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한다Go?! - 80만 자영업자 카페 회원들의 마음을 울린 장사이야기
조자룡 지음 / 처음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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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저자의 노력이 녹아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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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명품을 입히다 - 위드 코로나 시대의 안전한 창업전략 완성판
장성훈 지음 / 북새바람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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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시대에도 창업바람은 지속됩니다. 차별화된 준비로 성공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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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설명으로 한번에 이해할 수 있는 보안의 기본
Miyamoto Kunio.Okubo Takao 지음, 이영란 옮김 / 위즈플래닛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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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의 넷째주 일요일입니다. 이제 설날도 일주일후면 연휴가 시작되네요. 마음은 벌써 고향에 와 닿는 느낌입니다. 편안한 시간 되시기를 기원하면서 저의 스물두번째 서평을 시작합니다. 이번 서평은 인문사회 서적이 아닌 컴퓨터 보안에 관한 책입니다.

저는 컴퓨터 전공자는 아니지만, 평소에 컴퓨터와 휴대폰에 대해 관심이 아주 많은 편입니다. 이번에 네트워크 보안에 관한 책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보안의 3대 요소는,

1. 기밀성(confidentiality) : 개인정보 유출

2. 무결성(Integrity) : 웹사이트 변조

3. 가용성(Availability) :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접근 과부하

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여기에 국제표준화 기구에서 4가지 요소가 추가되었는데, 그것은

진정성(Authenticity), 책임성(Accountability), 부인 방지(Non-repudiation), 신뢰성(Reliability) 입니다.

보안이 중요한 예로, 랜섬웨어 (Ransome ware) 라는 나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는 랜섬웨어에 감염된 사람의 컴퓨터 데이터를 인질로 잡아 몸값을 요구하는 악성코드입니다. 인질을 잡는 방법은 감염시킨 컴퓨터의 데이터를 암호와하여 읽을 수 없게 만드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현대의 암호화 기술로는 암호화를 푸는(복호화 하는) 키(key) 값이 없으면 자력으로 푸는 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랜섬웨어에 대한 대처로는 수상한 메일의 첨부파일을 읽지 않는다. OS(운영체제) 나 애플리케이션을 항상 최신상태로 업데이트 한다. 중요파일은 정기적으로 백업한다 등이 있습니다.

이 책은 특히 삽화를 넣음으로써 독자가 이해하기 쉽고, 보기 좋게 구성한 것이 눈에 뜁니다. 또한 중요한 단어에는 사전처럼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초보자도 접근이 가능하게 한 장점이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는 스마트폰의 중요성이 더욱 확대될 것이므로 갈수록 진화하는 해커영역에 대비하여,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 판단됩니다. 이것으로 저의 스물두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88508068&orderClick=LAG&Kc=

*위즈플래닛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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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의 포식자들
장지웅 지음 / 여의도책방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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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넘치는 토요일 저녁시간입니다. 오늘 모처럼 경제를 새롭게, 거시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책을 만났습니다. 다 읽고 나니 머리가 개운하다기 보다는 머리를 한대 맞은 듯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내용을 정리하면서 저의 스물한번째 서평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먼저 이 책의 저자소개가 있겠습니다. 저자인 장지웅님은 법학을 전공하고 사법고시 1차를 패스했지만, CJ엔터테인먼트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이후 광고대행사를 거쳐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증권맨입니다. 15년간 다수의 상장사와 자산운용사 등에서 M&A업무를 수행하였고, 지은 책으로는 <주가급등 사유없음>,<빅데이터 주식사전> 등이 있습니다.

이 책은 총 5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장은 포식자인 대기업의 오너일가와 전문경영인의 비교를 통해 생각의 차이를 서술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존폐 위기에 섰을 때, 전문 경영인은 직장을 잃지만, 오너 경영자는 모든 것을 잃습니다. 전문 경영인이 회사의 볼륨을 키울 수 있지만, 회사를 책임지는 건 오너입니다. 전문 경영인은 임기가 짧기에 임기내 치적을 쌓아 인센티브와 연임을 보장받고자 하지만, 오너는 장기적으로 미래 먹거리를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차이가 있습니다. 두번째 장은 포식자 행세를 하는 노조입니다. 투자자의 노후는 불안한데 노조는 착실히 밥그릇을 챙긴다는, 다소 보는 시점에 따라서는 불편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회사에서 핵심 인력으로 인정받는 사람은 그때부터 노동자가 아닙니다. 포식자 입장에서는 대체 가능한 소모품이기에 노동자인 것입니다.

세번째장은 포식자인 기관투자자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ESG 는 환경 (Environmental), 사회(Society), 지배구조(Government) 라는 기업이 지향해야 할 미래가 아니라, 유럽과 미국에서 ' Clean Diesel ' 을 앞세운 폭스바겐이 무섭게 성장하는 후발 주자를 막는 허들에 가깝다고 보는 것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네번째장은 기업의 목적인 이윤창출에 대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와 애플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의 생태와 미래에 대해 데이타와 적용 예를 가지고 소신껏 전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제5장은 이웃나라인 일본과 중국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토요타를 예로 들며 일본의 장인정신이 4차 산업혁명에서는 맞지 않고 퇴보의 길로 접어든 일본을 꼬집고 있으며, 중국은 자국산업에는 관대하지만 외국에는 각종 규제로 인해 불이익을 주는 산업구조가 결국은 중국을 망친다는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종종 충격에 가까운 불편함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금융시장과 돈의 흐름을 읽는 포식자라면 큰 그림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대기업을 읽으려면 최대주주의 눈으로 봐야 합니다. 투자는 최대주주의 시선, 포식자의 시선으로 관망해야 주식시장의 먹잇감이 되지 않습니다. 자본주의 사회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주말이 되기를 바라며 저의 스물한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1167551

*여의도 책방에서 도서를 지원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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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한다Go?! - 80만 자영업자 카페 회원들의 마음을 울린 장사이야기
조자룡 지음 / 처음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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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이 가까워 옵니다. 이제 열흘도 채 남지 않았네요. 코로나로 인해 예전만큼은 온가족이 모여 설날의 정겨움을 느낄 수 없을지라도 따뜻한 마음은 항상 잊지 않길 바라면서 오늘은 저의 열아홉번째 서평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먼저, 저자소개가 있겠습니다. 지은이 조자룡은 본명이 박홍기로 현재 육사모 회장이며 초보창업자들에게 장사의 기본을 알려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장사를 시작한 덕에 장사는 '간절함'임을 몸소 깨닫고, 저자의 경험을 발판으로 삼아 초보 창업자가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하는데 이 책의 목적이 있습니다.

이 책은 총 8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파트는 창업자금에 관한 이야기로 장사와 사업의 차이에 관해 저자만의 소신을 가지고서 서술하였고, 두번째 파트는 매장을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각종 세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세번째 파트에는 창업 이전과 창업 이후의 사장의 마음가짐에 대해 초심(初心)을 잃지 않고 대고객 서비스를 쭈욱 이어가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번은 손님이 고추냉이가 있냐고 물었습니다. 매장에 고추냉이가 없어서 "손님 죄송합니다만 저의 매장에는 고추냉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바로 구해드리겠습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옆집에서 생고추냉이를 구해다 드렸는데 이걸 본 손님이 엄청나게 감동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때 이게 바로 서비스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창업한다고?! 조자룡. 처음출판사. p.152

네번째 파트에서는 직원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실제 저자가 함께한 종업원의 사례로 들며 직원을 스타로 만든 이야기를 그려 나가고 있고, 다섯째 파트에서는 손님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진상 손님 관리하기와 충성고객 만들기, 고객의 기대치를 넘어서는 서비스에 대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여섯번째 파트에서는 재고관리, 원가절감 등 매장의 전반적인 관리에 대해 언급하고 있어 실제 운영시 가장 도움이 되는 파트라고 생각합니다.

일곱번째 파트에서는 노동법입니다. 직원 채용 및 해고, 시급 및 주휴수당, 최저임금관리 등의 법적 내용이 담겨 있고, 가장 많이 실수하는 파트타이머 퇴직금에 대한 산정방법도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8번째 단계에서는 매장의 마케팅 방법에 대해 홍보부터 고객만족 경영까지 다루었습니다.

평생직장이 없어진 지금, 언젠가는 다니던 직장을 떠나 창업을 해야하는 사회구조가 되었습니다. 이 책이 창업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시금석이 되기를 바라면서 저의 열아홉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aver?bid=21402818

*도서출판 '처음'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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