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가 바꿀 부의 지도
김국현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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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가 다 저물어 가네요.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벌써부터 주말이 기다려 지네요. 이번에 서평할 책은 '빅테크가 바꿀 부의 지도'입니다. 자, 그럼 저의 마흔여덟번째 서평 바로 들어 갑니다.

먼저, 저자소개가 있겠습니다. 저자인 김국현님은 대학에서 전산과 소프트웨어를 전공했으며 IT평론가로 활동중입니다. 그리고 IT자문기업을 설립하여 기업자문 활동과 집필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총 7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챕터는 각 꼭지별 약 40쪽 분량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성 내용도 인공지능부터 클라우드, 메타버스, 핀테크에 이르기까지 심도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1. IT기술이 경쟁력이다 : 플랫폼과 알고리즘의 영향력

2. AI(Artificial Intelligence) : Deep Learning 학습방식

3. Metaverse :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NFT의 미래

4. Cloud : 클라우드 컴퓨팅과 AI클라우드

5. Robot : IoT, 5G, 드론, Wearable Device

6. DT(Digital Transformation) : GAFAM, Agile조직

7. Big Data : 핀테크(Fin + Tech)와 인터넷은행

빅테크가 바꿀 부의 지도. 김국현. 메이트북스.

여기서 GAFAM 이란, 구글(Google), 애플(Apple), 페이스북(Face Book), 아마존(Amazon),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를 일컫는 말로, 빅파이브라고도 합니다. 페이스북이 메타(Meta)로 사명을 바꾸면서 GAFAM이라는 용어에도 변화가 요구되었습니다. 내친김에 구글의 G도 모회사인 알파벳(Alphabet)으로 바꾼 MAMAA가 제안되기도 했지만, 널리 쓰이지는 않습니다.

이 책은 빅테크관련 전문서적이지만, 읽기엔 부담스럽지 않은 것이 장점입니다. 대학이나 실무에서 사용되는 용어는 최소화 했고, 일상적인 단어와 쉽게 와닿는 용어로 표현되어 일반인이 읽기에 무난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T 용어와 기술이 가져온 변화들에 궁금증을 품었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의 IT업계 변화 양상을 사례와 함께 흥미롭게 이야기해 주는 저자의 목소리를 듣다 보면, 앞으로 다가올 변화에 대한 대처와 안목이 자연스럽게 갖춰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시장이 10년이상 앞당겨졌다고 합니다. 우리는 대면 강의수업에 익숙하지만, 전문가들은 코로나 이후에도 비대면이 사라질 가능성은 낮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기술중심의 시대를 즐기시기를 바라면서 오늘 저의 마흔여덟번째 서평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메이트북스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 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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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가 바꿀 부의 지도
김국현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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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 불러올 새로운 기술과 부의 이동을 제대로 그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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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의 완성 - 당신의 꿈과 실행의 격차를 메워줄 30일 몰입 특급 솔루션
캐리 오버브루너 지음, 이소영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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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마지막 일요일입니다. 오늘 날씨가 정말 화창하네요. 이젠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어 좋습니다. 봄이 오래오래 우리 곁에 있어 주었으면 좋겠네요. 각설하고, 오늘의 서평할 책은 '몰입의 완성'입니다. 그럼 저의 마흔아홉번째 서평 출발합니다.

먼저, 저자소개가 있겠습니다. 저자 캐리 오버브루너는 어릴적 말을 더듬고 표현력이 부족해 힘든 나날을 보냈지만, 글을 쓰겠다는 꿈을 간직한 채 자기 정체성과 동기관련 주제로 작가의 길을 걸어왔으며 출판사 CEO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30일간 몰입 관련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부에서는 나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점검입니다. 과거에 이루지 못한 목표나 소망 등을 분석하고, 현재 원하는 것을 찾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2부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방법론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3부에서는 자신이 가진 에너지를 초인적인 집중으로 전환하고 활성화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고, 4부에서는 집중상태의 더 깊은 몰입을 유지하고 최대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지막 5부에서는 자신의 목표를 내면화하여 선순환구조로 새로운 일에 창조하는 방식을 설명하면서 이 책을 마치고 있습니다.

'디지프레니아(digiphrenia)' 라는 단어가 있다. digi(디지털)과 phrenia(정신장애)의 합성어로, 끊임없이 쏟아지는 디지털 정보의 입력으로 발생한 비정상적인 정신활동 상태를 나타낸다. phubbing(퍼빙)은 phone(전화기)와 snubbing(냉대, 무시)의 합성어로, 퍼빙은 당하는 이들에게 소외감을 느끼게 하여 인간의 네가지 근본 욕구인 소속, 자존, 통제, 의미있는 존재가 되고 싶은 욕구를 위협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몰입의 완성. 캐리 오버브루너. 현대지성. p.131

저자는 우리가 아이디어를 실행하지 못하는 이유로, '해킹을 당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 원인은 스마트폰과 멀티태스킹(multi-tasking), 각종 SNS 등 소셜미디어, 넘쳐나는 스트리밍 동영상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유혹들에서 벗어나면 생산성과 성취감, 집중력, 여유가 생기며 이를 온전한 자신의 시간으로 만듦으로써 자기의 에너지를 충전시켜 자신의 삶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만의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초인적인 집중력을 발휘하여 몰입을 통해 자신의 실행력을 완성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벅차 오름을 느낍니다. 오랫만에 제대로 동기부여가 되는 책을 읽으니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만 같습니다. 이것으로 저의 마흔아홉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주)현대지성으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 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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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테크놀로지 수업 - 뼛속까지 문과인 사람도 술술 이해하는 하루 1분 IT 핵심 용어
다케다 유키히로 그림, 이와사키 미나코 글, 류두진 옮김, 미쓰다 하루오 감수 / 리틀에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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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서 독서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연일 코로나 감염 기록을 갱신하는 것을 접하면서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중입니다. 정점에서 꺾여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날이 어서 왔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면서 저의 마흔일곱번째 서평 시작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테크놀로지 수업'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이와사키 미나코로 일본인입니다. 책 내용과는 무관하지만, 80년대 미국과 경제적으로 양강체제를 이루며 전자기술(Technology)로 전세계 제품을 호령하던 일본이 이후 잃어버린 30년을 접하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이런 비극이 오지 말아야 할텐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저출산 극복이라는 큰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전세계 저출산 1위(0.8명)의 오명을 벗어 던지는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테크놀로지(Technology) 의 기초를 설명하고 있고, 2장에서는 서버(Server)와 클라이언트(Client), 그리고 프로그래밍 언어 등 소프트웨어 측면을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으며, 3장에서는 SNS, IoT, 공유경제, 드론, 5G 등 일상생활에 스며든 IT용어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어서 4장에서는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온 AI(Artificial Intelligence)와 Big data, 그리고 Deep Learning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5장에서는 핀테크, 전자화폐, 블록체인과 가상화폐를 중심으로 한 금융분야의 IT를 다루고 있으며, 마지막 6장에서는 자율주행과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메타버스(Metaverse)에 관한 내용을 언급하며 글을 마치고 있습니다.

파이선(Python)은 1991년 등장한 오픈소스 스크립트 프로그래밍 언어로 AI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언어입니다. 파이선의 라이브러리는 광범위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딥러닝(Deep Learning) 처리는 텐서플로(Tensor Flow)라는 명칭의 파이선 라이브러리가 담당합니다. 따라서 텐서플로는 딥러닝 및 기계학습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테크놀로지 수업. 이와사키 미나코. 리틀에이. p.84

이 책의 구성은 우리가 자주 접하는 IT용어 100개에 대해 한 페이지에는 요약 및 보충설명을, 다른 한 페이지에는 삽화를 넣어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책을 보는 순서는 별도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목차를 보면서 궁금한 내용부터 찾아보는 것이 수월합니다. 이 책을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를 키우시고, 탄탄한 IT기본기로 무장하기에 더없이 좋은 책이라 판단됩니다. 이것으로 저의 마흔일곱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주)앵글북스 리틀에이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 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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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테크놀로지 수업 - 뼛속까지 문과인 사람도 술술 이해하는 하루 1분 IT 핵심 용어
다케다 유키히로 그림, 이와사키 미나코 글, 류두진 옮김, 미쓰다 하루오 감수 / 리틀에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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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IT용어를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요약이 잘되어 있고, 삽화가 함께 있어 이해가 쉬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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