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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이랑 노래해
김미희 지음, 백유연 그림 / 다그림책(키다리) / 2025년 1월
평점 :
귤이랑 노래해 🍊
출 ㅡ 다그림책
글 ㅡ 김미희
그림 ㅡ 백유연
🍊 같이 노래 부를래? 🎤
🙌 그린 분이 반가운 백유연 작가님.
책을 받기 전 나의 신청은 일단 그림책이라 다 신청하지 않는다.
물론 내게 다 주시지도 않지만 🤣
스토리를 보고, 작가를 보고, 마지막 출판사를 보고 나는 책을 사거나 서평단 신청을 한다.
사실 팬심이라 작가를 좋아하게 되면 다 산다. 🤣🤣
또 출판사에 애정이 생기게 되면 또 다 산다. 🤣🤣🤣
📇 사실 대형출판사이든 소형출판사이든 내게 중요치 않다.
그림책을 보는 나의 기준이 있기에,
스토리에서도 내가 생각한 기준이 있기에,
나는 꼭 봐야할 책들은 죄다 사모은다.
책은 지면으로 봐야하는기라.
책 사모으는게 취미.
명품이 내게는 그림책. 📚
그림책이 내게는 명품. 🎒
👩💻 백유연 작가님은 < 동백 호빵 >, < 들꽃 식혜 >, < 연잎 부침 >, < 낙엽 스낵 >, < 풀잎 국수 >, < 목련 만두 >, 그리고 < 벚꽃 팝콘> 요까지는 다 읽었다.
벚꽃 팝콘은 하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 2023년 1학년 필독서였다.
도서관에서 봉사일을 돕던 2023년에 아주 운이좋게 나는 저.고학년 필도서, 추천도서 다 읽었다.
친구들이 책에 대해 물어보면 저,고학년에 따라 추천해주었고 남,녀에 따라서도 나는 다르게 추천해주었다.
📕 친구들의 기호를 일단 고려해 추천해줬으나, 이쁘고 귀여운 그림책들은 저학년 여자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해주었다.
거기에 백유연 작가님책은 꼭 추천을 했었다.
사실 그림책을 좋아하는 나는 신간 그림책은 다 보는 편이라 친구들에게 자신있게 책을 추천할 수 있었다.
친구들이 많이들 읽어만 준다면야 얼마든지 🥹
📙 < 귤이랑 노래해 >이 책에서는 그림을 그리셨고, 김미희 작가님이 글을 쓴 책이다.
이 책으로 나는 김미희 작가님을 처음 알게 되었는 데, 제주도 분이시라 그런지 묘하게 이 책을 매력있게 쓰셨다.
제목부터 먹는 과일 친구 '귤'.
제주도는 귤천국. 🍊
귤과 노래를 한다니 궁금해진다.
귤을 먹으며 하는 노래인가? 생각했다가 읽고나서 늙은 아줌마는 케케묵은 생각을 벗지 못하는구나. 라며 상상력이 제한된 듯한 스스로에게 한심함을 느꼈다.
👧🏻 혼자 있길 좋아하는 친구인지 아님 여행가는 걸 싫어하는 친구인지 무튼 친구는 혼자가 좋다고 그렇게 시작이 된다.
그렇게 부모님과 함께 도착한 곳은 '제주'
"안녕, 누구나 쉽게 친구가 되는 제주에 온 걸 환영해."
누가 인사를 건넸는지 짐작이 가지?
🎵 귤을 따라 무작정 가는 길.
돌담길을 달려 시원한 바람을 느껴보고,
돌담길을 벗어나니 푸른 바다가 기다리고 있고.
둘은 바다에서 그렇게 노래를 부른다.
이쯤되면 둘은 벌써 친구가 된거지?
🧒🏻 "너는 처음부터 동그랗고 노란 귤이었어?"
"나는 하얀 꽃으로 태어났어. 하지만 노랗게 될 걸 알았어."
"어떻게?"
"하얀 꽃에 노란 꽃술이 숨어 있거든."
꽃집을 하는 나는 귤나무 다시말해 유실수를 좋아해 이쁜 수형이 있으면 무조건 사고 본다.
꽃에서는 향기가 그윽하고 꽃이 지면 작은 초록색의 열매가 달리고 점차 노랗게 더 노랗게 익어만 간다.
참 매력있는 귤친구.
🎶 둘은 또 노래를 같이 부르고 노래를 부를수록 귤은 더욱 노래졌다.
여자친구도 같이 노래지는 마음.
"넌 참 달콤한 친구야."
"내 몸이 노래. 내몸이 노래. 우리 몸이 노래."
🌈 노래도 친구가 확실히 된 둘.
여자친구는 자신의 속에 있는 색깔을 알게 되었는지 표정이 밝다.
귤과 친구가 되는 과정에서 자신의 참모습도 찾아가는 이야기.
누구나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다.
남과 다른 색이라 상처받지 마라.
남과 다른 외형이라 상처받지 마라.
저마다 가진 색은 아주 신비롭고 언젠가는 크게 빛을 발할테니 말이다.
📘 이 책은 유아친구, 초등저학년 친구에게 필독서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자신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
바람을 맞을 때도 파도에 휩쓸릴 때도 있겠지만, 우리의 색은 늘 속에서 빛나고 있답니다.
많은 친구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감이 뿜뿜해지길 바래봅니다.
📌 11세 하을어린이 독서기록장 첨부
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다그림책(키다리)에서 도서선물을 받아 하을모녀가 읽어보고 쓴 글이랍니다.
향기로운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