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에서는 새롭게 마주하는 나의 모습을 주제로 나에게 어울리는 자리와 뱡향을 알아보고 거기에 맞는 포지셔닝을 통해 방향성을 잡아가고 있으며, 3단계에서는 인생은 지금, 현재가 하나씩 쌓여서 만들어지는 것이기에 조급함을 버리고 여유롭게 조금씩 나아가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4단계에서는 꿈에 날개를 달기 위해서는 매일매일을 충실히 살아가야 하는 단순한 진리를 설파하고 있으며, 5단계에서는 궁색한 변명에서 벗어나기를 주제로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마력의 주문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6단계에서는 열린 마인드로 살면서 내가 제일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고, 7단계에서는 개인의 재능은 언젠가는 드러나기 마련이므로, 이기(利己)를 버리면 결국은 이득(利得)이 되는 큰 그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8단계에서는 내려놓음을 터득하는 지혜로운 인생을 주제로, 매일 조금씩 성장의 시간을 쌓아가야 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결과는 어제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완벽하지 않아도 행동해야 하며, 작은 약속이라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함을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조각칼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조각칼로 멋지고 빛나는 인생을 만들어 낼 것인지, 아니면 조악하고 엉성한 인생을 만들 것인지는 오롯이 나에게 달려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스스로 동기를 부여받고 행복을 찾아나서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각자의 인생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행복한 나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저의 백 여든 여섯번째 서평을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