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교과 씨 생물 다양성으로 수다 떨다 - 미래를 살아갈 10대를 위한 생태계 수업
이고은 지음, 불곰 그림 / 데이스타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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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교과씨
생물 다양성으로 수다 떨다 🍀🌿🌱🌾🍃🍁
(미래를 살아갈 10대를 위한 생태계 수업)



출 ㅡ 데이스타
글 ㅡ 이고은
그림 ㅡ 불곰



📒 교과서 속 개념을 '왜'에서 '아, 그래서!'로 바꿔 주는 책



🧬이 책 참 흥미롭네.
과학이라 생각하고 읽어 보면 과학이지만, 일상의 일이고 곧 내게도 닥칠, 인류에 닥칠 일이라 생각하고 보면 뭔가 으스스 무섭다.
일상의 이야기처럼 술술 읽히는 책.
유전자 조합, HLA 요건 좀 어려울라나?
요거 빼고는 아이들이 읽기에는 아주 쉽다.
허긴 요즘 친구들은 워낙 똑똑해 처음 보는 단어도 앞뒤로 금새 유추한다더라.
하을이도 재미있게 읽었다하길래 신기하거나 새로운 사실 안 거 없냐니 "모기가 왜 있냐며 없어지면 좋겠다."라고 말을 했었는데 모기도 필요한 생명체라는 것을 알아서 모기한테 좀 미안하다고 했다.
사실 그래도 나는 모기는 싫다.
생태계가 무너지면 안 되지만 여름 모기 너무 싫어. 🦟



🐝 꿀벌의 역할 또한 중요한 이유 온 국민이 이제는 다 알 것이다.
환경 변화 이야기를 하면서 '꿀벌'을 빼놓지 않고 이야기하니 말이다.
근데 박쥐가 또 중요한 동물이라는 것을 알고 바이러스만 주는 유해한 아이라고 생각한 것이 또 미안했다. 🦇
조물주가 만든 것에는 필요없는 것이 없구나.



🌸 딸이 며칠 전 개학을 했고 학교 마치고 공원을 지나는 데 만개한 벚꽃을 보고 사진을 찍어 왔다.
나는 이 추운 날씨에 벚꽃이 피다니 하며 말을 한 적이 있다.
책에 챕터 7에 < 이러다 벚꽃도 1월에 피는 거 아냐? > 읽고는 위기감을 느꼈다.
벚꽃은 기후 변화의 속도를 보여 주는 생물 계절 지표종으로 '자연의 달력'같은 존재이다.
개화 시기가 빨라진 탓에 식물과 곤충의 주기가 달라져 수분 곤충이 활동을 시작하기도 전에 꽃이 지거나, 반대로 곤충이 먼저 깨어났는데 먹을 것이 없을 수도 있다.
꽃과 곤충, 새와 나무가 맞물려 살아가는 리듬이 어긋나면 생태계가 무너지기 시작한다.
이렇듯 벚꽃의 이른 개화는 생물 다양성을 뒤흔드는 기후 위기의 신호이다.


🧫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생태계 이야기는 결국 모든 것이 있는 것에는 이유가 있고 지구온난화로 인해 환경 변화는 생태계를 크게 위협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아주 무서운 이야기 인 것이다.
술술 재미있게 읽어지는 이야기에서 결국 우리도 머지않아 공룡처럼 사라질 수 있다니 어찌 안 무서울 수가 있겠는가?


⚗️ 주제에 맞게 읽고 단어 설명에 지식 확장, 토의•토론 게다가 추천도서까지 깨알 친절한 도서이다.
내용에 덧붙일 수 있는 책들을 추천해 준다.
타 출판사의 책을 추천해 준다는 것도 이 책의 아주 기막힌 매력이다.
생태계에도 법칙이 있고, 생물 다양성을 지켜야 먼 미래 우리는 멸종되지 않을 것이다.
교과서에도 배울 수 없는 내용들을 쉽게 알게 해 주니 고마운 책이다.
초등 3학년 이상 부터 읽으면 이해가 쉬운 책이니 아이에게 적극 추천해 함께 읽어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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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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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오페이아의 청소년 브랜드 데이스타에서 도서 선물을 받아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생각하며 읽어 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데이스타 #데이스타출판사 #친절한교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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