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8가지 일에만 집중하라 - 꿈을 현실로 만드는 실전 인생 법칙
양창정.왕샤오단 지음, 하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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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네번째 맞이하는 주말입니다. 다음주가 지나면 8월도 곧 머지 않았네요. 여름의 중반, 시원하고 슬기로운 여름나기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인생에서 8가지 일에만 집중하라'입니다. 자, 그럼 저의 백 여든 여섯번째 서평 출발합니다.

먼저, 저자 소개가 있겠습니다. 이 책은 양창정, 왕샤오단 공저이며 20년 경력의 경영자 코칭 경험과 연수 강의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입니다. 국제코치연맹 소속으로 심도 있는 연구와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 책은 총 8개의 단계(step)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인생에서 집중해야 할 실전 인생법칙 8가지를 단계별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1단계에서는 나의 꿈을 찾아 나서는 여행을 테마로 '내 안의 황금 불상'을 찾고 있습니다.

2단계에서는 새롭게 마주하는 나의 모습을 주제로 나에게 어울리는 자리와 뱡향을 알아보고 거기에 맞는 포지셔닝을 통해 방향성을 잡아가고 있으며, 3단계에서는 인생은 지금, 현재가 하나씩 쌓여서 만들어지는 것이기에 조급함을 버리고 여유롭게 조금씩 나아가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4단계에서는 꿈에 날개를 달기 위해서는 매일매일을 충실히 살아가야 하는 단순한 진리를 설파하고 있으며, 5단계에서는 궁색한 변명에서 벗어나기를 주제로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마력의 주문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6단계에서는 열린 마인드로 살면서 내가 제일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고, 7단계에서는 개인의 재능은 언젠가는 드러나기 마련이므로, 이기(利己)를 버리면 결국은 이득(利得)이 되는 큰 그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8단계에서는 내려놓음을 터득하는 지혜로운 인생을 주제로, 매일 조금씩 성장의 시간을 쌓아가야 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결과는 어제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완벽하지 않아도 행동해야 하며, 작은 약속이라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함을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조각칼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조각칼로 멋지고 빛나는 인생을 만들어 낼 것인지, 아니면 조악하고 엉성한 인생을 만들 것인지는 오롯이 나에게 달려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스스로 동기를 부여받고 행복을 찾아나서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각자의 인생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행복한 나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저의 백 여든 여섯번째 서평을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 미디어숲으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 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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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치게 하는 것들과 작별하는 심플 라이프
제시카 로즈 윌리엄스 지음, 윤효원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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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셋째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바야흐로 휴가 시즌도 함께 하는 7월입니다. 이번주 주말은 여유롭게 잘 쉬었나요? 오늘 소개할 책은 '나를 지치게 하는 것들과 작별하는 심플 라이프'입니다. 자, 그럼 저의 백 여든 다섯번째 서평 출발합니다.

먼저, 저자 소개가 있겠습니다. 저자 제시카 로즈 윌리엄스는 영국에 거주하면서 미니멀리즘 라이프, 슬로우 라이프에 관한 작가이자 인플루언서입니다. 경제 전문잡지인 Forbes에도 글이 실리고, 현재 the simple letter 를 발간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 책은 크게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Simple House를 주제로 집안 정리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심플 라이프는 옷장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1년 뒤에도 입을 것들만 남기라는 조언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또한 호텔처럼 쉬기 좋은 집을 만들기 위해서는 쓸모 있는 것들만 남기고 잡동사니 과감하게 버리고, 추억도 때로는 정리가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2장에서는 Simple Story를 주제로 더할나위 없이 심플한 인간관계 정리와 'No'라고 당당하게 말해야 함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따라한다고 해서 무분별한 팔로우와 좋아요는 오히는 독이 되어 돌아옵니다. 잡동사니를 정리해야 꿈을 이룰 시간이 생기며, 어수선함이 사라져야 두려움도 사라지며, 심플라이프에 가까워집니다.

마지막으로 3장에서는 Simple Mind를 주제로 생각 정리와 감정 정리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감정의 쓰레기통을 비우고, 생각의 패턴을 정리하며, 나 스스로에게 편지를 쓰면서 나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이를 통해 내면 속의 나를 안아주는 연습을 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이 책을 갈음하고 있습니다.

책 제목이 지금의 저에게 딱 와 닿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쯤 이 책을 만났습니다. 더운 무더위와 혼란스러운 인간 관계에서 한 발 벗어나 수척해진 나 자신을 다독이고 싶었습니다. 옛말에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끊임없는 경쟁사회에서 우리는 분에 넘치는 욕심을 내지 않았는가 돌아봐야 함을 알게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지친 현대인들에게 샘물과도 같은 울림을 줍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원하는 심플라이프를 찾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저의 백 여든 다섯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밀리언서재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 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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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을 뒤엎는 돈의 심리학 - 돈을 보는 관점이 그 사람의 인생을 좌우한다
저우신위에 지음, 박진희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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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무더워지는 날씨입니다. 잘 때도 에어컨이 없다면 잠을 제대로 이루기가 어려운 때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상식을 뒤엎는 돈의 심리학'입니다. 자, 그럼 저의 백 여든 네번째 서평 출발합니다.

먼저, 저자 소개가 있겠습니다. 저자 저우신위에는 중국의 경영학자로 오랜 기간 돈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해 온 학자입니다. 실험과 연구를 통해 돈과 관련된 재미있는 현상을 분석하고 그 뒤에 숨겨진 인간의 마음을 보여주고자 이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돈과 인간 심리를 주제로 돈을 바라보는 관점과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에 관한 사람의 심리를 들여다 보고 있으며, 2장에서는 돈과 사회생활을 주제로 돈을 알면 세상 돌아가는 원리가 보임을 넓은 관점에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3장에서는 돈과 소비행위를 주제로 합리적 소비를 위한 과학적인 방법, 할인쿠폰의 효과, 심리적 시간적 거리와 구매력의 상관관계를 재미있게 풀어 내었고, 마지막 4장에서는 돈과 행복을 주제로 돈을 읽는 관점을 양심, 보상, 행복, 선행, 경험, 시간 등에 비추어 일상생활에서의 제대로 된 활용법을 설파하며 이 책을 갈음하고 있습니다.

돈을 허투루 낭비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돈이 일상 생활에서 어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듯합니다. 또한 돈을 바라보는 관점과 사회생활에서의 처세술도 배우게 되어 더없이 유익한 독서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 인용된 문구를 남기며 이 책을 갈음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저의 백 여든 네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신이 돈에 대해 생각하는지 알고 싶다면, 그가 돈을 어떤 사람에게 주는지 살펴보라." - 도로시 파커

* 미디어숲으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 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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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관우에게 말하다 1 - 의리를 무기로 천하를 제압하다 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인물 열전
천위안 지음, 유연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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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둘째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녁과 밤에도 더운 기운이 사라지지 않는 듯 합니다. 더운 여름 밤을 시원한 독서와 함께 하는 건 어떨까요? 이번에 소개할 책은 '심리학이 관우에게 말하다 - 의리를 무기로 천하를 제압하다' 입니다. 자, 그럼 저의 백 여든 세번째 서평 출발합니다.

먼저, 저자 소개가 있겠습니다. 저자 천위안은 심리학자이자 작가입니다. 사회심리학 이론을 통해 심리설사(心理說史)를 창시한 선구자이며, 중국 대학에서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대 심리학의 관점에서 충의의 표상인 관운장의 내면을 자세히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세대가 달라도 여전히 삼국지가 시공간을 넘어 사랑받는 이유는, 피비린내 나는 전쟁과 권력 투쟁속에서도 등장 인물 나름의 생존기술과 지혜를 통해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과정에서 우리에게 교훈과 감동을 주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삼국의 주축은 위나라(조조)와 오나라(손권)이고, 촉나라(유비)는 위와 오에 비해 아주 작은 땅을 차지한 나라입니다. 삼국중 가장 일찍 멸망한 촉나라(촉한)이지만, 촉나라는 삼국중에서 통치가 가장 잘 이루어졌으며, 한나라의 정통을 계승한 나라입니다.

유비와 함께 촉나라를 세운 관우는 충성과 의리로 무장한, 당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한 장군이자 영웅이었습니다. 관우는 사후에도 여러 차례 봉작을 하사받았으며, 관성대제라는 칭호까지 받았습니다.

관우는 중국인들에게 재물의 신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중국인들은 이재에 밝은 민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은 돈벌이에서 신뢰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여깁니다. 중국의 '꽌시(關係)' 문화도 이와 관련이 깊기에, 믿을 수 있는 상대와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관계가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위오촉 삼국시대의 역사를 통해 등장 인물들을 심리학의 관점에서 재해석함으로써 깨달음을 주는데 그치지 않고, 현대적 가치를 발굴하고 실현하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관우의 전략을 최신 심리학 이론에 대입하여 현대 생활에서 응용해야 할 심리 전략에 대해 냉철하게 분석함으로써 우리에게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저의 백 여든 세번째 서평을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리드리드출판으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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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가면을 쓰고 있나요 - 명랑한 척하느라 힘겨운 내향성 인간을 위한 마음 처방
양스위엔 지음, 박영란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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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세번째 맞이하는 일요일입니다. 낮기온이 지난 5월에 비해 확연히 차이가 나는 날입니다. 더위를 쫓기 위해서는 자연에서 부는 시원한 바람이 제격이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에어컨 바람으로 인한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당신은 어떤 가면을 쓰고 있나요'입니다. 자, 그럼 저의 백 여든 두번째 서평 출발합니다.

먼저, 저자 소개가 있겠습니다. 저자 양스위엔은 중국인으로 심리상담사입니다. 수많은 내담자를 만나 컨설팅을 해왔으며, 심리 칼럼리스트로도 활동중입니다.

이 책은 총 5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파트에서는 외향성 고독을 주제로 내향형 인간의 장점을 발휘하는 방법을 코칭하고 있으며, 2파트에서는 내적치유를 주제로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저자의 방식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3파트에서는 경계의식을 주제로 내가 중심을 잡아야 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무조건 참고 양보하고 타협하는 방법으로 자신을 내버려 두는 것은 결국 다른 사람이 마음대로 출입하는 문을 여는 꼴이기 때문입니다. 4파트에서는 관계의 실체를 주제로 친밀한 관계 속에서 나의 '거짓 자아'를 버리고 세상과 당당하고도 솔직하게 살아갈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5파트에서는 행복한 삶을 위해 단단한 자아를 만들기 위한 방법입니다. 불안은 만족 지연 능력이 부족한 데서 오고, 실망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인생의 필수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주어진 시간에 집중하는 것이 최선이고, 나의 내면을 단단하게 만드는 정체성 확립이야 말로 행복의 지름길임을 이야기하면서 이 책을 갈음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스스로 '내려놓음'으로써 기대하지 않았던 행복을 맞이하기도 하고, 때로는 '그만둠'으로써 자신을 혹사시키지 않고 먼발치에서 관조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내 감정에 충실하고 그 감정을 챙기면서 살아야 할 시간입니다. 부족한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며 나를 아낄 시간입니다. 이것으로 저의 백 여든 두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미디어숲으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 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을 서평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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