌아갈 시간. ⏰
구스타브는 모든 것이 꿈만 같은 데. . .
이것은 구스타브어 꿈이었을까요?

👦 어린 구스타브로 알게 되는 달이야기가 아주 흥미롭습니다.
아이의 시선에서 글이 전개되지만, 아이 시선의 자리는 어른보다 훌륭합니다.
어린 친구가 들려주는 이야기 자체로도 아이들이 충분히 관심을 갖기 좋은 책입니다.

📓 다시 한 번 인류가 달에 도전하기를, 더 나아가 화성까지 갈 미래의 이야기까지 담고 있는 책.

📖 과학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
과학에 노출을 시키고 싶은 부모님들
모두 함께 읽어보면 재밌는 책입니다.
모두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책.


📌 11세 하을어린이의 독서 기록장 첨부


📒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북극곰 출판사에서 도서 선물을 받았답니다.
책으로 접하지 않으면 내용이 잘 정리가 안 되는 과학영역.
멋진 책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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